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ESS 수주 챔피언’ 삼성SDI, 전기안전공사와 배터리 안전 경쟁력 강화
삼성SDI(대표 최주선)가 한국전력거래소 2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을 앞두고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안전 경쟁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ESS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
2025-10-2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정부 40조 규모 ESS 수주 2차전 임박…'디펜딩 챔피언' 삼성SDI-'설욕' LG엔솔‧SK온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2차 수주전이 다음달 예정돼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총 40조원 규모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가 모두 참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
2025-09-2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네가 하면 나도’…‘첫 각형’ LG엔솔 vs ‘첫 LFP’ 삼성SDI, 치열해진 미국 ESS 수주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과 삼성SDI(대표이사 최주선)가 나란히 ESS(에너지저장장치) 최대 수주 시장으로 떠오른 미국에서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상대방 회사가 강점...
2025-09-1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SDI, ‘RE+ 2025’서 차세대 ESS용 라인업 공개
삼성SDI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 에너지산업 전시회 'RE+(Renewable Energy Plus) 2025'에 참가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배터리 제품 라인업을 전격 공...
2025-09-0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SDI 배터리 탑재 차량, 최장 주행 기네스북 등재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가 세계 최장 주행 기록을 세우며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삼성SDI는 고객사인 미국의 전기차 전문 생산업체 루시드 모터스의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 모델이 최근 1회 충전 주...
2025-08-07 목요일 | 김재훈 기자
'ESS 수주‧주가' 훈풍 삼성SDI 최주선, "기술·실력으로 보답" 약속 지킨다
최주선 삼성SDI 대표는 올해 취임과 동시에 주주들에게 “기술과 실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초 대규모 유상증자 논란으로 주주들 반발이 거센 상황 속 ‘초격차’ 전략으로 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2025-07-3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이제 반등의 시간’ 삼성SDI, 하반기 수주전 ‘사활’
삼성SDI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중 삼성SDI가 비교적 반등 모멘텀이 부족했다는 평가다. 삼성SDI 하반기...
2025-07-2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최주선 삼성SDI 사장 “위기 때 진짜 실력…임직원 지혜 모아야”
어려운 때일수록 진짜 실력이 드러난다. 우리 저력과 가능성을 믿고, 모두 함께 힘을 모은다면 머지 않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최주선 삼성SDI 사장이 1일 경기도 용인 기흥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
2025-07-0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전기차 때와는 다르다'...삼성SDI, ESS 대형 고객사 확보 총력
삼성SDI(대표이사 최주선)가 전기차 배터리 대안 수익원으로 떠오른 ‘ESS(에너지저장장치)’ 고객사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뒤늦은 고객사 확보로 수익원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은 만큼...
2025-06-1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SDI, 독일 최대 ESS업체 ‘테스볼트’에 'SBB' 공급
삼성SDI는 독일의 상업용 ESS(에너지저장장치) 전문 제조업체인 테스볼트와 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SDI는 이달 말까지 자사의 일체형 배터리 제품인 'SBB...
2025-06-1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유증’ 겪은 삼성SDI, 달라진 소통…적자 탈출 시나리오 설명
1분기 4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한 삼성SDI가 2분기 이후 점진적인 반등을 다짐하고 나섰다. 반등 시나리오는 미국 관세 리스크와 유럽 기회 요인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경영상 이유로 시장과 소통에 소극적이었던 과...
2025-04-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1분기 매출 시장 기대치 상회
삼성SDI는 2025년 1분기 매출이 3조176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고, 전분기보단 15.4% 줄었다.매출은 당초 전망치(2조8330억원)를 상회한 것이다. 시장 상황이 예상만큼 최악은 ...
2025-04-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재규어랜드로버 선정 '우수 글로벌 파트너사'
재규어랜드로버가 삼성SDI를 '우수 글로벌 파트너사'로 선정했다.재규어랜드로버는 매년 전세계 모든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품질 수준과 납기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하고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있다.삼성SDI는 지난...
2025-04-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 흑자전환-삼성SDI 적자확대" 엇갈린 1분기 전망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에 대한 올해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엇갈리고 있다. 국내 배터리 제조사의 부진 탈출구로 여겨지는 원통형 배터리 성과에 의한 차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질세라 삼성SDI도 원통형 배터리 양산...
2025-03-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삼성SDI·SK온,‘K배터리 대역전’ 노린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위기 속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밋빛 전망이 난무했던 기술 경쟁을 벌이던 시대가 있었나 싶을 정도다. 배터리 산업은...
2025-03-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삼성SDI 유상증자 긍정적…차질 없도록 심사 처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9일 "삼성SDI의 유상증자 사례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증권신고서 상 투자자가 알아야 할 정보가 충분히 기재돼 있다면 최대한 신속하게 투자자금 조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심사 처리...
2025-03-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최주선 삼성SDI 사장, D램·디스플레이 평정 완료···배터리도 초격차 노린다 [CEO 포커스]
삼성SDI가 배터리 업황 악화로 인한 실적 부진과 글로벌 전기차 정책 불확실성 속에 최주선 사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했다. 지난해 11월 말 정기 인사에서 삼성SDI 대표이사로 내정된 최주선 사장은 직전까지 삼성...
2025-03-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SK하이닉스'·외인 '한국항공우주'·개인 '삼성SDI'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3월10일~3월1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3-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투자재원 선제 확보"
삼성SDI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의 주식수는 1182만1000주로, 증자 비율은 16.8%다. 신주 배정은 4월 18일...
2025-03-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현대차·기아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개발 한다
삼성SDI는 현대차·기아와 고성능 로봇 전용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전날 경기도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삼성SDI 조한제 소형사업부 전략마...
2025-02-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삼성SDI·SK온, 車배터리 부진 장기화에 '방어 태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작년 4분기 합산 영업적자가 8000억원에 달했다. 길어지고 있는 '전기차 겨울'을 버티기 위해 투자 축소에 나섰다.6일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20...
2025-02-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전기차 캐즘 여파에' 삼성SDI, 작년 4분기 영업손실 2567억원
삼성SDI는 작년 4분기 매출 3조754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8.8% 줄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손실 256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배터리 부문은 매출 3조5645억원, 영업손실 2683억원이다. 전기차·전동공기용 배터리...
2025-01-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SK이노베이션'·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SDI'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월6일~2025년 1월10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1-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