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캐롯·하나손보 디지털손보 삼국지 개막
카카오페이 산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본허가 승인을 받으면서 디지털 보험사 3파전이 예상된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손보는 이르면 3분기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자본금은 1000억원, 카카오페이와 카...
2022-04-1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DB손보, KoDATA와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중소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이해와 참여 제고를 돕는다.DB손해보험은 지난 14일 KoDATA(대표 이호동)와 중소/중견기업의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KoDATA의 기업용 ESG 자가진단·컨설팅 제...
2022-04-15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이은호 롯데손보 대표, 기업설명회 개최... 전년 실적 · 올해 비전 발표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가 지난해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비전을 제시한다.롯데손해보험은 오는 20일 증권사 보험 담당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21년 결산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12...
2022-04-15 금요일 | 임유진 기자
백내장 등 9개 비급여 가이드라인 급하지만…보험업계 민원 증가 대응 고심
금융감독원이 백내장, 도수치료 등 9개 비급여 항목 심사기준 강화 가이드라인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는 민원 증가 대응을 고심하고 있다. 과잉 진료 등 실손보험 악용으로 가이드라인 발표가 절...
2022-04-1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에이스손보, 우수 TM 설계사에 세일즈 자격인증 부여
에이스손해보험(사장 에드워드 콥)이 고객만족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우수한 텔레마케팅 설계사에 세일즈 자격을 부여한다.에이스손해보험은 에이스손해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텔레마케팅 설계사(TMR)의 보장설...
2022-04-14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카카오손보 톺아보기' 테크인슈어런스 기반 보험 트렌드 주도
빅테크 첫 보험사 '카카오손해보험'(가칭)이 탄생했다. 다른 산업 대비 디지털화가 더뎠던 보험업에 빅테크가 진입하면서 업계 판도를 뒤바꿀 '메기'가 될지 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카카오손해보험 제공 서비스, 향후...
2022-04-14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금리오르자 보험사 재무건전성 악화…지난해 말 RBC비율 246.2%
지난해 12월 말 보험회사의 RBC비율(가용자본/요구자본)은 246.2%로 전분기 말(254.5%) 대비 8.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 등의 영향이다.14일 금융감독원 ‘2021년 12월 말 기준 보험사 RBC 비율 ...
2022-04-14 목요일 | 임유진 기자
“보험도 배달·결제 가능하게”…보험업계 인수위에 생활플랫폼 허용 건의
보험업계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배달, 결제가 가능한 종합생활금융플랫폼 허용을 건의했다. 빅테크 금융업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동일기능 동일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전달했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2-04-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SGI서울보증, 메타버스 연수원·홍보관 개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이 메타버스 활용을 통해 디지털 보증보험사로 성장한다.SGI서울보증은 12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연수, 회의, 채용, 소통이 결합된 연수원 'SGI 타운'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
2022-04-13 수요일 | 임유진 기자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공개매각 진행 예정
생사 기로에 놓였던 MG손해보험(대표 오승원)이 끝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다.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MG손해보험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금융위는 MG손보에 대해 지난 2월 말 기...
2022-04-13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카카오 보험 나온다”…금융위, 보험업 본인가 의결
이르면 올 3분기, 카카오에서 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13일 카카오손해보험(가칭)의 보험업 영위를 허가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이날 제7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보험업법상 허가요건에 대한 금융감...
2022-04-13 수요일 | 임유진 기자
NH농협손보, 치매예방 위한 교구 나눔 실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이 지역사회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돕는 사회활동을 펼쳤다.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사람과사람’을 찾아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색칠공부...
2022-04-13 수요일 | 임유진 기자
또 생사기로 MG손보, 13일 운명의날…부실금융기관 지정여부 결정
생사기로에 놓인 MG손해보험이 내일(13일) 부실금융기관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재매각이 불가피하다. 12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3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MG손...
2022-04-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KB손보, KB배구단 V리그 준우승 기념 대고객 이벤트 진행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프로리그 출범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KB배구단에 대해 고객들과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KB손해보험은 KB배구단 V리그 준우승 기념 대고객...
2022-04-12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치과 환자 1년간 1300만명...치아보험 불꽃경쟁 "보험료 할인해드려요"
1년간 치과 진료를 받은 환자가 1300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보험사들이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보장 범위를 얼굴까지 확대한 상품,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상품을 출시할 뿐만 아니라 보험료...
2022-04-12 화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손보,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 진행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이 헌혈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한다.한화손해보험은 12일 여의도 사옥에서 본사 임직원 50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코로나19 확산세로 헌...
2022-04-12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 9434억원…사기범 5명 중 1명은 20대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943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20대 보험사기범 비중이 갈수록 늘어 전체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의 사기 유형으로는 자동차보험이 가장 많았으며, 주로 ...
2022-04-12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에이스손보, 취약계층 아동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제공
에이스손해보험(사장 에드워드 콥)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에이스손해보험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500개를 기부...
2022-04-12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금융사, 공동브랜드로 빅테크에 맞선다...'삼성 파이낸셜 네트웍스' 출범
삼성 금융사들이 공동브랜드를 통해 빅테크와 디지털 금융 경쟁에 대항한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삼성금융사 다섯곳(생명·화재·카드·증권·자산운용)은 공동브랜드 '삼성 파이낸셜 네트웍스(Samsung Financ...
2022-04-12 화요일 | 임유진 기자
현대해상, 부산 외식업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신청 접수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이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부산지역의 외식업 소상공인을 지원한다.현대해상은 부산지역에서 외식업을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신청 접수를 4월...
2022-04-11 월요일 | 임유진 기자
KB손보 '영업정지 변호사선임비용' 특약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의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았다.KB손해보험은 지난 3월 출시한 '영업정지 취소청구에 대한 행정심판 변호사선임비용' 특별약관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
2022-04-11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화재, 간편보험 '355.1 유병장수 100세' 출시
삼성화재(사장 홍원학)가 유병자 고객을 위한 상품군을 확대했다.삼성화재는 간편보험 신상품 '355.1 유병장수 100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간편보험 ‘355.1 유병장수’를 세만기 형태로 선보...
2022-04-11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대리점협회 우수인증설계사 비회원 가능…설계사 신뢰 제고·자회사GA 회원사 포석 外
보험대리점협회가 GA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우수인증설계사를 비회원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양질의 보험설계사에 우수인증제도를 확대해 신뢰도를 높이고 협회 확대되고 있는 GA시장 회원사를 포석하기 ...
2022-04-1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페이손보 출범 임박…손보업계 플랫폼 경쟁 촉진하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금융당국 인가가 막바지에 오면서 빠르면 내달 출범하는 가운데, 카카오페이손보가 보험업계에서 메기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카카오페이손보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면 비대면으로 그동안...
2022-04-1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손보사 암·어린이·치아보험 신규가입 저렴해진다
손해보험사 보장성 보험 신규 가입자들은 낮아진 보험료로 전과 같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근 시장 금리가 상승하자 손해보험사들이 운용 수익률 제고를 기대하며 보장성 상품에 대한 예정이율을 올린 영향이...
2022-04-08 금요일 | 임유진 기자
메리츠화재-디디에이치 맞손...치과보험 플랫폼 만든다
메리츠화재는 디지털 덴탈 플랫폼 기업인 디디에이치와 치과·보험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당국의 헬스케어 사업 독려에 발맞춰 치아보험 플랫폼을 구축해 신상품...
2022-04-08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