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3분기 유럽 매출 32% 증가…본격 회복세 진입
HD현대건설기계가 올해 3분기 유럽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2%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섰다. 회사는 개선된 딜러 네트워크와 신모델 판매 호조를 기반으로 내년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이어간...
2025-10-2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합병안 통과…내년 'HD건설기계' 출범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와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오승현) 합병안이 통과했다.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16일 각각 분당 HD현대 글로벌R&D센터와 인천 HD현대인프라코어 본사에서 임시 주주...
2025-09-16 화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건설기계, 2분기 영업익 32% 감소…“中법인 구조조정 영향”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677억 원, 영업이익 40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1.6% 감소했다. 중국 사업 재편으로 발생한 일회...
2025-07-2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DCM] 1500억 조달 나선 HD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합병' 시너지 얼마나 날까?
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권오갑)가 1500억 원 자금 조달에 나선다. 최근 건설기계 계열사 합병안을 발표해 그간 불거진 중복 상장 논란을 일부 완화시켜 자금 조달에 좀 더 유리한 위치를 점한 만큼, 채권 발행 순항...
2025-07-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합병…내년 1월 ‘HD건설기계’로 출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 ‘HD건설기계’(가칭)로 재탄생한다.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
2025-07-01 화요일 | 정채윤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 2곳 "실적 안 좋아도 주주를 위해서라면..."
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오승현)와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으로 자기주식(이하 자사주) 취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HD현대인...
2025-05-0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건설기계, 러시아서 최대 매출 기대 왜?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이후 러시아 재건 수요가 본격화될 시 연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HD현대건설기계는 28일...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DCM] 1200억 회사채 발행 HD현대건설기계 '초록불' 반짝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 사장) 행보에 초록불이 켜졌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26% 급감했음에도 최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기존 공모액 대비 약 12배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기 때문이다.HD현대건설기계는...
2025-04-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3사, 한지붕 4년 만에 첫 시너지 '기대감' [2025 서울모빌리티쇼]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한지붕 아래 모인 지 4년 만에 브랜드 파워 키우기에 본격 나선다.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 모빌리티쇼'가 그 출발점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 공동 대...
2025-04-0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같은 건설기계지만…HD현대인프라코어 vs HD현대건설기계 차이나는 이유 [정답은 TSR]
HD현대그룹에서 상장된 건설기계 계열사 두 곳이 있다.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와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본격화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
2025-02-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건설기계, 북미·유럽 수요 둔화에 영업이익 전년 比 26% 감소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지난해 해외 시장 수요 둔화와 이에 따른 업황 부진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내놓았다.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매출 3조4381억원, 영업이익 19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025-02-0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기업지배구조 86점' HD현대건설기계, 90점 우등생 되기 비법 [기업지배구조보고서]
HD현대(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 건설기계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2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지배구조 핵심...
2024-12-1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건설기계,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30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
2023-12-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3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ISO 37001' 획득
HD현대(회장 권오갑) 건설기계 3사가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37001은 기업 경...
2023-11-2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건설기계, 3분기 매출 9287억 원 기록
HD현대건설기계는 25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분기 매출 9287억 원, 영업이익 5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로 투자가 위축되며 시장 상승세는 다소 ...
2023-10-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3사, 협력사 자재대금 1300여억 원 조기 지급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 1327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3사의 원자재, 부품, 소모품 등을 공급하는 중소·중견기업 69...
2023-09-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건설기계, 인니 페트로시와 건설기계사업 협력 MOU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랭햄호텔에서 광업·석유가스 솔루션 기업 페트로시(Petrosea)와 ‘건설기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
2023-09-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건설기계, 아르헨·사우디서 건설장비 73대 수주 성과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는 최근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광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건설에 투입될 굴착기, 휠로더, 굴절식덤프트럭 등 건설장비 73대를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아르헨티나에는 이달까지 50톤...
2023-09-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건설기계, 2분기 연속 매출 1조 원 돌파...영업이익률 9.4% 기록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가 2분기 연속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26일 공시를 통해 2023년 2분기 매출 1조321억 원, 영업이익 96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
2023-07-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글로벌 우수인재 한국방문 프로그램’ 진행
HD현대 건설기계부문은 26일 글로벌 사업장의 우수 인재들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글로벌 우수인재 한국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해외 직원 초청행사는 2021년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
2023-05-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3사 "뉴진스 데이 시행 등 자율·효율적 조직 문화 구축" 나서
HD현대그룹(회장 권오갑) 건설기계부문이 수평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형성을 위한 제도들을 시행한다. '뉴진스 데이', '리더 없는 날' 등을 시행하면서 자율·효율적인 다양한 제도를 펼치고 있다.HD현대사이트솔...
2023-04-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기계, 국내 최초 굴착기 어태치먼트 할부금융상품 출시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는 전주 송천새마을금고와 함께 굴착기 어태치먼트 할부금융상품을 출시하기로 하고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업계로는 최초로 출시되는 어태치먼트 할부금...
2023-02-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사회] 현대건설기계
2022-12-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