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이해관계자 가치 극대화" 다보스서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가 '우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유수의 글로벌 리더들 앞에서 "사회적 가치에 대한 측정을 고도화해 이해관계자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자"고 역설했다.최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아시아 시대 이해관계자...
2020-01-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최신원, SK 모빌리티 '합심'…SK네트웍스, 군산공장 전기차 정비 맡는다
최태원 SK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SK 모빌리티'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차체 제작 빼고 다 한다"는 SK그룹의 모빌리티 기치 아래 SK네트웍스가 보유한 자동차 정비 역량을 보태는 것이다.23일 S...
2020-01-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페이커와 김선형이 한 곳에” SKT, 스포츠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SK-Like)’ 개설
프로농구 SK나이츠의 최준용 선수와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LOL)의 ‘Faker’ 이상혁 선수가 만나 LOL 경기를 펼친다.다른 영상에서는 SK나이츠 김선형 선수가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농구 교습을 진행한다. 모두 ‘스...
2020-01-2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K브로드밴드, 설맞이 ‘설프라이즈’ 이벤트 진행…최신 영화 특가로 제공
SK브로드밴드가 설 연휴를 맞아 B tv 고객을 위한 특집관을 구성했다. 다양한 장르의 VOD를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하고, 경품·포인트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SK브로드밴드는 23일 B tv 고객을 위한 ‘설프...
2020-01-2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모빌리티-SK가스, 모빌리티 사업 공동 추진 MOU
카카오모빌리티가 SK가스와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역량과 인프라를 결합해 모빌리티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인 카카오 ...
2020-01-22 수요일 | 오승혁 기자
반도체, 수급개선 가시성 확대...“삼성전자·SK하이닉스·LG이노텍 최선호주”
반도체 업종이 업황 회복을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22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디램 가격의 상승과 낸드 재고 건전화를 통해 반도체 수급을 개선할 여지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에 삼성...
2020-01-22 수요일 | 홍승빈 기자
SK브로드밴드, 티브로드와의 인수 합병 관련 과기부로부터 최종 승인…유료방송 3강 체제 구축
SK브로드밴드가 티브로드와의 인수 합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까지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새로운 합병 법인으로 탄생하게 됐다.과기부는 21일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인수 합병에 대해 지난해 운영한 심사위원회...
2020-01-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베이션, 친환경 ‘파력발전’ 기술 보유 소셜벤처 ‘인진’에 25억원 투자
SK이노베이션이 21일 친환경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 일환으로 소셜벤처 인진에 25억원을 투자했다.이번 투자는 그린밸런스 추진 및 DBL 실천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다른 영역의 소셜벤처 지원을 통해 추가적으로 친...
2020-01-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방통위,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 사전동의…이번주 최종 승인 전망
방송통신위원회가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간 합병 건에 사전동의 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종적으로 동의하면,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는 합병법인이 된다.또한 이번 합병에 따라 SK...
2020-01-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K루브리컨츠, SK지크 브랜드 사이트 새단장…‘내 차에 맞는 제품 찾기’ 등 이용 편의성 높여
SK루브리컨츠가 20일 윤활유 브랜드 SK지크(SK ZIC)의 브랜드 사이트를 개편했다. 온라인에서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이트를 이용하도록 리뉴얼을 진행했다.개편한 SK지크 브랜드 ...
2020-01-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K건설, 건설사 최초로 AI 입찰안내서 분석시스템 도입
SK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입찰안내서(ITB, Invitation To Bid) 분석시스템(EPC Advisor System)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SK건설은 SK C&C의 인공지능 ‘에이브릴(Aibril)’을 활용해...
2020-01-20 월요일 | 조은비 기자
교보·SK·유안타 등 중형 증권사 장수 CEO 연임전망 ‘희비’
중형 증권사를 수년간 이끌고 있는 장수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가 오는 3월 대거 만료된다. 지난해 증권사 간 실적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이들 수장의 연임 여부 역시 방향을 달리할 전망이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2020-01-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SK이노베이션 ‘스키노맨’ CES 현장 영상 단건기준 최대 10만뷰 돌파
SK이노베이션의 ‘스키노맨(SKinnoMan)’ 4인방이 ‘CES 2020’ 현장을 누비고 다니면서 제작한 CES 현장 소개 유튜브 동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스키노맨은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SK인천석유화학 등 SK이...
2020-01-1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유한양행·삼성전자·아비코전자
◇ 유한양행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1조6213억원, 영업이익은 364% 증가한 672 억원으로 연간 마일스톤 990억원 유입에 따른 큰 폭의 이익성장세가 예상. -지난해 12월 공장부지 매각으로 ...
2020-01-18 토요일 | 홍승빈 기자
1월 3주 휘발유·경유 가격 8주 연속 동반 상승…SK에너지 1584.6원, GS칼텍스 1576.5원
국내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보다 증가하면서 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경유 가격 역시 8주 연속 올랐다.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주유소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L)당 ...
2020-01-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SK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대상 엔진오일·타이어 최대 반값 할인…2월16일까지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가 수입차를 대상으로 한 정비 할인과 점검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스피드메이트는 이날부터 2월16일까지 전국 수입차 전문매장에서 엔진오일 최대 50%, 타이어 최대 30% 등 소모품...
2020-01-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가격 상승 본격화...목표주가 상향”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부터 분기 영업이익이 1년 만에 1조원을 회복하는 등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17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디램(DRAM) 중심의 수요 강세와 낸드(NHND) 흑자전환 가시성이...
2020-01-17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생소한 국가 번호 받지마세요" SK텔링크 00700 스팸 발신 국가 톱10 공개
SK텔링크의 국제전화 서비스 ‘00700’이 2019년 한 해 동안 차단한 국제 스팸전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스팸 발신이 가장 많은 국가 톱10을 공개했다. 00700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제전화 스팸발신 1위 국가는 남...
2020-01-16 목요일 | 오승혁 기자
SK이노베이션, 조지아 배터리 제2공장 연내 추가 투자 검토…제1공장 2022년부터 양산 예정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팔리게 될 전기자동차를 추가 수주하면서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연내 추가 투자를 검토하기 시작했다.SK이노베이션은 16일 급성장하는 미국 배터리 시장을 감안해 1차 투자에 버금가는...
2020-01-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최태원 회장 "SK 행복추구는 공동체까지 연결" 신입사원에 강조
최태원 회장이 SK 신입사원들에게 "패기를 바탕으로 공동체의 행복추구를 위한 신선한 자극을 불어 넣어달라"며 "그런 실천이 SK는 물론 우리 사회 전체의 행복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최 회장이 지...
2020-01-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건설, 세계 최고 효율 연료전지 국산화 성공... 연내 생산 목표
SK건설은 세계적인 연료전지 주기기 제작업체인 미국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의 국내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현존 세계 최고 효율의 연료전지...
2020-01-16 목요일 | 조은비 기자
“SK텔레콤, 올해 통신과 범 ICT 부문 동시 성장 기대”
SK텔레콤이 지난해 4분기 동안 매출 4조 6792억원에 영업이익 23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4분기보다 각각 7.5%와 2.5% 증가한 전망치다.2020년에는 통신 부문의 본원적 성장뿐만 아니라 비통신을 비...
2020-01-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