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온라인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공모
삼성증권은 '삼성증권 시스템에 바란다!' 이벤트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시스템 이용 고객이 개선 아이디어와 의견을 보내면 최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벤트 참여 방법...
2017-11-24 금요일 | 박찬이 기자
삼성증권, 유가·주가 지수 결합 DLS 모집
삼성증권이 유가와 유럽 주식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타파생결합증권(DLS) '하이브리드 DLS 1970회' 모집을 24일 마감한다. 이 상품은 유가(서부텍사스산원유·브렌트) 선물지수와 유럽의 주식지수(EUROSTOXX50)...
2017-11-24 금요일 | 박찬이 기자
코스콤, 신임 사장에 첫 내부 출신 정지석씨 선임
코스콤 18대 신임 사장에 첫 내부 출신인 정지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본부장<사진>이 선임됐다.코스콤은 23일 서울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지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을 코스콤 제...
2017-11-23 목요일 | 고영훈 기자
두나무 카카오스탁, 거래대금 25조원…누적 다운로드 200만 돌파
모바일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자사 모바일증권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카카오스탁의 거래대금이 25조원, 누적 다운로드는 200만을 돌파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두나무 카카오스탁은 주식투자에 카카오톡을 기반으...
2017-11-23 목요일 | 고영훈 기자
메리츠종금증권, 7번째 종투사 지정…초대형 IB 초석 마련
최희문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메리츠종금증권이 22일 자기자본이 3조원 이상 규모의 증권사에 부여되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에서 메리츠종금증권을 종투사로 ...
2017-11-22 수요일 | 고영훈 기자
황영기 금투협 회장 “연내 연임 도전 여부 밝히겠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다음 달 연임 여부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지난 21일 밝혔다.황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공원 ‘사랑의 김치페어’ 행사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연임에 대해선 노코멘트하...
2017-11-22 수요일 | 고영훈 기자
KB증권, 윤경은·전병조 각자 대표체제 끝내나
KB증권의 윤경은·전병조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마무리되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올해 말 임기가 마무리되는 KB증권의 윤경은·전...
2017-11-21 화요일 | 박찬이 기자
코스콤, 신임 사장에 장하성 동문 정지석 후보 선정
코스콤 사장에 첫 내부출신 정지석 후보가 선임됐다. 하지만 노동조합은 낙하산 인사라며 반대 의사를 밝혀 난항이 예상된다. 주식회사 코스콤 사장추천위원회는 20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해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
2017-11-21 화요일 | 고영훈 기자
출범 3주년 ETN 발행액 10배 증가…대표상품 부재 등 과제도 많아
출범 3주년을 맞는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이 5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아직도 대표상품 부재나 일부 대형 증권사 거래 쏠림 현상 등 과제도 산적해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ETN 시장은 발행...
2017-11-20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최장수 CEO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짜릿한 가을걷이
증권사 최장수 CEO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3분기 최대 순이익을 달성하고 첫 초대형 투자은행(IB)로 지정되며 내년 연임 청신호를 켜고 있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
2017-11-20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메리츠종금증권, 내주 종합금투사업자 지정…종금 만료 선제적 대응
메리츠종금증권이 다음주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증권사 사업이 가능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대형IB) 자격을 획득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5일 메리츠종금증권을 종투사로...
2017-11-18 토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증권, '2017년 한정판' 비과세 해외펀드 가입 이벤트
삼성증권은 2017년까지만 가입할 수 있는 비과세 해외펀드 가입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인 엠팝(mPOP)에서 ‘해외주식투자 전용계좌’를 개설한...
2017-11-17 금요일 | 박찬이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2,533.55p(+15.30p, +0.61%)로 마감
16일 기준 코스피(2,533.55p, +15.30p, +0.61%)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수우위, 기관과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2,077억...
2017-11-16 목요일 | 파봇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16일 오후 2시 0분기준 코스피(2,528.42p, +10.17p, +0.40%)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수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
2017-11-16 목요일 | 파봇
삼성벤처투자, 윤일석 전무·장원상 상무 승진
삼성벤처투자가 16일 전무 1명, 상무 1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우선 윤일석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나은행을 거쳐 2001년 삼성벤처투자에 입사한 이후 줄곧 투자 심사역 업무를 ...
2017-11-1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10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보합세 출발
16일 오전 10시 0분기준 코스피(2,518.25p, +0.00p, +0.00%)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보합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중이다.기관은 ...
2017-11-16 목요일 | 파봇
코스콤 노조 “사장후보 3명 모두 부적절…내부인사 위장한 낙하산”
정연대 코스콤 사장 후임으로 3인의 내부인사가 유력후보로 떠올랐지만 노동조합이 이들에 대해 반대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노조는 현재 사장 재공모를 주장하고 있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코스콤...
2017-11-15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증권사 3분기 호실적 ‘순이익 1위 미래에셋대우’…자본 양극화 전망
미래에셋대우가 3분기 증권사 순이익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같은 1300억원대의 순이익을 올린 한국투자증권이다. 증권사들은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는데 주식시장 활황과 함께 브로커리지 수입이 늘어난 것...
2017-11-15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증권,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해외주식 직구'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주식 직구' 이벤트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증권에서 계좌를 개설한 후 100만원 이상 미국, 중국 주식을 최초로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모...
2017-11-15 수요일 | 박찬이 기자
최종구, 은행권 초대형IB 반발에 "영역다툼, 타당치 않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은 14일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 관련 은행권의 반발에 "은행이 표면적으로 금투업계 건전성을 걱정하지만 결국은 영역 다툼"이라고 지적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14일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
2017-11-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초대형 IB 출범, 중소형 증권사 사업환경 불리해져”
초대형 투자은행(IB) 시대를 맞아 대형사 위주의 시장 재편으로 인해 중소형 증권사들의 사업환경이 불리해진다는 전망이 나왔다. 전날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이 관련 인가를...
2017-11-14 화요일 | 고영훈 기자
초대형IB 5곳 출범…한국투자증권, 국내 최초 단기금융업 인가
한국판 골드만삭스라 불리는 초대형 투자은행(IB)이 선정됐다. 이 중 한국투자증권이 유일하게 초대형IB와 발행어음업무 인가를 동시에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제19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미래에셋대우 등 자기...
2017-11-13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