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스타트업 둥지' 4기 매출 38억·투자유치 10억 성과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운영하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의 성과공유회를 14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둥지 4기에 최종 선발된 10개팀(인슈어테...
2021-07-14 수요일 | 임유진 기자
KB손보, 전기車 보험 출시…배터리 파손시 교환·충전 중 화재 보장
KB손해보험이 배터리 파손 시 교환·전기차 충전 중 화재까지 보장하는 전기자동차 전용 특약 상품을 출시했다.14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전용 특약 상품은 탄소배출량 감축을 통한 저탄소경제로의 전환...
2021-07-14 수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권의 새바람, 생활금융 플랫폼] 보험사, 건강관리부터 우울증 진단까지…헬스케어 서비스 봇물
보험사들이 운동자세 교정부터 우울증 진단까지 앱을 통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 자산관리 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도 제공하면서 보험사 플랫폼도 생활금융 서비스 앱으로 진화하고 있다.13일...
2021-07-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연구원 “K-ICS 안착 위해 경영자·감독자·시장참가자 모두 보험사 건전성 이해해야"
오는 2023년 도입되는 새로운 보험회계기준(IFRS17) 아래 신지급여력제도(K-ICS)가 제대로 안착되려면 경영자·감독자·시장참가자 모두 보험사의 건전성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노건엽 보...
2021-07-13 화요일 | 임유진 기자
보험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된다
보험업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13일 보험업계, 헬스케어업계, 학계 등과 함께 '보험업권 헬스케어 활성화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헬스케어 규...
2021-07-13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에이스손해보험, 한국 신임 사장에 에드워드 콥 선임
에이스손해보험은 한국 시장 신임 사장으로 에드워드 콥(Edward Kopp)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에드워드 러(Edward Ler) 사장은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에드워드 콥 신임 사장은 경력 25년...
2021-07-13 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권은 지금 MZ세대앓이] 보험사, 컵라면·생수·유튜브 등 2030 접점 확대
보험사들이 유통업체와 콜라보 제품으로 컵라면, 생수를 만드는 등 MZ세대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에 단순한 상품홍보 뿐 아니라 웹드라마, e-스포츠 등 2030세대가 흥미를 일으킬만한 콘텐츠를 ...
2021-07-1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세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가입 OK…보험사 간편가입 상품 주도권 경쟁
보험사들이 유병력자를 대상으로 한 간편가입 상품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가입 시 필요한 질문 개수를 줄이고 유병자가 필요한 새 보장을 개발하는 등 유병자 고객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12일 보험업계에...
2021-07-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NH농협손보, 손보업계 첫 ESG채권 발행
NH농협손해보험이 손보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공시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농협손보는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ESG채...
2021-07-12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롯데손해보험,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9일제10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롯데손보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통해 회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결정에 대한...
2021-07-12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도수치료·비타민주사 보험금 받기 어려워진다
앞으로 도수치료, 비타민주사 보험금 지급 심사가 강화되면서 보험금을 받기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급여 진료 항목 실손보험금 심사가 강화되는 만큼 과잉 진료 등에 제동이 걸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보...
2021-07-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자동차보험 현주소 (2) 현대해상] 조용일·이성재 각자대표, 자동차보험 혁신 주도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으로 고객과 밀접한 상품이지만 높은 손해율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고객 변화로 다이렉트 채널 유입도 증가해 비대면화가 가장 빠른 상품이기도 하다. 손보사 빅4가 점령하고 있는 자동차...
2021-07-12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자동차보험 흑자 기대…메리츠·현대해상 등 손보 2분기 순익 ‘맑음’
4년만에 자동차보험 흑자가 기대되면서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2분기(4~6월) 순익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은 전년동기대비 낮은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1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
2021-07-1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50만명 참여한 삼성화재·토스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이벤트…카카오페이도 가세 外
배타적사용권 침해 논란으로 이벤트를 잠시 중단했던 토스가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이벤트를 재개했다. 삼성화재와 새 백신 부작용 보험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카카오페이도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이...
2021-07-1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연구원 "빅테크 보험업 진출, 보험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 이어져야"
빅테크 보험업 진출 확대가 보험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황인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디지털혁신팀 팀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빅테크의 보험업 진출에 대한 기대와 과제 보고서'...
2021-07-11 일요일 | 임유진 기자
현대해상, 간단한 수술력 있어도 가입 가능한 건강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단기 입원이나 수술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 '간편한원투333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유병자 상품 가입 선택의 폭을 넓혔다. 5일 이내 짧은 입원이나 수술력이 있는 유...
2021-07-09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보험사 재택근무 확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며 보험사들이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있다. 국가 권고사항인 30% 이상으로 재택비중을 높이고 콜센터 집단감염...
2021-07-09 금요일 | 임유진 기자
배타적사용권 침해 논란 토스, 삼성화재와 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이벤트
백신보험 배타적사용권 침해 논란에 중심에 있던 토스가 삼성화재와 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던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 특약이 아닌 삼성화재가 출시 예정인 미...
2021-07-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31일까지 '좋은 보험·운전자 OX퀴즈' 이벤트 진행
삼성화재는 휴가철을 앞두고 이번달 31일까지 안전운전 캠페인을 장려하기 위해 좋은 보험, 좋은 운전자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화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본...
2021-07-08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공공의료데이터 활용 길 열렸다…삼성생명·KB손보 등 6개 보험사 최종 승인
삼성생명, KB손해보험 등 6개 보험사가 공공의료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보험사들은 공공의료데이터를 활용해 고령자, 유병력자 모델 개발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삼성생명...
2021-07-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악사손보, 신임 대표이사에 기욤 미라보 선임
악사손해보험이 신임 대표이사에 기욤 미라보를 선임했다.악사손보는 신임 대표이사로 현 기욤 미라보(Guillaume Mirabaud) 이사를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기욤 미라보 신임대표이사는 이사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
2021-07-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코로나 재확산에 재택근무 강화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삼성화재가 재택근무를 강화하기로 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8일부터 수도권 직원 50%, 비수도권 직원 30%를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2021-07-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DB손보·KB손보·현대해상 차보험 상반기 흑자 기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모두 80% 아래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적정 손해율이 77~80%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흑자가 날 것으로 보인다.7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손보...
2021-07-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2024년 업계 1위 목표”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사내 CEO 메시지를 통해 2024년 업계 1위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사내 임직원들에게 목표 달성을 위해 하반기 스스로 채찍질하자는 메시지도 남겼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용범 메리츠...
2021-07-0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롯데케미칼, ESG 안전경영 추진…사회적 가치창출 노려
삼성화재가 롯데케미칼과 협약을 통해 ESG 안전경영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삼성화재는 롯데케미칼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관리 파트너십'...
2021-07-06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최대 200만원까지…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험 특약 다양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삼성화재 배타적사용권 종료에 맞춰 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험을 잇따라 추가하고 있다. 보험사별로 미니보험 형태로 내거나 종합보험 또는 건강보험 특약 형...
2021-07-0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