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에코플랜트, 국내 최초 다수 기업 직접 태양광 전기 공급…RE100 이행 지원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29 16:38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오른쪽 4번째)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오른쪽 4번째)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창원국가산단 4개 입주기업에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직접 공급한다.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다수의 수요처와 1:N 방식으로 직접 전력거래계약(PPA : Power Purchase Agreement)을 맺고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국내 최초 사례다.

SK에코플랜트는 29일 경남 창원시 동전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경남창원그린에너지센터에서 국내 최초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준공식 및 경남창원그린에너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을 비롯해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류효종 창원시 미래산업전략 국장 등이 참석했다.

창원국가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산단을 신재생에너지 활용 거점으로 전환하는 국내 최초 프로젝트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SK(주) C&C, SK D&D, 누리플렉스, 그리드위즈,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6개 수행기관과 함께 창원 동전일반산단 내에 태양광, 연료전지, ESS, 전기차 충전소 등이 갖춰진 경남창원그린에너지센터를 구축했다. 복합적인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다수 전력거래계약을 통합적으로 운영, 관리하는 ‘RE100 플랫폼’도 함께 마련됐다.

SK에코플랜트는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통해 경남 창원시 소재 경한코리아, 태림산업, 현대정밀, 한국NSK 등 4개 기업의 RE100 이행도 지원한다. 실제로 폭스바겐 등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 기업들이다. 산단 지붕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및 RE100 참여 수요를 발굴해 진행된 사업이라는 의미가 있다.

재생에너지 직접 PPA는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자와 전기구매가 필요한 사용자인 수요기업이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직접 재생에너지 전력을 거래하는 계약으로 RE100 이행 수단 중 하나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자 등록도 마쳤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4개 기업은 SK에코플랜트가 창원시에 구축한 2MW 규모의 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최소 9%에서 최대 28%까지 사용 전력을 충당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그동안 단일 공급사업자와 단일 사용자간 1:1 직접전력거래계약 사례는 있었지만, 단일 공급사업자가 여러 부지에 위치한 다수의 수요기업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는 1:N 유형의 직접전력거래계약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활성화, 특히 RE100 달성 지원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RE100에 가입한 SK멤버사 및 국내 에너지다소비 기업들과 RE100 이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RE100 이행은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수행에 필수적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산단을 재생에너지 활성화 거점으로 만드는 한편 국내 기업 RE100 이행 지원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취임 전 철거 외쳤는데…류삼영號 동작구, 사람만 바뀌고 행정은 그대로 유난히 더운 날씨였다. 기자가 도착한 장승배기역 인근에는 높은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었고, 신노량진시장으로 향하는 길에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대형 덤프트럭 서너 대가 도로를 오갔고, 주변 곳곳에서 개발의 속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공사 현장과 대형마트를 지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도심 한가운데 우두커니 놓인 철벽과 곳곳에 붙은 경고문이 눈에 들어왔다. 신노량진시장이다.1968년 준공된 신노량진시장은 2010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인 E등급을 받은 재난위험시설이다. 시장 주변을 둘러본 결과 현재 영업을 이어가는 점포는 3곳 정도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점포가 비어 있는 가운데 일부 상인만 남아 시장을 지키고 있는 2 추석 끝난 분양시장 숨 고르기…전국 12곳 2212가구 청약 추석 연휴를 마친 분양시장이 비교적 적은 물량으로 10월을 시작한다. 전국 12곳에서 2212가구가 청약에 나서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경기 광명·시흥과 인천, 지방에서는 부산·경남 진주·전북 전주 등에서 공급이 이어진다.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12곳에서 총 2212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공공분양과 오피스텔, 공공지원민간임대를 포함하고 행복주택은 제외한 수치다.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새로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없다.◇ 수도권 광명·시흥·인천서 청약수도권에서는 경기 광명시 '광명 시티프라디움 에듀하임'을 비롯해 시흥시 '시흥하중지구 A-4블록 신혼 3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당일배송…점포 반경 5㎞ 대상 현대백화점이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임박 배송 서비스는 전국 현대백화점 각 점포에서 반경 5㎞ 이내 지역으로 배송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오후 3시까지 선물세트를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배송한다.배송비는 구매 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추석 선물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7만원 미만 구매 고객에게는 배송비 5000원이 부과된다.압구정본점과 신촌점은 추석 연휴 첫날이자 추석 전날인 24일까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무역센터점과 목동점, 중동점, 킨텍스점, 판교점, 울산점, 충청점,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등 9개 점포에서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