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UAE로 할랄한우 첫 수출 본격 시작 쾌거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아랍에미리트(UAE)로 할랄한우의 본격적인 첫 수출을 알리는 공동선적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적식에는 안병우 농협경제...
2025-10-30 목요일 | 이동규 기자
용산구 ‘LG한강자이’ 65R평, 22.5억 오른 54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8월 20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 가장 큰 단지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 소재 ‘LG한강자이’ 65R평형(170.06㎡) 10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
2025-08-2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DQN경영능력 톱 삼성물산…반등 성공한 GS·성장하는 서희건설 [2025 시평-경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이 가운데, 경영평가액은 차입금의존도와 이자보상비율, 자기자본비율, 매출순이익율, 총자본회전율 등 경영...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현대ENG, 5년간 큰 성장세…삼성·현대·대우 상위권 유지 [2025 시평-공사실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시공능력평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평가 항목이 공사실적평가액으로 꼽힌다. 한국금융신문이 ...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KCC글라스, 다섯번째 ESG보고서 발간…투명 소통 이어간다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이사 정몽익)가 올해로 다섯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KCC글라스는 ESG 경영을 미래 성장 핵심 전략으로 삼고 매년 ESG보고서로 주요 이슈와 ...
2025-07-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부산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에 1350억원 대출펀드 조성
이지스자산운용이 국내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에 1350억 원 규모 대출펀드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펀드는 부산 강서구 성북동 남컨테이너부두 전면 해상에 5만 톤급 규모의...
2025-07-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경제지주, 중동시장 K-한우 수출 본격화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현지시간 지난 16일부터 K-한우의 중동시장 수출을 위한 'UAE농협한우수출개척단'의 활발한 행보를 시작했다...
2025-06-17 화요일 | 이동규 기자
떠나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기업 효율화 집중한 3년 [금융공기업 CEO 열전]
3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남은 임직원들에게 “AI 산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당부했다. 박근혜정부 시절 경제수석비서관 등을 지낼 정도로 금융·경제분야에 정통했던 강석...
2025-06-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농협경제지주, '중동지역 한우 수출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지난 2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중동지역 한우 수출 네트워크 구축과 기관 간 지속 협력을 목적으로 '중동지역 한우 수출을...
2025-03-28 금요일 | 이동규 기자
‘파괴적 혁신’ 동원 김남정, AI로 제2의 참치 만든다
동원그룹 오너 2세 경영을 알린 김남정 회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그는 아버지 김재철 명예회장 재임 시절 동원그룹의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면서 회사 외형성장을 이끌었다. 승부사로 알려진 김 회장은 ...
2025-03-04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삼양사 메디앤서, 마스크팩 신제품 '카밍 콜라겐 나노샷' 출시
삼양사(대표 최낙현) 더마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앤서가 내달 1일 마스크팩 신제품 ‘카밍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를 출시한다. 카밍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는 지난 2023년 선보인 ‘카밍 콜라겐 마스크’의...
2025-02-28 금요일 | 손원태 기자
‘2세 경영’ 김남정의 동원그룹, AI 신사업으로 ‘역성장’ 탈출?
동원그룹 김남정 회장의 2세 경영이 시작된 지 어느덧 반 년이 지나고 있다. 김 회장은 아버지 김재철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동원그룹 신사업으로 인공지능(AI) 분야를 가리켰다. 그는 동원그룹의 굵직한 인수합...
2024-11-1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동원그룹 김남정 회장 ‘탈참치’ 안간힘 썼건만… [2024 이사회 톺아보기]
김남정 회장이 동원그룹 총수에 오르고 3개월이 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 동원그룹 동일인으로 김남정 회장을 공식 지정했다. 그룹을 지배하는 총수가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에서 그의 차남 김남정 회장으...
2024-08-19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 “행동주의 펀드, 우리나라 자본시장 발전에 긍정적”
“‘왜 그렇게 힘들게 행동주의를 하는가’를 물어본다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투자 전략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자본시장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믿는 탓도 있기 때문입니다.”국...
2024-07-01 월요일 | 전한신 기자
SKT, ‘퀀텀 코리아 2024’ 참가…“양자암호 생태계 선도”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이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양자로 이어지다(Quantum Connet)’는 주제로 열리는 ‘퀀텀 코리아(Quantum Korea) 2024’에서 양자키분배기(QKD), 양자난수생성...
2024-06-2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SKT 등 퀀텀 얼라이언스, 공식 명칭 ‘엑스퀀텀’ 결정하고 본격 활동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은 대한민국 양자 대표기업들의 연합체 ‘퀀텀 얼라이언스’ 명칭을 ‘X Quantum(이하 엑스퀀텀)’으로 확정하고, 첫 상용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
2024-06-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김남정 회장, 동원그룹 공식 총수로…회사 6배 키워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승진 한 달여 만에 동원그룹의 ‘동일인(그룹을 지배하는 총수)’으로 공식 지정됐다. 동원그룹은 수산부터 물류까지 유통 관련 전 사업 영역을 아우르는 재계 50위권 기업이다. 국내 식품기...
2024-05-16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동원그룹 김남정 ‘지주사 상장폐지’ 카드 만지작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이다. 김 회장은 특유의 승부사 기질로 공격적 사세 확장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동원그룹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
2024-04-15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동원그룹 김남정 부회장, 10년 만에 회장 승진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회장직에 취임했다. 2014년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이다.동원그룹은 28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남정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동원그룹 회장직은 ...
2024-03-2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코오롱글로벌,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로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실시간 전도 위험경보가 가능한 지능형 변위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이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신기술(제2023-24호)로 지정됐다고 22일 밝...
2024-01-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강성부 펀드' KCGI, DB하이텍 7.05% 취득…자사주 소각·독립적 이사회 요구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국내 행동주의 펀드 KCGI(Korea Corporate Governance Improvement Fund)가 DB하이텍 지분을 매입하며 주주활동을 공표했다.KCGI는 30일 업무집행사원으로서 설정한 케이씨지아이 한국지배구조...
2023-03-3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찬성표' 결정…KB 노조 제안은 반대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는 우리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 때 임종룡 회장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국민연금은 2022년 12월 말 기준 우리금융지주 지분 ...
2023-03-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아, 레이 PBV 아이디어 시상식 개최
기아가 22일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레이 EV를 활용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비즈니스(차량을 사용해 사업을 펼치는 소상공...
2022-11-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