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선착순 계약중
대광건영이 모아건설산업과 컨소시엄으로 선보인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선착순 계약이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삼성이 향후 5년간 국내에 총 450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가운데, 삼성전자...
2025-12-15 월요일 | 조범형 기자
KT 새 선장 찾기 D-1…KT맨 vs 정책가 vs 혁신가
KT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정통·정책·기술 색깔이 다른 3인이 맞붙으면서 해킹 사태 수습과 인공지능(AI) 전환을 동시에 이끌 ‘새 선장’에 이목이 쏠린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
2025-12-15 월요일 | 정채윤 기자
DSC인베, 세미파이브 상장 임박…반도체 포트폴리오 회수 본격화 [VC 회수 점검(6)]
새정부 아래 벤처투자 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주요 운용사들은 다양한 회수 전략으로 성과를 내며 시장 회복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주요 VC의 최근 회수 사례와 펀드 운용 현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g...
2025-12-15 월요일 | 김하랑 기자
기관 '이수페타시스'·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2월8일~12월12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12-1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네이버, 디지털 보증서로 안심 구매 환경 지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이용자의 안심 구매를 돕는 디지털 보증서 ‘네이버 컬렉션’을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 컬렉션은 브랜드스토어 상품 구매시 잃어버리기 쉬운 종이 보증서를 대신해 디지털 ...
2025-12-11 목요일 | 정채윤 기자
KT, 삼성전자와 AI-RAN 상용망 검증 성공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상용 통신망에서 AI-RAN(Artificial Intelligence Radio Access Network)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KT와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AI-RAN은 기지국이 단말과 주고받는 데이터를 실...
2025-12-11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용인 등 반세권에서 올해 잇따라 완판… 연말에도 후속 분양
‘반세권(반도체+세권)’ 분양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연말에도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최근 반도체 업황이 반등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대규모 투자 소식이 이어지자, 수혜가 예상되는 용인∙평...
2025-12-11 목요일 | 조범형 기자
KT, 대표 최종 후보 ‘박윤영·주형철·홍원표’ 3명 압축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가 박윤영, 주형철, 홍원표 3인으로 압축됐다.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대표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실시해 이와 같은 후보군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
2025-12-10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삼성 폴더블 투트랙...10인치 ‘트라이폴드’ vs 역대급 가벼움 ‘폴드7’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혁신적인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통해 폴더블폰 시장 장악력 확대에 나섰다. 앞서 나온 갤럭시 Z 폴드7이 200g 초반대 무게로 대중성을 잡았다면, 트라이폴드는 10인치 대화면으로 하이엔드...
2025-12-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HD현대, 인도 주 정부와 신규 조선소 설립 검토
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회장)가 인도 현지 신규 조선소 설립 검토에 나선다.HD현대는 최근 인도 남부 타밀나두(Tamil Nadu)주 마두라이(Madurai)에서 '신규 조선소 건설에 관한 배타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
2025-12-0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5대 그룹 ‘인사 칼바람’ 병오년 각오 다지는 재계
주요 그룹들이 연말 대대적 인사를 단행하며 다가오는 병오년(丙午年) 경영 환경에 대한 위기감과 새로운 각오를 드러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진 계열사에 대한 과감한 수장 교체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공...
2025-12-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삼성전자'·개인 '삼성에피스홀딩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2월1일~12월5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12-0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반도체 산업벨트 최중심 용인 처인구서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첫 선
최근 반도체 산업이 인공지능 수요 확대로 수퍼사이클에 진입하면서, 용인시 처인구 일대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처인구는 대표적인 ‘반세권(반도체+세권)’ 지역으로 꼽힌다...
2025-12-0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금융계-산업계 생산적 '맞손'···국민성장펀드로 제조업 AX 지원 [생산적금융 대전환]
"국민성장펀드를 중심으로 금융과 산업의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국내 첨단전략산업의 중심인 제조업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이 나선다.금융위원회가 마련한 생산적금융 대...
2025-12-04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삼성전자 '반세권'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12월 분양
용인신대피에프브이는 용인 신대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6개동∙...
2025-12-04 목요일 | 조범형 기자
‘티르코네일’이 현실로…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AGF 2025 참가
마비노기 모바일 속 잔잔한 마을 티르코네일이 일산 킨텍스에 구현된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Anime Game Festival(AGF) 2025’에 자회사 ㈜데...
2025-12-0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두번 접는 폴더블 '트라이폴드' 공개...출시가격 359만원
삼성전자가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 첨단기술을 총 망라한 최상위급 모델로, 출시 가격이 359만원으로 책정됐다. 12일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이 제품은 메인 디스플레...
2025-12-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솔루엠, 납품 대금 100% 현금 지급...공정거래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글로벌 전자부품 및 스마트 솔루션 기업 솔루엠(대표 전성호)은 공정거래조정원 주관 ‘2025년도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서울에서 열린 ‘공정...
2025-12-02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삼성, 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 기부
삼성이 연말 이웃사랑성금으로 500억원을 쾌척했다.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열린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장석훈 사장, 삼성전자 노사협...
2025-1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AI 핵심’ HBM4 경쟁 전략 ‘극과 극’ 삼성전자 ‘단독’ vs 하이닉스 ‘동맹’ [대결! 일대다 (上)]
AI 시대 메모리 성능의 핵심으로 떠오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정반대 전략으로 속도 경쟁에 돌입했다. 베이스 다이부터 후공정까지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장비를 아우르는 내재화 ...
2025-1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실적악화 뚫고 지킨 재무안정성 덕 봤다 [Z-스코어 : 기업가치 바로 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5-12-0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장종회 칼럼] 한국 증시 저평가 덫 벗으려면
한국 증시는 “싸서 매력적”이라는 말이 오래 반복되어 왔다. 싸다는 것은 장점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구조적 문제의 다른 표현으로 변질됐다.지난 11월26일 열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의 세미나에 발표자로 나선 ...
2025-12-01 월요일 | 장종회 기자
임금 반납 버티며 커온 삼성重 4인방, 미래 조선 이끈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조선업 장기 불황 속 30개월간 임금 자진 반납 고통을 함께 견디며 회사를 지켜온 핵심 인재들을 미래 경영 전면에 세웠다. 삼성중공업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현조, 이동현, ...
2025-11-2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