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HDC현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특화 조경 적용"
이달 말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근 단지인 '래미안 장전'이 지난해 부산시로부터 '아름다운 조경상'을 수상한 것도 이에 힘을 실어주는 상황...
2018-08-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래미안 서초우성1’ 승부
삼성물산이 올해 상반기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건설부문 영업이익률은 8%에 육박하면서 실적을 이끌었다. 이 가운데 삼성물산은 올해 하반기 분양시장 ‘대장주’인 ‘래미안 서초우성1’ 분...
2018-08-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 180조원 투자 나비효과는…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산·에스원 수혜“
삼성이 향후 3년간 국내외 신규투자를 180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설 투자가 필연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그룹사 시공을 담당하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 그룹사의 설비투자(CAPEX) 시 상...
2018-08-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물산, 혹서기 현장 '아이스 데이' 운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혹서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이벤트로 '아이스 데이(Ice Day)'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스 데이는 기상청에서 폭염주의보 이상의 경보를 발표한 날로, 근로자들을 위해...
2018-07-2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2018 시공능력평가] 1위 지킨 삼성물산...대림산업·대우건설 '희비교차'
삼성물산이 2018 시공능력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3위 자리를 놓고 희비가 엇갈렸다. 26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의 88%를 대상으로 한 '2018 시공능력 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8-07-2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삼성물산, 추가 오버행 부정적 영향 제한적”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6일 삼성물산에 대해 추가 오버행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김동양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한화종합화학 지분 및 서초동 사옥 등 비핵심자산 유동화를 ...
2018-07-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물산, 삼성전자·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계열사 영향…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삼성물산에 대해 자체사업 내 큰 폭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계열사의 연초 이후 지분 가치하락이 부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하향 조...
2018-07-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물산, 2분기 영업익 3780억원...건설부문 64% 성장
삼성물산이 건설 부문과 상사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2분기 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7조9280억원, 영업이익 378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2018-07-25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시공시 '품질실명제' 도입"
삼성물산이 건설부문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 시공 과정에서 사전 관리를 강화한다.삼성물산은 7월부터 아파트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에게 더 좋은 품...
2018-07-19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불확실성 감안해도 과매도 구간" -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16일 삼성물산에 대해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불확실성을 감안해도 과매도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18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
2018-07-1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특징주]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여파 약세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회계기준을 위반하고 고의로 공시를 누락했다고 판단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연결 자회사로 두고 있는 삼성물산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13일 오...
2018-07-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슈 영향 한정적” - KB증권
KB증권은 13일 삼성물산에 대해 연결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위반 이슈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우려로 인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연...
2018-07-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물산 첫 단지 ‘래미안 목동’ 10일 정당 계약 시작…계약률에 관심
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 단지인 ‘래미안 목동아델리체’가 오늘(10일)부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시작한다. 정당 계약일은 오는 12일까지다.서울시 양천구 신정뉴타운 2-1...
2018-07-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삼성전자 지분 인수가격이 관건”
금융당국이 이달부터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를 시범 운영하는 가운데 삼성물산이 삼성생명 등 삼성그룹의 금융계열사가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을 상당 부분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금융위원회와 금...
2018-07-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수출입은행, 삼성물산 등과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 강화' MOU
한국수출입은행이 삼성물산 등 주요 태양광 발전기업 및 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환준 수은 프로젝트금융본부장과...
2018-06-29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삼성물산, 현 시가총액 과도한 디스카운트…투자의견 ‘매수’ - 현대차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그룹 지배회사로서의 적정가치가 점진적으로 부여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5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22일 조용선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
2018-06-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래미안 목동 청약 대박…삼성물산, 올해 분양 ‘청신호’
삼성물산이 올해 첫 분양에서 순조로운 첫발을 뗏다. 20일 청약을 시작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가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마감돼 올해 주택 사업에 청신호가 커졌다.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청약...
2018-06-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불붙은 서초 삼성물산 사옥 인수전, 본 입찰에 10여곳 참여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물산 사옥 인수전이 불붙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 10여곳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삼성물산 서초사옥 매각 본 입찰에 사모펀드 블랙스톤과 싱가포르계...
2018-06-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상반기 건설사 현황 ②]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서초 사업 본격화
8.2 부동산대책으로 시작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올해 들어 강남 재건축, 청약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들은 올해 국내 주택 공급을 확대했다. 실제로 강남, 과천 등 인기 지역 분...
2018-06-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5천억원 규모 싱가포르 남북간 고속도로 'N107구간'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3일 싱가포르 남북간 고속도로 N107 구간 공사를 약 5000억원(6억300만 싱가포르달러)에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N106 구간(6800억원 규모)'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에 인접공구를...
2018-05-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3조8533억원 규모 '강릉안인화력 1·2호 발전소' 건설 공사 수주
삼성물산이 3조8500여억원 규모의 '강릉안인화력 1·2호 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삼성물산은 18일 해당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공사금액은 3조8533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29조2790억원의 13.16%에 해당한...
2018-05-1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금감원 “삼성물산 정밀감리, 확인할 수 없어”
금융감독원이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해 삼성물산도 정밀감리에 착수했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고 답했다.금감원은 14일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 감리와 관련된 사항은 확...
2018-05-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1분기 실적] 삼성물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하이테크 호조 기인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2090억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특히 건설 부문이 하이테크 공사 수주 확대로 실적을 이끌었다.삼성물산 건설 부문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9950억...
2018-05-0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