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라진성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7971억원으로 전년비 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28억원으로 전년비 14% 감소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건설부문 원가 상승과 상사부문 일회성 손실 떄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추가 원가 반영에도 원가율 92% 수준의 양호한 마진을 기록하고 있는 점에서 양질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며 “재무구조 개선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치를 제외해도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