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삼양식품, 대구에 1억4천만원 상당 제품 기부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라면, 스낵, 우유 등 총 1억4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기부한 물품은 대구광역시장...
2020-03-03 화요일 | 구혜린 기자
'불닭' 히트친 삼양식품, 밀양에 수출 전진기지 세운다
삼양식품이 밀양에 중국 등 동남아 수출을 위한 전진기지를 세운다.삼양식품은 9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한국주택토지공사와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
2019-12-09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삼양식품, 미·중 무역분쟁 여파에 4거래일 연속 약세…7만원선 ‘뚝’
삼양식품이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출 감소 우려로 4거래일 연속 약세다. 27일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3.42% 내린 7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1일 8만2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다시 7만원선으로 떨...
2019-05-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양식품 주총, HDC현산 주주제안 표 대결서 '좌절'
삼양식품 2대 주주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주주제안 안건이 표 대결에서 밀렸다. 22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오전 9시 강원도 원주시 삼양식품 원주공장에서 열린 제5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주주 자격으...
2019-03-22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삼양식품, '핵불닭볶음면 미니' 한정 판매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출시 7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핵불닭볶음면 mini'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핵불닭볶음면 미니는 ‘가장 작지만 가장 화끈한 매운맛’을 컨셉으로 용량을 줄이고 매운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
2019-03-22 금요일 | 구혜린 기자
‘불닭볶음면’ 인기에…삼양식품, 창사 이래 최대 반기실적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양식품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49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동기간 영업이익...
2018-08-16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삼양식품, ‘댐 붕괴’ 라오스 이재민에 라면 지원
삼양식품은 라오스 댐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총 800박스의 라면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지난 7일 태국 유통망을 통해 삼양라면 250박스, 김치라면 250박스 등 총 500박스의...
2018-08-0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삼양식품, 히스패닉 맞춤형 PB로 북미 시장 본격 공략
삼양식품은 히스패닉 맞춤형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출시하고 북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로스엔젤레스(LA) 기반 제조․유통회사인 UEC와 유통 및 마케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히...
2018-07-0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LF TNGT, 삼양식품과 협업…라면 티셔츠 등 선봬
LF의 남성복 브랜드 TNGT는 삼양식품과 협업한 이색 패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TNGT는 삼양라면, 나가사끼 짬뽕, 불닭볶음면 등 삼양식품의 대표 제품 로고를 디자인으로 활용해 총 10가지의 다양한...
2018-06-12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삼양식품, 베트남 1위 유통업체와 MOU…공략 가속화
삼양식품은 베트남 유통분야 1위 업체인 ‘사이공 쿱(SAIGON CO.OP)’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7일 밝혔다. 사이공 쿱 그룹은 마트‧편의점‧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보유하고...
2018-06-0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삼양식품, 1분기 영업익 172억원…전년대비 44% 증가
삼양식품은 지난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3.9% 증가한 172억3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1249억2200만원으로 전년대비 8.13%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46.6% ...
2018-04-23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삼양식품 오너부부, 불구속 기소…회삿돈 50억원 횡령 혐의
삼양식품 오너부부가 거액의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동수)는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과 김정수 사장 부부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2018-04-15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소스 ‘불닭맛 후랑크’ 출시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소스가 박혀있는 ‘불닭맛 후랑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불닭맛 후랑크는 불닭볶음면 소스를 겔 형태로 적용시켜 불닭 고유의 매운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8-03-2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삼양식품, ‘짜장불닭볶음면’ 출시…‘모디슈머’ 공략
삼양식품은 ‘짜장불닭볶음면’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짜장불닭볶음면은 불닭볶음면과 짜장라면을 섞어 먹는 소비자의 인기 레시피를 제품화한 ‘모디슈머(Modisumer)’ 제품이다. 앞서 삼양식품은 까르보나...
2018-03-1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여성 외모 비하’ 광고 지적에 삼양식품 결국 사과
여성의 외모를 비하하는 광고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삼양식품이 결국 해당 콘텐츠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계정에 ‘불닭행 ...
2018-03-02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삼양식품, 3분기 수출액 511억…사상 최대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인기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분기 수출액 500억원을 돌파했다. 14일 삼양식품이 발표한 공시자료에 따르면 3분기 수출액은 511억원으로 올해 누적 수출액은 1396원을 기록했다. 이...
2017-11-14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삼양식품, 수출전용 ‘마라불닭볶음면’ 국내 출시
삼양식품이 수출 전용 제품 ‘마라불닭볶음면’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라불닭볶음면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올해 7월 출시된 제품으로 한국적인 매운맛 ‘불닭볶음면’에 중국 사천지방의 매운맛인...
2017-10-27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삼양식품, 상반기 매출액 2183억원…전년비 37.8%↑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삼양식품이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7.8% 증가한 218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204억원으로 148.8% 급증했다.특히 해외시장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17-08-15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삼양식품, 농심에 이어 라면 가격 5.4% 인상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삼양식품이 4년 9개월 만에 라면값을 올린다.삼양식품은 내달 1일부터 삼양라면을 비롯한 12개 브랜드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인상으로 대표제...
2017-04-28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삼양식품, ‘장수제품’ 리뉴얼로 붐업 노린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제품’이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익숙함을 탈피해 색다른 맛으로 젊은 소비층을 공략하는 것과 동시에 장기 불황으로 침체된 소...
2017-04-24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