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센트럴자이, 분양가 보고도 강남 부자들이 달려온다 [분양현장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에 대한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해주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배운 기자의 눈으로 짚어주는 만큼, 신뢰성 있는 기사로 ...
2025-12-12 금요일 | 조범형 기자
GS건설, ‘역삼센트럴자이’ 분양 본격 돌입…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12월 12일 ‘역삼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일원 역삼동(758·은하수·760)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역삼센트럴자이’는 지하...
2025-12-1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이쪽 저쪽 모두 다'… 양쪽 인프라 다 누리는 ‘낀세권’, 분양시장 인기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이른바 ‘낀세권’ 입지가 분양시장의 새로운 흥행 카드로 부상하고 있다.‘낀세권’이란 행정구역상 경계에 위치하거나 두 개의 주요 생활권 사이에 자리 잡아, 양쪽의 ...
2025-12-11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용인 등 반세권에서 올해 잇따라 완판… 연말에도 후속 분양
‘반세권(반도체+세권)’ 분양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연말에도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최근 반도체 업황이 반등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대규모 투자 소식이 이어지자, 수혜가 예상되는 용인∙평...
2025-12-11 목요일 | 조범형 기자
브랜드·역세권·대단지 ‘똘똘한 한 채’…수도권 유망 분양 단지는?
수도권 부동산에서 ‘똘똘한 한 채’의 조건을 갖춘 ‘3색(色)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3색 아파트’란 대형건설사 브랜드와 함께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 지하철역이 도보 5~10분 내에 자리한 역세권 등...
2025-12-1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행정타운’ 인접 아파트 연말 분양 예고…연내 분양단지는?
아파트를 고르는 선택지 중 하나로 생활 편의가 좋은 행정타운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공무원이나 관련 업종 종사자 등 탄탄한 배후수요가 확보되는 데다가 다양한 행정서비스 등을 쉽게 제공받을 수...
2025-12-0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개시
HDC현대산업개발이 5일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9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신월2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3층,...
2025-12-05 금요일 | 조범형 기자
경제성·환금성 모두 잡은 대단지 아파트 눈길…연내 분양 단지는?
1000가구 이상인 대단지 아파트가 관리비 절감은 물론 시세 상승에서도 우위를 점하면서, 연내 분양 예정인 곳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가구 수가 많은 만큼 관리비 절...
2025-12-0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전자 '반세권'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12월 분양
용인신대피에프브이는 용인 신대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6개동∙...
2025-12-04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수변 프리미엄이 분양시장 주도…부·울·경 유망현장은 어디?
강·하천 등 수변을 중심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워터프론트(Water Front)’가 연말 분양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주거 트렌드의 변화로 서울 한강과 수도권 수변공원 아파트의 최고가 거래가...
2025-12-0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분양가 대비 수억 원 상승… 공공분양, ‘집테크’ 핵심으로 부상
공공분양 아파트가 합리적 ‘내 집 마련’ 대안에 더해 자산 형성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공급되는 데다, 입주 이후 시세가 크게 상승하는 사례...
2025-12-02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전국 58곳 2만5887가구 일반분양 예정…역삼센트럴자이·아크로 드 서초 등
분양시장이 올해 마지막인 12월에 접어들면서 막바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와 대내외적 상황을 이유로 많은 물량들이 내년으로 시기 조절에 나서면서 연말 분양시장은 다소 평이하게 마무리...
2025-12-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부동산 PF 한계 오나… 미분양·금리 불안 폭발
2026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은 금리 인하와 공공투자 확대가 반등 요인으로 거론되지만, 구조적 취약성이 이어지며 회복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지난해 시장을 짓눌렀던 PF 자금 경색과 미분양 누적, ...
2025-12-01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정부, 내년 수도권 2.9만 가구 공공분양…전문가 “집값 안정 효과는 제한적”
정부가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판교 신도시급 규모의 공공분양 물량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공급부족론’ 완화에 나섰다. 다만 공급 계획의 상당 부분이 여전히 수도권 외곽에 집중돼 있어 서울 집값 불안을 진정...
2025-11-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미분양·재정난에 흔들리는 지방 건설사, 해법은 ‘수도권 진출’
지방 건설사들이 악성 미분양 장기화와 재정난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생존의 갈림길에 서 있다.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속에 지방 주택시장이 얼어붙자, 일부 건설사들은 사업 무게 중심을 수도권으로 옮기며 활로...
2025-11-26 수요일 | 조범형 기자
금성백조,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12월 분양 예정
금성백조는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B-3블록에 짓는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26일 금성백조에 따르면,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25-11-2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규제에도 27만명 몰렸다” 연내 서울 3600여 가구 분양 예정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도 서울 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서울에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는 총 22만여 명이 몰리며 견조한 분위기를 재확인했다. 분양·입주권 거래량도 크게 늘어나면...
2025-11-24 월요일 | 조범형 기자
분양시장 '양극화' 절정…10·15 규제에 건설사들 고민 깊어진다
2025년 부동산 분양시장이 ‘양극화’ 현상이 절정에 달하며, 10·15 대출 규제 강화로 건설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주로 신축 아파트 중심으로 강한 수요가 집중되는 반면, 지방은 미분양 증가와...
2025-11-21 금요일 | 조범형 기자
[11월 3주 청약] 쉬어가는 분양 시장, 전국 2080가구 청약 접수
다음 주 분양 시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임에도 한주 숨고르기에 들어간 분위기다. 하지만 모델하우스 오픈은 활발히 이어지면서, 추후 분양 일정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2025-11-21 금요일 | 조범형 기자
대기업 가까운 새 아파트 ‘프리미엄 급등’… 이천·울산·창원 분양 ‘주목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도 대기업과 인접해 있는 경우, 최근 입주한 아파트 대비 집값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업의 존재가 지역의 대표성을 띠기도 하는 만큼 접근성이 좋은 단지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전반적...
2025-11-20 목요일 | 조범형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12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이 12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위치하며, 2개 단지, 총 6개동,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전용 8...
2025-11-1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2년 만에 지방부동산 회복 조짐…규제 풍선효과에 분양시장 활기
지방권 부동산 시장에 변화 조짐이 나타났다. 2023년 11월 이후 하락이 이어졌지만 최근 플러스 변동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2주(10일 기준) 지방권(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주...
2025-11-1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