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열 삼성증권 상무 '내년 채권 축소· 주식 확대" 권고
"현재의 경기회복 흐름이 2018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관점에서 채권 비중을 줄이고 주식 등 고수익 자산의 비중을 늘릴 것을 권한다." 이병열 삼성증권 상무(자산배분전략담당)는 11일 '2018 투자테마' 보고...
2017-12-11 월요일 | 박찬이 기자
삼성선물, 2018년 연간 전망 세미나 개최
삼성선물은 오는 12일 삼성증권과 공동으로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빌딩 3층불스홀에서 2018년 해외주식, 통화(FX), 유가전망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1부에서 삼성선물 리서치센터 정미영 센터장이...
2017-12-11 월요일 | 박찬이 기자
증권사, 비과세해외펀드 절판마케팅 과열
비과세해외펀드 일몰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증권사 간 막차 잡기 절판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막판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까지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의 판매잔고는 3조8...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증권·신한금투 금리 상승 대비 보수적 채권운용
지난달 30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로 인상한 이후 완만한 금리인상 기조가 예상된다. 이에 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들이 보수적 운용 확대에 나섰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2017-12-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증권, 연말 테마 펀드 가입 이벤트
삼성증권은 연말을 맞이해, 연말에 가입하면 좋은 '배당주 펀드'와 '사회책임투자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수 금액별로 캐시쿠폰과 상품권을 증정하는 '연말 테마 펀드' 이벤트를 1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2017-12-08 금요일 | 박찬이 기자
금감원,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불완전판매 실태 점검
금융감독원이 초대형 투자은행 (IB)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불완전판매 실태 현장점검에 나선다. 7일 금융감독원은 이날(7일)부터 15일까지 한국투자증권 본점과 일부 영업점을 대상으로 상품 주요내용(이자율...
2017-12-07 목요일 | 박찬이 기자
기준금리 인상 후 회사채시장 되살아 난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금리 인상 선반영 거래가 늘면서 회사채 시장에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리 인상이 임박했던 지난달 중순 이후 회사채 수요가 유통시장에 유입...
2017-12-05 화요일 | 박찬이 기자
올해 소비자 선정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KB국민은행, 신한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금융소비자연맹이 올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최고의 믿음과 가치를 제공한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에 대해 소비자 직접 투표로 뽑은 결과 KB국민은행, 신한카드, 미래에셋대우,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선정됐다. 가...
2017-12-05 화요일 | 김민경 기자
연임 포기한 황영기 “지금의 나는 페르소나 논 그라타” 심경 고백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4일 차기 협회장 선거 공식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지금의 나는 페르소나 논 그라타(Persona non Grata)”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페르소나 논 그라타는 국제 정세를 나타내는 외...
2017-12-04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증권사, IT기업 손잡고 디지털금융 박차
증권사들이 IT기업들과 손잡고 디지털금융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KB증권, 대신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IT기업들과의 협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
2017-12-04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초대형IB, 발행어음 이어 中企대출 판갈이
한국투자증권이 첫 초대형 투자은행(IB) 업무인 1차 발행어음을 완판하며 은행 정기예금 등과의 경쟁력을 평가받았다. 초대형 IB의 또 다른 비즈니스인 기업대출 역시 금융권에 파장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
2017-12-04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조용병-윤종규, 취약 포트폴리오 M&A 경쟁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취약분야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강하기 위해 인수·합병(M&A)을 적극 추진할 뜻을 밝혔다. 은행업 실적 개선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비은행 부문 보강을 통해 리딩...
2017-12-04 월요일 | 구혜린 기자
미래에셋대우 기관주의·KB증권 기관경고…초대형IB 발행어음 인가 영향은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각각 기관주의와 기관경고 등의 징계를 받았다. 이번 제재 조치가 초대형 투자은행(IB) 단기금융업 인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
2017-12-01 금요일 | 고영훈 기자
한국은행 6년만에 금리인상…은행주 강세·증권주 약세
한국은행이 30일 6년 5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은행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 상승기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인한 예대마진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
2017-11-30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일몰 D-1개월 비과세 해외펀드-③] 미래에셋대우·삼성·NH증권 절세펀드 투자전략·추천상품은
비과세 해외펀드 일몰이 12월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주요 증권사들의 투자전략과 추천 상품을 알아봤다.미래에셋대우의 비과세해외펀드 전략은 장기...
2017-11-30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증권 글로벌 PB, 일본 현지 기업 방문…투자 전략 구상
삼성증권이 우수 PB들을 선발한 ‘삼성증권 글로벌 프론티어’가 일본 현지를 찾아 경기개선을 주도 하고 있는 대표 기업들을 방문했다.선발된 23명의 우수 PB들은 27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 현지의 투자포인...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증권사, 가상화폐 이슈에 애널리스트·관련 보고서 등 대응 분주
가상화폐의 안전성 및 투기성 논란과 함께 내달 비트코인의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편입을 앞두고 국내 증권사들 역시 관련 사안 대응에 분주한 모양새다. 몇몇 증권사들은 이미 가상화폐 전담 인력을 두거나 보고서...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증권, 29일까지 슈팅업 ELS 모집
삼성증권은 삼성전자와 KT&G를 기초자산으로, 최소 원금의 90%는 지급하는 1년 만기의 '슈팅업 ELS 17634회'를 29일까지 모집한다.거래일인 11월 30일 삼성전자와 KT&G의 종가를 기준가격으로 하며, 3, 6, 9개월 조기...
2017-11-28 화요일 | 박찬이 기자
올 10월까지 주식·회사채 증가.. 기업공개·유상증자 감소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기업들의 주식과 채권 발행은 증가하고 전자단기사채(이하 전단채) 발행 모두 줄고 기업어음(CP)는 늘었다.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10개월...
2017-11-28 화요일 | 박찬이 기자
이재용 부회장 2심 판결 내년 상반기 예상-삼성증권
삼성증권의 초대형 IB 심사 업무가 이재용 부회장의 1심 선고가 예정된 8월말까지 중단됐었다. 이에 따라 항소심에서 나올 이 부회장에 대해 판결 결과가 향후 삼성증권의 앞날에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지난 8...
2017-11-28 화요일 | 박찬이 기자
KB금융 자사주 매입…증권사 “전략적 제휴·자회사 M&A 활용 전망”
증권사들이 27일 KB금융지주의 3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내놨다. 증권사들은 전략적 자본 제휴 혹은 계열사 인수·합병(M&A) 재원 활용 등의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KB금융그룹은 ...
2017-11-28 화요일 | 고영훈 기자
KB금융 자사주 매입…윤종규호 M&A 활용 기대감 높여
KB금융지주가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인수합병(M&A) 준비 기대감을 높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삼성증권과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27일부터 2018년 11월 26일까지 자사주 3000억 원 규모를 사들이기로 ...
2017-11-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초대형IB, 2.3% 발행어음으로 은행과 정면승부…한투 “금리변동 맞춰 운용”
한국투자증권이 27일 초대형 투자은행(IB) 신사업인 발행어음 판매를 시작하며 은행 금융상품과의 전면전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한국투자증권은 자산부채관리위원회(ALCO)를 열고 발행어음 수익률을 확정했으며 이날...
2017-11-27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