•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5G 다운로드 속도, 어느 통신사가 가장 빠를까?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29 11:40

SK텔레콤, 3G~5G까지 평균 다운로드 속도 1위
LG유플러스, 다운로드 속도는 3위·업로드 속도 1위

사진=Unsplash

사진=Unsplash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국내 이동통신3사 중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SK텔레콤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이동통신망 시장조사업체 오픈시그널이 발표한 ‘6월 한국 이동통신망 경험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157.1Mbps)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KT(143.6Mbps), LG유플러스(117.7Mbps)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12월 오픈시그널이 조사한 결과와 비교하면 6개월 만에 약 20~40% 빨라졌다. 지난해 조사에선 SK텔레콤이 127.8Mbps, KT가 96.6Mbps, LG유플러스가 94.7Mbps였다.

국내 이동통신3사 평균 다운로드, 업로드 속도 비교. 사진 제공=오픈시그널

국내 이동통신3사 평균 다운로드, 업로드 속도 비교. 사진 제공=오픈시그널

이미지 확대보기
평균 업로드 속도에선 LG유플러스가 20.5Mbps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9.1Mbps와 비교하면 소폭 상승했다. 2위인 SK텔레콤은 20.1Mbps로 LG유플러스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KT는 17.6Mbps로 3위를 기록했다.

동영상 시청 경험 지수도 지난해보다 개선됐다. 지난해엔 SK텔레콤만 70점을 넘겼지만, 이번엔 3사 모두 70점을 넘겼기 때문이다. 올해 조사에서 SK텔레콤은 100점 만점에 72.9점을, KT는 71.3점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70.1점을 기록했다.

오픈시그널은 “사용자가 대체로 만족스러운 로딩 시간과 약간의 지연시간만으로 풀GD 생상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5G 다운로드 속도는 처음으로 3사 모두 400Mbps(초당 50MB)를 넘어섰다. 이는 3GB의 풀 HD 영화 한 편을 1분 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속도다.

가장 빠른 통신사는 SK텔레콤(464.2Mbps)이었다. 지난해 3위를 기록한 KT는 전년 대비 8.5Mbps 개선된 419.5Mbps로 2위에 올라섰다. 반면, LG유플러스의 다운로드 속도는 434.1Mbps로 전년(410.9Mbps)보다 느려졌다.

오픈시그널은 “올해 조사에서 사업자별 평균 5G 다운로드 속도가 처음으로 400Mbps를 넘어섰다”며 “한국은 자국 내 모든 이통사가 400Mbps를 넘은 유일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이동통신3사 5G 다운로드 속도. 사진 제공=오픈시그널

국내 이동통신3사 5G 다운로드 속도. 사진 제공=오픈시그널

이미지 확대보기


접속시간 비율을 말하는 ‘이동통신 가용성’ 지표에선 3사 모두 99.8%로 동일했다. 5G에선 KT가 49.3%로 1위, SK텔레콤이 39.9%로 2위, LG유플러스는 39.6%로 3위에 올랐다.

오픈시그널은 “한국 모바일 가입자의 38.1%인 3만2000명이 5G 이동통신을 사용하고 있다”며 “속도와 높은 보급률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이통3사가 최근 정부로부터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 취소 처분을 받은 점도 언급했다. 또 5G 데이터 전송 속도를 부풀려 광고했다가 3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점도 짚었다.

이안 포그 오픈시그널 부사장(애널리스트)은 “5G 이동통신은 매우 빠르지만, 그 속도가 통신사가 광고했던(20배 빠른 LTE) 수치보다 빠른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민주당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회장 책임 묻지 않으면 누가 납득하나” 최근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불기소 가능성이 보도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수사당국에 철저한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도 국정감사를 통해 MBK와 홈플러스 경영진의 책임 및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문제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병주 회장에게만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누가 납득하겠느냐”며 “홈플러스 사태의 책임 규명에 누구도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전 원내대변인은 “지난달 23일 검찰이 MBK파트너스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검찰은 올해 1 2 금호석화 돌아온 박찬구, 상반기 보수 15억…기본연봉도 증가세 [가성비 C-레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올해 상반기 15억 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규모다. 기본연봉이 오른 데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지급 되지 않았던 특별상여금까지 더해졌다.2일 금호석유화학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2억8500만 원과 상여 2억1400만 원 등 총 14억9900만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11억9000만 원보다 3억900만 원(26.0%) 증가했다.올해 박 회장의 기본연봉은 25억7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8% 올랐다. 금호석화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과 재정상황에 대한 기여도, 임원의 성과와 근속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별 급여 인상률을 결정하고 있다. 3 드림에이지, 게임사 본연 ‘코어’ 힘으로 글로벌 확장 가속 국내 게임사 드림에이지가 대표작의 해외 영토 확장과 차기작 퍼블리싱을 잇따라 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기존 모회사 하이브의 아티스트 팬덤 중심 글로벌 전략에서 나아가 게임사 본연의 ‘코어 IP(지적재산권)’ 역량을 다각화하는 점이 핵심이다.퍼블리싱 대작 ‘아키텍트’‧‘알케론’ 아시아 조준2일 드림에이지에 따르면 최근 메인 타이틀인 대형 MMORPG ‘아키텍트: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아시아 통합 글로벌 리전을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MMORPG로 국내 시장에서도 앱마켓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