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3주구 또 유찰…김대철 현대산업 사장, 첫 도시정비 수주단지 기대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가 9일 실시한 시공사 입찰 마감에 현대산업개발만 참여, 지난해 12월, 지난 1월에 이어 3번째 유찰됐다. 이번 유찰로 인해 반포 3주구는 수의계약이 가능해 현대산업개발이 ...
2018-04-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반포 3주구, 9일 시공사 입찰 마감…현대산업개발 수주 전망 우세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가 오늘(9일) 3번째 시공사 입찰을 마감하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 품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매우 높다. 이번 입찰이 유찰돼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9...
2018-04-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창간 기획] HDC현대산업개발 ‘한국판 베벌리힐즈’ 표방 ‘아이파크 삼성’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5월 지주사 전환으로 ‘부동산 종합회사’ 도약을 노리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지주사 전환을 꾀할 수 있는 이유는 높은 재정건전성이 첫 손에 꼽히는 데 이는 주택 부문 호조에 기인한다.이...
2018-04-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변화하는 10대 건설사 ⑨ HDC현대산업개발] 김대철 사장 “재무건전성 앞세워 지주사 전환”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지주사 전환’이라는 큰 변화를 앞뒀다. 지난달 23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은 지주사 분할계획서를 승인, 다음 달 1일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을 한다.이런 지주사 전...
2018-04-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사장, 제12대 주택협회장 선출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이 한국주택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주택협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 사장을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서...
2018-03-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개최
HDC현대산업개발은 16일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 대표들과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협력사에 대한 ...
2018-03-1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실천! CLEAN5' 개최
HDC현대산업개발은 13일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실천! CLEAN 5’를 개최했다.이날 캠페인 선포식에는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협력회사 대표 등 관계자 약 ...
2018-03-1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3월 브랜드평판] 현대건설·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 순
2018년 3월 건설사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현대건설이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건설사 브랜드 빅데이터 2951만8161개를 분석했다. 지난 1월 빅데이터 3642만9918개와 비...
2018-03-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개발, 계열사 임원인사…부동산114 이성용 대표, 호텔아이파크 조영환 대표 선임
HDC현대산업개발그룹은 27일 부동산114, 호텔아이파크 등 계열사 2곳에 대한 대표이사 선임 인사를 실시했다. 이날 선임된 이성용 부동산114 대표이사 전무는 현대산업개발 사업담당중역과 호텔아이파크 총괄중역을 ...
2018-0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개발, 설 연휴 앞두고 협력사에 2438억원 조기 대금 지급
HDC현대산업개발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수요가 많은 협력회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전 2438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이는 최근 노임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
2018-02-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 개발운영사업본부장에 박희윤 모리빌딩 서울지사장…종합 부동산 도약 준비
‘종합 부동산 회사’를 추구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이 핵심부서인 개발운영사업본부장으로 박희윤 모리빌딩 서울지사장을 선임했다. 개발운영사업본부는 지난달 초 현대산업개발 조직 개편 시 신설된 부서다.현대산업...
2018-02-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17 건설사 실적] 현대산업, 영업이익률 13.2%…현대건설比 2배 이상 높아
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13%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현대건설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익성을 나타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현대건설, 삼성물산(건설 부문), GS건설, 대림산업(건설 부문) 등 지...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 주가 리레이팅 가시권...투자의견 ‘매수’…목표가↑ - KB증권
KB증권은 현대산업에 대해 사업구조 변화와 본격적인 투자 진행 시 주가가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9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2일 장문준 KB증권 연구...
2018-02-0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반포 3주구, 또 유찰…이번에도 현대산업개발만 참여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가 사업화 추진에 또 실패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은 2번째 유찰이다.29일 반포 3주구 재건축 조합은 “이날 실시한 재건축 시공사 입찰이 유찰됐다”며 “30일 대의원회를...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개발,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 공식 개관
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강원도 정선군에 고품격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PARK ROCHE)'를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열리는 개관식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전정환 정선군수, 여형구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주택공급-현대산업개발]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등 14곳, 1만6180가구
오는 5월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14곳, 1만618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8799가구, 하반기에 7381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마수걸이 분양으로 지난 9일...
2018-01-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개발 “반포 3주구, 유찰 상관없이 시공권 확보 지속”
오는 19일 재건축 시공사 입찰을 마감하는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에 대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이 단지 시공권 확보에 강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또 다시 유찰 되더라도 이...
2018-01-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개발, 리츠·부동산 중개로 사업 다각화
HDC현대산업개발이 종합 부동산·인프라 회사 도약을 위해 토지 개발 역량 심화뿐 아니라 부동산 리츠·거래업 진출까지 추진하고 있다. 계열사인 부동산114, HDC자산운용 등을 활용해 종합 부동산·인프라에 걸맞는...
2018-01-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개발, 반포 3주구 수주 한발 앞서
현대산업개발이 내달 말 시공사 선정을 앞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 재건축 수주 경쟁에서 한발 앞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년간 홀로 이 단지에 관심을 보여왔...
2018-01-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개발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분양…5일 견본주택 오픈
HDC현대산업개발(현대산업)이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분양을 시작했다.현대산업은 5일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2018-01-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 부동산114 인수 “종합 부동산 그룹 초석”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대산업)이 부동산 전문 포털 부동산114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종합 부동산·인프라그룹 도약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현대산업은 기대한다. 현대산업은 4일 이사회를 열고 부동산114 인수를...
2018-01-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김대철 현대산업 사장 "과감한 도전으로 더 큰 가치 창출"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이 과감한 도전으로 우량 실적을 넘는 더 큰 가치를 창출하자고 주문했다.김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는 사업가적 마인드를 갖추고 올해 핵심과제를 추진해 나가야...
2018-01-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