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없는 환불에 ‘깡’ 부작용…스타벅스, 사태 수습 ‘험로’
산 넘어 산이다. 스타벅스코리아가 고객들의 빗발치는 요구에 내놓은 ‘조건 없는 카드 잔액 환불’ 조치가 이른바 ‘깡(차익 거래)’ 논란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스타벅스는 무기명 실물카드 신규 판매를 중단하고 ...
2026-05-2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 “선불카드, 조건 없이 전액 환불”…6월1일부터 2주간
스타벅스 코리아는 스타벅스 카드 잔액 환불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5·18 탱크데이’ 논란으로 회원 탈퇴 움직임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사용 선불충전금 환불 문제가 불거진 데 따른 조치...
2026-05-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세 번 고개 숙인 정용진 “모든 책임은 나에게”…신세계, ‘탱크데이’ 고의성 확인 못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일주일 만에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그는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만 신세계그룹은 자체 조사 결...
2026-05-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현장] “의자 위에서 춤췄다”…MZ·외국인 다 품은 하이트진로 ‘센텀맥주축제’
“매년 이맘때를 기다렸어요. 예전엔 일찍 오면 10등 안에는 무조건 들었는데, 오늘은 오픈 시간 맞춰 왔는데도 벌써 대기 번호가 50번대 밖이네요.”(부산 거주 40대 남성)지난 22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2026-05-26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5·18 논란 관련 26일 대국민 사과 발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오는 26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된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발표를 직접한다.2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스타벅스코리 논란과 관련해 ...
2026-05-24 일요일 | 박슬기 기자
‘굿즈 팔이’ 몰두한 스타벅스…‘탱크데이’ 참사 불렀나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후폭풍이 갈수록 확산되는 모습이다. 온·오프라인에서 불매운동과 함께 스타벅스 회원 탈퇴를 의미하는, 이른바 ‘탈벅’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와 협업키로 했던 일부 단체들까...
2026-05-2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CJ그룹 여직원 330명 사진·연락처 유출
CJ그룹의 여성 직원 330여 명의 사진과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텔레그램 공개 채널을 통해 무단 유출됐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텔레그램 내 한 채널에는 CJ그룹 임직원 330여 명의 이름과 사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2026-05-19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5·18 논란’ 대국민 사과문…“그룹 대표해 머리 숙여 사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발생한 스타벅스코리아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명의로 된 대국민 사과문을 19일 발표했다. 정 회장은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2026-05-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정용진,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 해임 ‘5·18 탱크데이 논란 책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논란이 된 SCK컴퍼니(스타벅스 운영사) 대표 손정현에게 해임을 통보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해당 이벤트를 언급하며...
2026-05-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5·18기념일에 탱크데이?” 스타벅스, ‘책상에 탁’ 홍보 문구도 논란
스타벅스가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이벤트에서 ‘단테·탱크·나수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민주화운동과 맞지 않는 홍보 문구까지 담겨...
2026-05-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불닭 신화' 삼양식품 김정수, 회장 승진
삼양식품이 김정수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삼양식품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수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취임 일자는 오는 6월 1일이다. 김 부회장의 승진은 2021년 12월 총괄사장...
2026-05-15 금요일 | 양현우 기자
해외에서 날아오른 삼양식품,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삼양식품이 해외 사업 성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144억 원, 영업이익 177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2026-05-13 수요일 | 양현우 기자
[현장] 한화 김동선의 ‘벤슨’, 포천공장서 드러낸 자신감…“내년 100호점 달성”
한화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주도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이 론칭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출점과 활발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벤슨 운영사 베러...
2026-05-1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 부진에 1분기 영업익 26% 감소
CJ제일제당이 올해 1분기 바이오사업부문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12일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이 4조2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85억...
2026-05-12 화요일 | 양현우 기자
한화 김동선표 ‘2만원대 뷔페’ 테이크, 오픈 전부터 인근 직장인들 ‘관심’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아워홈을 통해 선보이는 중저가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가 다음 달 1일 문을 연다. 아워홈이 30년간 축적해온 식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식시장 공략에...
2026-04-2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146년 역사상 처음"…해태제과, 로마 정통 젤라또 '피프레도' 편의점 진출
이탈리아 3대 프리미엄 젤라또를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해태제과 빨라쪼는 유통채널 전문 젤라또 브랜드 '피프레도'를 신규 론칭하고, GS25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유통채널에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
2026-04-29 수요일 | 양현우 기자
오리온, 70년 만에 ‘대기업집단’ 지정
오리온이 창립 70년 만에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첫 지정됐다.2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오리온은 2026년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신규 편입됐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자산 5조 원 이상 기업집단의 지배구조와 내부거래...
2026-04-29 수요일 | 양현우 기자
뿌링클·콰삭킹 다음은 ‘쏘이갈릭킹’…bhc “트렌드 선도로 1위 지킨다”
치킨업계 선두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 1위 bhc가 신메뉴 라인업을 확대, 선두 유지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해외 실적을 앞세운 BBQ와 5000억 원대 매출을 회복한 교촌의 추격을 따돌리겠다는...
2026-04-03 금요일 | 양현우 기자
‘8년의 벽’ 깬 롯데GRS, ‘1조 탈환’ 비결은
롯데리아 운영사인 롯데GRS는 지난 2017년을 마지막으로 1조 원의 벽을 넘지 못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외식업계 전체가 타격을 입으며 매출이 6000억 원대까지 급감하기도 했다. 그런 롯데GRS가 8년이란 긴...
2026-04-0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동원F&B, ‘쿨피스 생 바나나’ 출시…K-매운맛 궁합 공략
동원F&B가 15년 만에 쿨피스의 새로운 맛 ‘쿨피스 생 바나나’를 선보였다.31일 동원F&B에 따르면 ‘쿨피스 생 바나나’는 2011년 이후 15년 만에 추가된 새로운 맛이다. 쿨피스 생 바나나는 바나나와 쿨피...
2026-03-31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삼립, SPC 떼고 새출발…도세호·정인호 각자대표 선임
삼립이 사명을 변경하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삼립은 26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도세호·정인호 대표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SPC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기존 사명인 'S...
2026-03-2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파죽지세' 삼양식품… 지난해 해외매출 1조원 돌파
삼양식품이 해외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삼양식품은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 335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기로 삼양식품의 해외부문은 매년 최대 ...
2026-03-2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오비맥주·하이트진로 “현도산단 내 폐기물 선별장 공사 전면 재검토 촉구”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이하 “양사”)는 25일 청주시청 앞에서 공동 집회를 열고, 청주시가 추진 중인 현도일반산업단지(이하 “현도산단”) 내 폐기물 선별장 건립 공사의 즉각 중단과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양...
2026-03-25 수요일 | 양현우 기자
롯데웰푸드, 빼빼로 첫 프리미엄 라인 ‘더블리치 솔티바닐라’ 출시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라인 제품인 ‘더블리치 솔티바닐라’ 빼빼로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빼빼로에 더블 레이어 구조를 적용해 기존 제품 보다 더 풍부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
2026-03-2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 “심려끼쳐 사과…성장·혁신 원년으로”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가 최근 불거진 설탕 담합 의혹에 대해 사과하며 올해 성장과 혁신을 예고했다. 손 대표는 2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제1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근 당사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2026-03-24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인천·제주·김포 '공항 트라이앵글' 완성…아워홈, 컨세션 확장 가속
아워홈이 공항 식음(F&B)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에 이어 김포공항에 신규 컨세션(위탁 운영) 매장을 열며 국내 주요 공항을 잇는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엔데믹 이후 공항 이용객이...
2026-03-2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