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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LG화학 배터리 분사 '반대' 결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10-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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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이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물적 분할 계획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30일 예정인 LG화학의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에 대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수탁위는 "분할계획의 취지와 목적에는 공감하지만 지분 가치 희석 가능성 등 국민연금의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LG화학의 지분율은 10.28%로 2대 주주에 해당된다.

소액 주주들의 반발이 큰 가운데 2대 주주인 국민연금도 반대표를 결정하면서 오는 30일 LG화학 주총에서 표대결이 이뤄지게 됐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사진= 국민연금공단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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