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 CSS 고도화·신상품 출시로 대중화 추진 [온투업 新성장 모멘텀]
국내 1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8퍼센트(대표이사 이효진)가 2024년 상반기 시장 변화와 고객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규 투자 상품을 출시해 또 한 번 P2P 투자 저변 확대에 나선다. 2014년 11월에 설립된 8퍼...
2024-03-1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부동산PF, 부실 사업장 정리·재구조화 신속 추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사업장에 대한 정리·재구조화를 신속히 추진해서 생산적 부문으로 자금 선순환을 유도해 달라"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3·1절 연휴 직후인 4일 오전 금...
2024-03-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일진디스플레이, 부동산 매각으로 530억원 확보…“재무건정성 강화‧신사업 투자”
일진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 일부 매각을 완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매각 배경에 대해 생산라인의 해외 이전에 따른 유휴 건물 일부를 매각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1-3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내부통제·리스크관리 체계 강화”…신한투자증권,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고객 중심, 영업 중심, 효율 중심으로 바른 성장’이라는 2024년 경영방침을 공고히 하고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일류 신한’으로 도약하는데 역량을 집중한 조직개...
2023-12-28 목요일 | 전한신 기자
한화 신입사원 일동,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발
㈜한화가 성탄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난방용품과 김장김치를 나누고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따듯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 건설부문과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등 ...
2023-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무궁화신탁 지분투자 나섰다…건설 디벨로퍼 진출 의지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7월, 무궁화신탁 지분투자를 통해 주주로 참여하며 사업 영역 확대 및 신사업 진출 기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이 이번에 확보한 무궁화투자의 지분투자율은...
2023-08-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증권사의 개미잡기 공략법 ‘MTS 고도화’… 신한알파 3.0까지 나왔다
증권사의 개미잡기 공략법이 나온 듯하다.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고도화다.최근 터진 소시에테제네랄(SG‧Societe Generale) 증권 발 주가 폭락 사태 이후 투자자 예탁금 감소하는 가...
2023-05-24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저축은행, 사외이사 유임 안정화…신용정보원 출신 영입 눈길
올해 저축은행 업계가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전반적으로 성장성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변화보다는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이사진을 꾸렸다. 주요 저축은행들은 임기가 끝난 사외이사를 대부분 유임시키면서...
2023-04-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무궁화신탁, 대구·안산 등 전국 사업장 활황 [신탁사 재정비사업 열전]
신탁방식 재건축 분야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내며 지난해에도 호성적을 거둔 무궁화신탁은 전국 각지의 사업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궁화신탁이 지난해 MOU를 체결한 대구 달서구 그린맨션1차아파트 재건축정...
2023-03-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상고 출신 신화…신한금융, 진옥동 시대 개막 [진옥동號 신한금융 출범]
신한금융그룹이 6년 만에 새 리더십을 맞았다. 신한금융을 새로 이끌게 된 진옥동 회장은 고졸 출신 은행원에서 은행장을 거쳐 회장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꼽힌다. 20년간 일본에서 경력을 쌓으며 글로벌 감...
2023-03-2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주주가치 극대화”…신사업 본격화 예고 [2023 주총]
현대건설이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 및 소규모전력 중개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승인했다. 지난해 현대건설의 연결 매출액은 21조2390억원, 영업이익은 574...
2023-03-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무궁화신탁, 안산 중앙주공6단지 재건축 공동사업시행자 지정
한국토지신탁이 무궁화신탁과 함께 7일 ‘안산중앙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주공6단지 재건축)’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조합창립총회만 6회 진...
2022-12-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권길주 하나카드 사장, 금융소비자 민원 ‘제로화’ 신뢰 확보 [금융소비자보호 진단 ⑦]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지 1년 6개월이 지났다. 금소법 시행 초기 일선 영업 현장에선 큰 혼란을 겪었지만 점차 정착되는 모습이다. 카드사별 금소법 시스템 구축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편...
2022-10-3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한은 "인플레 기대 심리 안정 위한 정책대응 지속 필요"[통화신용정책보고서]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안정을 위한 정책대응 지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은(총재 이창용)은 8일 국회에 제출하는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2년 9월)의 '기대인플레이션과 향후 물가흐름'에서 이같이 밝혔...
2022-09-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은 "LCR 제고 위한 은행채 발행 지속시 대출금리 상승 압력 가능성"[통화신용정책보고서]
한국은행은 규제비율 미달 은행이 LCR(유동성커버리지비율) 제고를 위해 대규모 은행채 발행이 이어지면 기업 대출금리 추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한은(총재 이창용)은 8일 국회에 제출하...
2022-09-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NICE디앤비, 프리랜서 특화 신용등급 개발 나선다
NICE디앤비(대표이사 강용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의 지정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가명정보 ...
2022-09-0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렉서스코리아, 제주서 고객 대상 전동화 신차 시승회 개최
렉서스코리아는 연말까지 새롭게 오픈한 제주 전시장에서 고객 대상 시승회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시승회에서는 최근 출시된 렉서스의 전동화 차량들을 체험...
2022-07-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무궁화신탁, 대구 그린맨션1차 재건축정비사업 MOU 체결
㈜무궁화신탁이 지난 5일 대구 달서구 그린맨션1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린맨션1차아파트는 대구 달서구 송현동 일대의 지상 12층 8개동 6...
2022-07-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농협, 꽃 소비활성화 신화환 공급시스템 구축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지난 30일 한국화훼농협, 광주원예농협, 부경원예농협 등 주요 화훼농협과 화원이 참석한 가운데 꽃 소비활성화를 위한 신화환 공급시스템 구축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
2022-07-04 월요일 | 편집국
온투업체, 타깃 차주 특화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들이 자체 신용평가모형(CSS)을 구축하여 P2P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릍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여 CSS를 고도화하고 있다.또한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마이데이터(본인신용...
2022-07-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쌍용차, 토레스 양산 시작..."경영정상화 신호탄 될 것"
쌍용자동차는 30일 평택공장 조립1라인에서 다음주 출시할 중형SUV 토레스 1호차 양산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한상국 수석부위원장, 박장호 생산본...
2022-06-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 “DT·리테일·인재 육성…지속 성장 위해 적극 대처”
“현재 사업 모델에 국한하지 않고 DT(Digital Transformation)팀을 설립해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담보신탁 DB 구축과 빅데이터화를 통해 B2C신탁 등 리테일 비즈니스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무궁...
2022-06-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