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 서비스 벗자’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대구 지역에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714.39㎡ 규...
2025-11-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더 가볍고 더 싸게' 삼성 갤럭시 XR...비전프로 반면교사 삼았나
삼성전자가 22일 출시한 확장현실(XR) 헤드셋 '갤럭시 XR'을 통해 침체된 시장을 공략한다.갤럭시 XR은 하이엔드급 모델이다. 4K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에 주변 환경을 보여주는 패스스루 카메라, 안구 움직임과 ...
2025-10-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공식 딜러사 고진모터스(대표 장인우)가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874㎡ 규모에 8개 워크베이...
2025-08-2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 아우디, 울산 서비스센터 오픈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아우디 공식딜러사인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울산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아우디 울산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988.15㎡ 규모로, 아...
2025-07-2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1+1=?’ 단일화 바람 엔터업계 CJ 두 계열사 지각변동 ‘눈앞ʼ
최근 극장가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계를 뜨겁게 달군 이슈는 2·3위 주자 간 합종연횡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중심에는 CJ그룹의 엔터 계열사들이 있다. CJ CGV는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병에 대비해야...
2025-06-3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설 연휴 특별하게 살 만한 '선물세트' 뭐 없을까?
설 연휴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와 식품기업들이 이전과는 다른 다채로운 선물 꾸러미를 마련했다. 뷰티업계는 자사 럭셔리 패키지를, 패션기업은 막바지 겨울을 나는 컬렉션을 알록달록하게 선보였다. 우선 SPC그...
2025-01-25 토요일 | 손원태 기자
[현장] 사방에서 몰려오는 전율…CGV 'SCREENX' 앉아보니
CJ CGV가 시청각적 기능에서 촉각의 영역으로 영화를 확장했다. 중앙에서 뻗어져 나와 좌우 벽면으로 향하던 스크린은 이제 천장까지 가득 메웠다. 사운드는 4면의 스크린에 매립된 스피커를 통해 사방팔방에서 입체...
2025-01-23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화장품·비데에 안마의자까지…CES 무장해제한 비결은
아모레퍼시픽과 코웨이 그리고 바디프랜드 등 국내 라이프스타일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력으로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
2025-01-1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현장] 야구장으로 변신한 CGV…KS 4차전, 세계 최초 ‘ScreenX’ 생중계
CJ CGV가 좌우 벽면을 넘어 천장까지 스크린으로 뚫는다. 세계 최초로 네 개의 면이 스크린으로 이뤄진 특별관 ‘ScreenX’다. CGV는 동시에 KBO 프로야구 생중계를 특별관에서 상영, 영화 외 콘텐츠 확장에 주력하는...
2024-10-2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현장] "콘서트도 4DX로 본다"…CGV, 특별관으로 그리는 미래형 극장
에스파의 노래에 맞춰 ‘모션체어’가 음표처럼 흔들린다. 가만히 있어도 에스파와 함께 저절로 춤을 따라 추는 듯했다. 또한, 3면으로 펼쳐진 화면에는 관객의 상기된 표정까지 담겨져 콘서트장에 온 것 같은 기시감...
2024-04-22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하나저축은행, 3S 중점으로 비대면 경쟁력 강화 총력 [저축은행 모바일앱]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정민식)은 비대면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해 2021년 7월 비대면 채널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고 한달 뒤 금융권 계좌를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오픈했다. ...
2024-03-2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현장]“1년 준비·역대 최대 비용”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H빌리지’ 핫하다 핫해
9일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는 백화점 오픈 시간도 전부터 웨이팅 하는 이들로 북적였다. 지난 1일부터 5층 사운즈 포레스트 내 마련한 1000평 규모의 크리스마스 ‘H빌리지’...
2023-11-0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박종복 SC제일은행장 ‘4연임’ 성공…재무·지배구조 안정화 성과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4연임에 성공했다. 기존 SC제일은행장의 임기는 3년씩 부여됐으나 이번에는 SC그룹 선임 절차와의 통일성 확보를 위해 임기 1년이 부여되면서 현재 최장수 은행장인 박종복 은행장은 지난 201...
2023-10-1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롯데쇼핑, 베트남판 롯데타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픈
롯데쇼핑은 이달 28일 베트남 하노이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이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를 열고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쇼핑몰,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이 입점하...
2023-07-2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에어서울, 로지텍과 ‘워케이션’ 콘셉트의 콜라보 상품 출시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개인용 전자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과 협업해, 워케이션(Worcation: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 콘셉트의 ‘WFA(Work From Anywhere) 키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
2023-07-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 키위뱅크 론칭 성공…디지털뱅크 도약 [2022 디지털혁신 주도 CEO]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는 지난 18개월간 진행한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2020년에 ‘키위뱅크(kiwibank)’를 런칭한 데 이어 국내 저축은행 최초로 핵심업무인 계...
2022-12-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이사 “차세대시스템 기반 리딩 디지털뱅크로 도약”
“KB저축은행은 중금리 대출에 경쟁력을 갖춘 MZ세대와 서민금융 특화 ‘디지털뱅크’로의 전환을 추진하고자 한다. 지난 10월에 구축한 차세대시스템을 통해 비즈니스 확장성을 확보하고 저축은행 업권 내 리딩 디지...
2022-12-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 디지털 고도화] KB저축은행, 코어뱅킹 구축 리딩 디지털뱅크 도약
KB저축은행이 ‘키위뱅크(kiwibank)’를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 3S(Secure·Simple·Speedy)를 핵심 가치로 등장한 키위뱅크는 디지털 혁신과 사용자 편의성으로 중무장한 모바일뱅크로...
2022-03-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디지털 유니버셜 뱅크’ 드라이브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올해 전사적인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1등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고삐를 죈다. 지난해 개편을 마친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KB스타뱅킹의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마이데...
2022-01-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3S 기반 디지털 플랫폼으로 원스톱 서비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넘버원(No.1) 금융플랫폼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3S(Simple, Speedy, Secure) 기반의 고객 중심 디지털 플랫폼 제공을 통해 3600만 고객들이 KB금융그룹 내에서 편리하게 원스톱 서비스를 ...
2022-01-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권 디지털 생활금융(3) 하나은행] 박성호 하나은행장, 유통업과 협업 전방위 확대
생활금융은 은행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빅테크·핀테크 업체의 금융업 진출이 가속화하면서 각 은행들이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권은 기존 은행 업무뿐 아...
2021-09-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자동차보험 현주소 (2) 현대해상] 조용일·이성재 각자대표, 자동차보험 혁신 주도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으로 고객과 밀접한 상품이지만 높은 손해율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고객 변화로 다이렉트 채널 유입도 증가해 비대면화가 가장 빠른 상품이기도 하다. 손보사 빅4가 점령하고 있는 자동차...
2021-07-12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이사] “내년 차세대 시스템 구축… 중금리대출 확대 박차”
“내년 하반기 목표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고객 데이터 통합관리를 통한 운영 고도화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키위뱅크 경쟁력을 더 키워 중금...
2021-06-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