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은행들, d-MRV System, Registry & Exchange 삼각 구조를 선점하라 [리챠드윤의 탄소크레딧 이야기⑥]
많은 사람들이 국제 탄소크레딧 시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가격을 떠올린다. 탄소배출권 가격이 얼마인지, 탄소크레딧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 지금 사야 하는지 기다려야 하는지와 같은 질문이 시장의 중심에 있...
2026-05-13 수요일 | 리챠드윤 칼럼니스트
이 도시의 시민들은 누구나 매달 50만원씩 받는다고?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⑦]
이 도시의 시민들은 매달 1인당 50만원씩 받는다. 4인 가족이면 200만원이다. 주거가 안정되어 있다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이다. 50만원은 결코 큰 돈이 아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는 한 달 식비가 되...
2026-05-13 수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STO(토큰증권) 법제화, 자본시장 인프라 전환 출발점”
국내 STO(토큰증권) 법제화가 조각투자 시장을 넘어 자본시장 인프라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제언이 나왔다.1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STO의 발행·유통 활성화와 디지털자산 발전 정책 세미나'가 디...
2026-05-11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윤창현 코스콤 사장 "토큰증권 안착 위해 인프라·제도 중요…생태계 조성 기여"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11일 "토큰증권(STO) 시장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발행·유통 인프라와 제도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이날 서울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디지털융합산업협회(DCIA), 한국...
2026-05-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황병우號 iM금융, 수수료익 64%↑·투자자산 12.4조…PF 익스포저 관리 ‘과제’ [투자금융 新 풍향계]
황병우 회장이 이끄는 iM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수수료이익 급증과 비은행 계열사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투자금융 중심의 수익구조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핵심 계열사인 iM뱅크의 투자금융자산은 12조원을 넘어...
2026-05-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SDS, 예탁원 ‘토큰증권 플랫폼’ 수주…디지털 금융 표준 세운다
삼성SDS가 한국예탁결제원의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의 핵심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그간 쌓아온 블록체인 역량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발행·유통 총량 관리 등 투명한 거래 체계를...
2026-05-06 수요일 | 정채윤 기자
AI 시대, 세 개의 디스토피아와 한 개의 유토피아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⑥]
AI, 도시의 운영체제가 되다중국 항저우(杭州)에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구축한 City Brain이라는 AI 도시 운영 시스템이 있다. 2016년 1.0 버전 출시 후 2025년 3.0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도시 전역의 카메라 영상...
2026-05-05 화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AI로 판 바꾼다" 미래·키움·KB증권, '육각형' 테크수장 배치 [금융권 AI 人포그래픽]
AI(인공지능) 혁신 유입에 따라 증권업계는 AI 전담·유관조직과 인력으로 대응하고 있다.인재풀을 보면, 공학·수학 등 이공계 전공 이력과, 삼성·LG·카카오 등 굴지의 산업계 업무 경력을 보유한 '테크형' 전문 ...
2026-05-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에너지 메이저가 보여주는 국제 탄소크레딧 시장의 미래 [리챠드윤의 탄소크레딧 이야기⑤]
최근 글로벌 주요 은행들은 탄소크레딧을 단순한 중개 대상이나 금융 상품으로 취급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시장 가치사슬 전반을 장악하기 위한 수직계열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국제 탄소크레딧 시장은 더 이상 ...
2026-05-01 금요일 | 리챠드윤 칼럼니스트
국제 탄소크레딧 시장 패권, ‘플랫폼 인프라’ 구축에 달렸다 [리챠드윤의 탄소크레딧 이야기④]
최근 국제 탄소크레딧 시장에서 글로벌 은행들은 단순한 거래 참여자를 넘어, 시장 구조 자체를 설계하고 지배하려는 전략적 플레이어로 변모하고 있다. 이들은 감축 프로젝트 투자부터 d-MRV(디지털 측정·보고·검...
2026-04-27 월요일 | 리챠드윤 칼럼니스트
AI 시대를 위한 K-문명 모델이 필요하다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⑤]
동학혁명 130년이 지난 오늘날지금도 이해되지 않는 일이 있다. 임진왜란 이후 조선은 왜 총기 기술을 발전시키지 않았을까.돌아보면 1894년 동학이 탄생한 구한말 한반도는 다중 위기에 처해 있었고, 이에 대처할 수...
