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SSCI ESG 평가 'AAA 등급' 획득
SK바이오팜은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의 2024 ESG 평가에서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AAA 등급은 전체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약 3%에 해당하는 기업에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이다. SK바이오팜...
2024-12-11 수요일 | 김나영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건강 친화기업 인증·복지부 장관상 수상
SK바이오사이언스는 건강친화기업 인증과 함께 우수 기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건강친화기업 인증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직장 내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고 모...
2024-12-10 화요일 | 김나영 기자
SK바이오팜 "미국서 글로벌 파트너들과 전략 공유"
SK바이오팜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커머셜 얼라이언스 미팅'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된 이 미팅은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미국 법인을 통한 ...
2024-12-10 화요일 | 김나영 기자
SKT-SK C&C, AI 통한 SK그룹 미래 B2B 사업 혁신 특명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은 SK C&C(사장 윤풍영)와 진행 중인 ‘엔터프라이즈 AT TF’가 ‘AIX사업부’로 정식 출범하고 AI B2B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6월 발족된...
2024-12-10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이석희 SK온 대표 "사람과 연구에 투자 아끼지 않겠다"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고려대 특강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꾸겠다"는 경영 철학을 밝혔다.이 사장은 지난 9일 서울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예정된 미래, 함께 나아가자'를 주제로 CEO...
2024-12-1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4조 투자한 '키옥시아' 엑시트 급할 것 없는 이유
SK하이닉스(대표 곽노정)가 약 4조원을 투자한 일본의 메모리반도체 업체 ‘키옥시아’가 우여곡절 끝에 도쿄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SK하이닉스가 현금 확보를 위해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나설지 관심...
2024-12-0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SK시그넷, 새 대표이사에 SK엔펄스 김종우
SK㈜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SK시그넷이 김종우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1969년생인 김종우 대표이사는 SK네트웍스로 입사해 SK㈜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팀장, SKC BM(비지니스모델)혁신추진...
2024-12-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유효성 입증…동북아 진출 시동
SK바이오팜은 지난 6~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4 미국뇌전증학회(ASH)에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동북아 3상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9일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이...
2024-12-0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긴급소방수' 한명진 SK스퀘어 대표, 자회사 포트폴리오 정리 본격 시동
올해 8월 SK스퀘어에 긴급소방수로 등판한 한명진 대표가 기존 투자 기업들의 밸류업과 AI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연말 정기 인사에서 원스토어 등 주요 자회사들의 수장들을 대거 교체하고...
2024-12-0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SK스토아, 중국 무비자 조치에 장가계·백두산 등 상품 강화
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최근 중국 여행 소비자 관심도가 급증하면서 이색 여행 상품까지 구성해 중국 여행 상품의 편성을 늘리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지난달 1일부터 중국이 한국을 ‘비자 면제’ 국가에 전...
2024-12-06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유영상‧한명진‧곽노정 SK ICT 3사 대표 유임…‘AI 리밸런싱 주도’
SK그룹의 AI 전환의 중심인 ICT 패밀리 3사(SK텔레콤, SK스퀘어, SK하이닉스)의 대표이사들이 모두 유임됐다. 대신 SK텔레콤을 중심으로 계열사 간 AI 역량 결집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ICT 패밀리 3사가 그룹의 주...
2024-12-0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인사] SK이노베이션 계열사 2025년 임원인사
SK이노베이션과 사업 자회사는 2025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5일 단행했다.SK이노베이션은 미국 에너지부 산하기관 출신 김필석 박사를 CTO(최고기술책임자) 겸 환경과학기술원장으로 영입했다.SK온은 업무 실행...
2024-12-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그룹, 2025 임원인사 키워드는 기술·글로벌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2025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사안을 각 계열사와 공유·협의했다고 밝혔다.SK 관계자는 "기술·현장·글로벌 중심 인사로 사업 본연의 경쟁력에 집중하고, 빠른 조직 안정과 ...
2024-12-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마일스톤 210억 수령"…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中 신약허가 신청
SK바이오팜은 글로벌 투자사 6D 캐피탈과 합작해 세운 이그니스 테라퓨틱스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세노바메이트 NDA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이그니스 테라퓨틱스는 중국 내에서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
2024-12-04 수요일 | 김나영 기자
SK에코플랜트 폐기물 종합관리 ‘웨이블’, 2년 만에 사업장 얼마나 늘었나
SK에코플랜트의 폐기물 종합 관리 서비스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 이용 사업장 수가 7배 가까이 늘었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11월 기준 웨이블 서큘러 서비스 이용 사업장수가 481곳을 돌파했다고 3일 ...
2024-12-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CM] SK브로드밴드, 수요예측 5배 초과 ‘대박‘…효성화학, 투자자 외면 '쓴맛'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를 초과하는 7900억 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반면, 효성화학(대표이사 이건종)은 단 한 건의 매수 주문도 확보하지 못하며 극명...
2024-11-29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SK증권, 대표이사 직속 'IB총괄' 신설…"영업력 강화"
SK증권이 대표이사 직속으로 IB 총괄을 신설했다. SK증권(대표 전우종, 정준호)은 28일 2025년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2부문, 20본부, 3실에서 3총괄/부문, 20본부, 3실로 조직을 개...
2024-11-28 목요일 | 조해민 기자
티빙과 웨이브 하나로…CJ ENM, SK스퀘어와 2500억 투자
CJ ENM(대표이사 윤상현)과 SK스퀘어(대표이사 사장 한명진)는 티빙(TVING)과 웨이브(Wavve)의 사업결합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현재 티빙과 웨이브의 단계적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그...
2024-11-2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SK바이오팜, 美뇌전증학회서 심포지엄 개최
SK바이오팜은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다음 달 6일부터 10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4 미국뇌전증학회(AES) 연례학술대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9편의 연구...
2024-11-26 화요일 | 김나영 기자
[DCM] SK, 수요예측 목표액 초과 달성… 1000억 증액한 4000억 발행
SK(대표이사 최태원, 장용호)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발행 규모를 최대한도인 4000억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이마트24(대표이사 한채양)도 목표했던 자금 모집에 성공하며 계획대로 신종자...
2024-11-25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SK브로드밴드, 1500억 규모 회사채 발행…차환 · 시설투자에 활용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가 차입금 상환을 목적으로 총 15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SK브로드밴드는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56차 회사채를 3년물 700억원, 5년물 500억원, 7년물 300억...
2024-11-25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