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들도 나섰다…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불꽃 수주전 ‘후끈’ [여의도 한양 쟁탈전①]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사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3일 시공사 선정을 겸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개최해 시공사를 뽑는 주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2일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여의...
2024-03-2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주총서 고부가가치·에너지 전환사업 필요성 강조
재임에 성공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21일 주주총회에서 올해 고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공략 및 에너지 전환사업 선점이라는 핵심 과제를 밝혔다. 현대건설은 21일(목), 서울 종로구 ...
2024-03-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우선협상 대상 선정
현대건설이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사업을 확장하며 친환경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2024-03-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금호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분양 중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사직대로‧직지대로‧사암로 등의 도로 이용이 쉬워 청주 전역 접근성이 편리하고 인...
2024-03-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대조1구역 공사’ 현대건설 “집행부 구성하면 5월부터 공사재개”
조합 내 갈등으로 올해 초부터 재개발공사가 중단된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공사가 이르면 5월에 재개될 전망이다. 15일 현대건설 및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조1구역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공사 재개를 결정하고 내부...
2024-03-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여의도 한양' 방문…"하이퍼엔드 설계로 소유주 개발 극대화"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13일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 사업지를 둘러본 윤사장은 현장 임직원들에게 “초격차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하에 현대건설만의 독보적...
2024-03-1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CDP 코리아 어워드’ 기후변화 부문 6년 연속 명예의 전당 수상
현대건설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로부터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 부문 6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과 동시에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을 3년...
2024-03-1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글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 계약 체결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나서는 등 민간 전력거래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이하 글렌몬트디앤디)와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태양...
2024-03-1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6782억원 규모
현대건설은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2024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 수주 행진을 재개했다. 현대건설은 9일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2024-03-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현장순찰·무인시공 로봇 기술 선보여 [건설현장 안전 지키는 똑똑한 AI·로봇]
현대건설이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안전사고 발생 방지, 글로벌 탄소저감 추세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현대건설은 자율주행 현장순찰 ...
2024-03-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주당 최소배당금 설정…안정적 배당 보장 [건설사 주주환원 정책②]
[건설업계가 만성적인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서도, 건설사들은 주주에게 신뢰를 주고 신규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배당성향·현금배당 강화 등 주주친화 정책을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본 기획을 통해...
2024-03-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소형모듈원전 시장 선점" 현대건설, 미․영 기술동맹 맺고 英 SMR 사업 출사표
현대건설이 원자력 분야 글로벌 톱티어 기업 간 다각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의 교두보 확장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주영한국대사관에서...
2024-03-0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23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은 23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024-02-2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이 공사비로 힘들어요” 삼성·현대건설 재건축 현장 ‘삐걱’
최근 전국 곳곳의 도시정비사업장에서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갈등이 격화되면서 공사가 지연되는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시공사인 ...
2024-02-1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H-Leaders 정기총회·경영자 세미나’ 개최
현대건설이 협력사 기술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윤영준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24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
2024-02-1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반포주공1단지에 공사비 증액 요청한 까닭은?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에 공사비 약 1조4000억원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반포주공 1단지(1·2·4주구)’ 재건...
2024-02-13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서 최고 등급 ‘리더십 A’ 획득
현대건설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리더십 A는 2023년 CDP 평가에 응답한 글로벌 약 2만3200개 이상...
2024-02-0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 모집
현대건설은 미래 건설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선발 과정은 플랜트전기·계장실무와 건설공정공사관리, 스마트시티,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취득...
2024-02-0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상생·나눔경영 실천 중” 현대건설, 설 명절 앞두고 경로 행사 진행
현대건설이 설 명절을 맞이해 협력사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 데 이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
2024-02-0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회사채 흥행 청신호…시장 우려 불식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이후 건설업계 전반에 퍼지던 부동산PF 부실 우려가 주요 건설사들의 회사채 흥행에 힘입어 모처럼 훈풍을 만났다.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에 이어 롯데건설도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훨...
2024-02-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2월 공급 예정
현대건설은 2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
2024-0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7854억원…전년보다 36.6%↑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854억원으로 전년보다 3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누적 매출 29조6514억원, 당기순이익 6543억원, 신규 수주 32조4906억원을 기록했다. 사우...
2024-01-23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무재해 우수 중소 협력사' 포상…"안전문화 확산에 노력"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3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2024-01-1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