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지역사회 에너지복지 지원"
LG화학이 지역사회 에너지비용 절감을 지원한다.LG화학이 4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 인근에 위치한 기은2리 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증식에는 LG화학 신학철 대표이사 부회장,...
2020-11-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내년 자동차전지 고성장...세계 1등 프리미엄 기대”- KB증권
LG화학이 내년 자동차전지 부문의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4일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내년 중국의 CATL을 제치고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세계 1위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
2020-11-04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특징주] LG화학, 2차전지주 기대감 강세
LG화학이 장 초반 4% 넘게 상승하고 있다.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4.33%(2만7000원) 오른 6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물적 분할 이슈 이후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
2020-11-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LG화학, 배터리 분사 확정…국민연금 반대 뚫어
LG화학 배터리 사업부 분사가 확정됐다. 30일 LG화학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라 온 배터리 물적분할안은 참석 주주의 82.3% 찬성(전체 주식의 63.7%)을 얻어 통과됐다.당초 의결권 있는 총 주식의 10%를 보유한 국...
2020-10-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배터리 물적분할로 초격차 유지" 막판 설득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배터리 분사에 반대하는 주주들을 직접 설득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신 부회장,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리고 있는 임시주주총회에 나와 물적...
2020-10-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배터리 분사 반대한 국민연금에 "매우 아쉽다"
국민연금이 LG화학 배터리 부문 물적 분할에 반대하기로 결정하자, LG화학은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7일 LG화학은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를 비롯해 한국기업지배연구원 등 국내외 의결권 자문...
2020-10-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국민연금, LG화학 배터리 분사 '반대' 결정
국민연금이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물적 분할 계획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30일 예정인 LG화학의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
2020-10-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LG화학-SK이노, 배터리 소송 판결 12월로 연기..이례적인 재연기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펼치고 있는 배터리 소송전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최종 판결이 오는 12월 10일로 재연기되었다. 당초 이달 5일로 예정됐던 최종 결정일을 26일(현지시간)으로 연기했던 ITC가 이례적으...
2020-10-27 화요일 | 오승혁 기자
지배구조자문위원회 “LG화학 물적분할 찬성...자금조달 불가피”
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25일 LG화학의 배터리 사업부문 물적분할에 대해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장협으로부터...
2020-10-25 일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테슬라에 배터리 추가 공급하나
LG화학이 테슬라의 차세대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공급 가능성을 내비쳤다.LG화학 장승세 전지부문 경영전략총괄 전무는 22일 3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원통형 배터리와 관련한 향후 전략에 대해 "에너지밀도 5...
2020-10-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내년 화학 부문 이익과 전기차 판매 확대 기대”- KB증권
LG화학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내년 신규 공장 가동을 통한 화학 부문의 이익 증가와 유럽 내 올해보다 더 많은 전기차 판매를 거둘 것으...
2020-10-22 목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리튬황 배터리 상용화 2024년 이후…전고체 보다 먼저"
리튬황 배터리 2024년 이후, 전고체 배터리 2028년 이후. LG화학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의 상용화 시점 목표다. 21일 LG화학 3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장승세 전지부문 경영전략담당 전무는 "리튬황 ...
2020-10-2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LG화학 "현대차와 코나EV 화재 원인규명 중…충당금 설정하더라도 부담 적을 것"
잇따른 화재 논란으로 리콜이 결정된 현대차 코나EV에 대해 배터리 공급사 LG화학이 보상 책임에 따른 재무부담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장승세 전지부문 경영전략담당 전무는 21일 LG화학 3분기 실적발표...
2020-10-2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공장 추가 증설 검토 중"
LG화학 장승세 전지부문 경영전략담당 전무는 2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해 한국, 미국, 유럽, 중국 등 권역별 공급역량을 확보했다"면서 "추가 확보도 검토 중이다"고 말했...
2020-10-2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3분기 매출 7조5073억 영업이익 9021억...창사 이래 최대 실적
LG화학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석유화학 제품이 원재료인 유가 급락에 따라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으며, 전기차 배터리 판매 호조도 최대 실적을 도왔다.LG화학은 2020년 3분기 매출 7조5073억원, ...
2020-10-2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인터배터리2020' 최대 규모로 참가
LG화학이 '인터배터리2020'에 참가해 배터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산업 전시회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국내·해외 198개...
2020-10-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석유 맞먹는 친환경 비닐 소재 개발
LG화학이 100% 바이오 원료로 기존 화학 소재와 동등한 성능을 구현한 새로운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생분해성 소재는 의미 그대로 자연에서 썩는 플라스틱이다.LG화학이 새롭게 개발한...
2020-10-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3년간 1만원 배당 약속" 배터리 분사 위한 주주설득 나서
LG화학이 오는 30일 배터리 사업부 분사를 위한 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신학철 부회장이 분사에 반대하는 주주들을 설득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금배당을 약속했다. 14일 신 부회장은 배터리 사업 분할 배경과 향후 ...
2020-10-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4분기 화학·전지실적 강세 유지할 것...목표가↑”- NH투자증권
LG화학이 올해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올해 4분기 화학 실적의 강세와 전지 실적의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LG화학의 목표...
2020-10-1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3분기 깜짝실적…석유화학 저유가 특수
LG화학은 2020년 3분기 매출 7조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잠정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8.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8.7% 늘었다.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전망치(7100억원)을 2000억원...
2020-10-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자수첩] LG화학 물적분할과 증권사 매수 리포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샀는데 BTS가 탈퇴한 격이다.”최근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LG화학의 배터리사업 부문 분사 사태를 놓고 가장 많이 등장한 말이다. 그만큼 논란이 컸다는 말인데 그 여파는 증권업계까...
2020-10-1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전기차 코나 화재 원인은 배터리셀" 정부 발표에…현대차·LG화학 책임공방 불가피
정부가 현대차 코나EV 화재 원인을 LG화학 배터리 문제라고 지목했다. 양사간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코나EV 2만5564대를 리콜 조치한다고 8일 발표했다.해당 차량은 2018년 5월...
2020-10-0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셀리드, LG화학 코로나19 백신 개발·대량생산 MOU 소식에 ‘상한가’
항암면역치료백신 개발 기업 셀리드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LG화학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후...
2020-10-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