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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생명, 작년 4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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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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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삼성생명이 지난해 4분기 저조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30일 장 초반 약세다.

삼성생명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5% 내린 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9만880주, 거래대금은 240억5088만원이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JP모간서울, 메릴린치, 한화, 교보, CS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생명은 전날 장 마감 후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4.6% 증가한 1조72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조9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2925억원으로 39.9% 감소했다. 삼성생명 측은 "지난해 삼성카드와 삼성증권 주식 추가 취득으로 인해 일회성 이익이 발생한 영향"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 김태현닫기김태현기사 모아보기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지배주주기준 순이익은 718억원 적자로 시장 컨센서스인 1733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저조한 실적"이라며 "사업비 및 환급금 증가 등 보험영업부분의 실적이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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