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 본사 사옥 전경./사진제공=일진그룹
일진디스플레이는 매각 배경에 대해 생산라인의 해외 이전에 따른 유휴 건물 일부를 매각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매각금액은 총 530억원이다. 확보된 재원은 재무건전성 강화와 신규 사업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일진디스플레이는 삼성 출신 디스플레이 전문가 이우종닫기이우종기사 모아보기 대표를 영입하고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우종 일진디스플레이 대표는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육성을 통해 고객에게 새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