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할로 자금확보 가능…매수의견 유지"-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5일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결정에 대해 대규모 자금 조달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으로 평가했다. 2차전지 사업 가치는 점진적 반영을 예상했다.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
2021-08-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분할 결정에 '약세'
배터리주로 꼽히는 SK이노베이션이 4일 배터리 사업을 독립 회사로 분할하기로 결정한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3.75% 하락한 24만3500원에 마감...
2021-08-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K이노베이션, 배터리와 E&P사업 분할...김준 “그린 중심 성장 본격화, 딥체인지 완성하겠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및 E&P(Exploration & Production, 석유개발) 사업을 독립 회사로 각각 분할시켜 독자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사진)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업가치...
2021-08-0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2Q 실적] SK이노, 반기 영업익 1조원 돌파
SK이노베이션이 올해 들어 2분기 연속으로 5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반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윤활유 사업과 손익이 크게 개선된 배터리 사업 영향이...
2021-08-0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네트웍스, 민팃·타이어픽 분사…"플랫폼 사업 육성 가속화"
SK네트웍스가 미래형 사업으로 육성하는 민팃과 타이어픽 사업을 각각 분사한다.SK네트웍스는 3일 이사회를 열고 민팃사업부 자산 및 조직을 민팃㈜에, 타이어픽 사업을 신설 예정인 카티니㈜에 양도하는 안건을 승인...
2021-08-0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에코플랜트, 부산 연제구 결식 아동에게 '행복한 두 끼' 전한다
SK에코플랜트가 행복얼라이언스, 부산 연제구와 손잡고 결식 우려 아동의 끼니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30일 부산 연제구청에서 행복얼라이언스...
2021-08-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SK텔레콤 ‘미더스’, URL 링크 초대 기능 신설…편의성 확대
SK텔레콤이 영상회의 서비스 ‘미더스’에 URL 링크 초대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URL 링크 초대 기능은 사용자가 영상회의를 개설한 후 해당 회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을 생성해 참석 대상자에게 ...
2021-08-0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이익 14% 줄었지만…렌터카 호조 돋보여
SK네트웍스는 2021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5418억원과 영업이익 261억원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작년 2분기 보다 매출은 4.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3.8% 줄었따.코로나19 영향과 사업 구조조정으로 실적은 감...
2021-08-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제약바이오주 SK바사, 15%대 급등…'최고가' 기록
2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급등하며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15.54% 오른 19만7000원에 마감했다.지난 3월 18일 상장 이후 종가 기준 최고...
2021-08-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K에코플랜트, 폐기물 소각기업 3곳 추가 인수…친환경기업 변신 속도
SK에코플랜트가 폐기물 소각기업 4곳을 지난 6월 인수한 데 이어 추가로 3곳을 인수하며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을 향한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도시환경, 이메디원, 그린...
2021-08-0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삼성에스디에스·JB금융지주·S-Oil
◇ 삼성에스디에스 -올해 2분기 매출액 3조2509억원, 영업이익 224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6.7%, 14.2% 증가. -물동량 증가 및 물류비 증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기록. -하반기 물...
2021-07-31 토요일 | 홍승빈 기자
SK에코플랜트, 친환경 실천 캠페인 '에코피플 프로젝트' 첫 우승자에 상금 전달
SK에코플랜트가 지난달부터 진행한 친환경 실천 캠페인인 ‘에코피플 프로젝트’의 첫번째 우승자 서울재난본부 소속 소방관에게 5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코피플 프로젝트는 일상 속 친환경...
2021-07-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SK텔레콤 멤버십, 이용자 의견 수렴해 ‘선택형’ 개편…할인·적립 선택한다
SK텔레콤이 기존 ‘할인형’ 멤버십을 ‘선택형’ 멤버십으로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이달 초 멤버십 회원들에게 문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적립형’ 멤버십으로의 전환을 고지했다. 그러나 이...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코멘트] SK하이닉스, 산업내 메모리 재고 감소 중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12개월 Fwd. BPS에 PBR 1.5배 적용하여 산출■ 산업 내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감소 중- 2021년 2분기 매출 10.3조원(+22% Q/Q), 영업이익 2.7조원(+103% Q/Q...
2021-07-28 수요일 | 장태민
SK에너지 '3천·5천 포인트 특권' 이벤트 진행
SK에너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SK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3천·5천 포인트 특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행돼 올해 10주년을 맞는 SK에너지의 대표적인 행사다. ‘3천·5천 포인트 특...
2021-07-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이노베이션, 지속가능성보고서 ‘ESG리포트’ 확대 발간
SK이노베이션이 회사 경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아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올해는 ‘ESG리포트’로 확대 발간키로 하고 이사회 산하에 신설된 ESG위원회에 보고와 검증을 거쳐 최근 홈페이지에 게시했...
2021-07-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코멘트] SK하이닉스, Less is More - 메리츠證
■ 예상 수준의 2Q21 실적. 아직 공급자 우세 업사이클 전개 중으로 판단SK하이닉스의 2Q21 영업이익 2.7조원 (+103% QoQ)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DRAM과 NAND 모두 출하량이 안정적으로 증가(4%, 3%)하는 가운데...
2021-07-28 수요일 | 장태민
친환경 발맞춰…SPC팩, SK종합화학·깨끗한나라와 업무협약 체결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깨끗한 나라, SK종합화학과 ‘친환경 포장재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창대 SPC팩 대표, 장남훈 SK종합화학 패키징 본부장, 최현수...
2021-07-2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컨콜] SK하이닉스 "올해 CAPEX 규모 큰 변동 없을 것…향후에도 기존 수준 유지"
SK하이닉스는 2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반적으로 메모리 산업에서 여러 가지 사이클이 존재하는 이유는 수요 대비 공급사들의 CAPEX(설비투자) 조성이 쉽지 않았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불황이와...
2021-07-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DL이앤씨·SK에코플랜트, 세계 최장 ‘차나칼레대교’ 상판 설치 돌입
DL이앤씨(디엘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건설 중인 터키 차나칼레대교의 상판 설치 작업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착공 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 상판은 자동차나 사람이 지나다니...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컨콜]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심사 7개국 승인…중국 파이널 리뷰 단계"
SK하이닉스는 2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는 총 8개국에 반독점 심사를 진행 중이며,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7개국에서는 무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
2021-07-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SK하이닉스 “하반기 낸드 수요 증가…3분기 흑자전환 기대”
SK하이닉스는 2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낸드 수요는 2분기 대비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화 모바일 업체들의 고용량 메모리 채용으로 수요는 가속화되고, 낸드 전체의 물량도...
2021-07-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GS리테일, 요기요 인수 시 기업가치 대폭 상향 전망”- SK증권
GS리테일이 요기요를 인수할 시 기업가치가 대폭 상향될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이 최근 매물로 나온 요기요를 이수할 시 향후 기업가치 상향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고 평가했...
2021-07-2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