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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퀀텀 코리아 2024’ 참가…“양자암호 생태계 선도”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25 10:15

최신 양자암호칩 등 소개…‘엑스퀀텀’ 멤버사들도 함께 참가
“혁신 양자 솔루션 지속 발굴…한국 양자 주도권 확보 앞장”

퀀텀 코리아2024 SKT 부스 전경. / 사진=SKT

퀀텀 코리아2024 SKT 부스 전경. / 사진=SKT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 이하 SKT)이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양자로 이어지다(Quantum Connet)’는 주제로 열리는 ‘퀀텀 코리아(Quantum Korea) 2024’에서 양자키분배기(QKD), 양자난수생성기(QRNG), 양자내성암호(PQC) 암호칩 등 다양한 양자 기술을 선보인다.

SKT는 이번 전시회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인 36㎡ 넓이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엑스퀀텀’ 멤버사들과 함께 ‘AI & Quantum’, ‘일상 속의 Quantum’ 등의 테마로 대한민국의 양자 산업을 대표하는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한다.

엑스퀀텀은 지난 3월 SKT가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설립한 연합체다. SKT를 비롯해 대한민국 양자 산업을 주도하는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이 멤버사로 참여 중이다.

SKT는 초고성능 비전AI의 알고리즘과 양자암호칩이 탑재된 카메라인 ‘퀀텀 AI 카메라’를 전시한다. 퀀텀 AI 카메라는 객체 인식과 행동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제공하며 강력한 암호화 및 보안성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는 제품이다.

SKT는 엑스퀀텀에 함께 소속된 케이씨에스(KCS)와 차세대 양자암호칩 ‘Q-HSM’도 선보인다. Q-HSM은 하드웨어 기반 양자난수생성기(QRNG)와 물리적 복제방지(PUF) 기술, 소프트웨어 기반의 PQC 암호통신기술이 동시에 적용된 세계 최초의 양자암호칩이다.

암호칩 및 보안 솔루션 제공 업체인 케이씨에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Q-HSM’ 외에도 별도 개발 과정 없이 네트워크에 장치를 설치하는 보안 솔루션인 ‘구간 암호화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SKT를 포함한 엑스퀀텀 멤버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기술과 제품들을 통해 태동 단계인 양자 시장에 대한 산업계와 학계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엑스퀀텀 주도의 양자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엑스퀀텀 멤버사들과 함께 퀀텀 코리아에 참가, 보유 중인 양자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이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혁신적인 양자 솔루션을 지속 발굴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양자 산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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