2026-04-27 월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 [카드사 디지털자산 확산 대응]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결제·송금·정산 인프라로 빠르게 확장되면서 국내 금융권의 대응도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KB국민카드는 스테이블코인을 ‘대체’가 아닌 ‘확장’의 관점에서 접근...
2026-04-27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잇따른 희망퇴직에 비용 부담 가중…PLCC 등 상품 다각화 추진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가 비용 부담 확대와 수익성 둔화 속에서도 상품 다각화를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PLCC와 범용 상품을 중심으로 회원 기반을 확대하며 영업수익은 증가했지만, 희망퇴직 비...
2026-04-23 목요일 | 강은영 기자
AI가 일을 잘하는 그 순간, 당신의 일자리는 사라진다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④]
일론 머스크가 다시 기본소득을 꺼냈다. 2026년 4월 17일, 그는 X에 이렇게 썼다. "AI로 인한 실업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연방정부가 발행하는 수표를 통한 보편적 고소득(Universal HIGH INCOME)이다." 이 글...
2026-04-20 월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글로벌 은행들, Carbonplace 구축하다 [리챠드윤의 탄소크레딧 이야기③]
9개 글로벌 은행이 주도하는 Carbonplace 기후위기 대응이 실물 경제의 시대적 명제가 되면서 금융의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과거 금융의 가치는 자본의 규모와 자산 운용 능력에 의해 평가되었다. 탄소 책임...
2026-04-17 금요일 | 리챠드윤 칼럼니스트
“여권 하나로 결제부터 환급까지"
혁신적 디지털 신원인증 기술을 보유한 토종 IT기업과 지역 금융기관이 손을 맞잡고 디지털금융 영토 확장 나섰다.제주은행과 디지털 신원인증기업 로드시스템은 15일 제주 디지털 관광인프라 고도화 및 상호협력을 ...
2026-04-15 수요일 | 장종회 기자
“내 잘못도 아닌데...” 속 터지는 네이버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보유한 기술력과는 별개로, 정책·규제 리스크가 성장과 주가를 좌우하는 구조에 빠져들고 있다. 두나무 합병 연기·디지털 트윈·헬스케어 등 신사업 전반에서 제도 환경이 성장 속도를 ...
2026-04-15 수요일 | 정채윤 기자
하나·BNK금융, 女사외이사 비중 '개선'···KB·우리금융 '퇴보' [2026 사외이사 줌人]
국내 금융지주의 이사회 내 여성 사외이사 비율이 30%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은행계 금융지주 8곳 중 6곳의 여성 사외이사 수가 2인 이하였고, 특히 KB금융과 우리금융은 작년 말에 비해 여성 사외이사를 ...
2026-04-1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노동 소멸 시대, '에너지 기본소득'을 제안한다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③]
AI 시대에 에너지의 중요성과 에너지 자립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발전하는 현대 에너지 기술에 기반하면 에너지 자립의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이제 현대의 다양한 에너지 생산수단이 열어주는...
2026-04-13 월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글로벌 은행, 탄소크레딧으로 고객 관리 [리챠드윤의 탄소크레딧 이야기②]
국제 탄소크레딧 시장을 바라볼 때 많은 사람들은 글로벌 은행들이 탄소크레딧을 거래하여 단기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은행의 관점에서 탄소크레딧은 단순한 트레이딩 ...
2026-04-13 월요일 | 리차드윤 칼럼니스트
기후·탄소금융 240억 달러 시장이 열린다 [리챠드윤의 탄소크레딧 이야기①]
배출 감축 ‘기후금융’과 탄소크레딧 ‘탄소금융’기후위기는 더 이상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자본의 흐름과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경제 시스템의 문제’로 전환되었다.탄소중립이라는 목표는 선언만으로 달...
2026-04-10 금요일 | 리차드윤 칼럼니스트
‘정책통 귀환’ 예탁결제원…이윤수호, 혁신과 통제 사이
한국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인 한국예탁결제원이 ‘이윤수 체제’ 출범과 함께 제도·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정책·감독 경험이 풍부한 관료 출신이 다시 지휘봉을 잡으면서 ‘안...
2026-04-08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예금토큰으로 보조금 집행…LG CNS, 한은 프로젝트 실증 참여
LG CNS(대표 현신균)는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기관용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실증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계에서는 은행 예금을 토큰 형태로 전환한 ‘예금 토큰’을 일반...
2026-04-06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