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 아시아 채권 감시 컨퍼런스 개최
한국금융연구원은 오는 29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아시아 채권 감시 컨퍼런스 ‘Asian Bond Monitor June 2018’(ABM)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금융연구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A...
2018-06-15 금요일 | 박경배 기자
캠코, 1615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18일부터 사흘 동안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5건을 포함한 1615억원 규모, 109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 ...
2018-06-15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불합리한 대출금리 등 주요 위험요인 점검해야"
윤석헌 금감원장은 "금리 상승, 시장 변동성 증가 등에 따라 증폭될 수 있는 불합리한 대출금리 산정체계 등의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윤석헌 금감원장은 15일 주식, 채권, 외환 등 금융 시...
2018-06-1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취약계층 자살 예방 나서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 자살 예방에 나선다.서민금융진흥원은 신용회복위원회, 중앙자살예방센터와 14일 저소득·저신용 서민·취약계층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
2018-06-1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캠코·우리은행, '공매투자 아카데미 서울'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함께 '2018년 공매투자 아카데미 서울'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06-14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이주열 총재, 6월 FOMC "금융시장 제한적 영향…다른 요소 지켜봐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두번째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우려할 만큼 크지 않고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선을 그었다.이 총재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출...
2018-06-14 목요일 | 구혜린 기자
美 연준, 금리인상 연내 4차례로 상향…고민 깊어진 한국은행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1.75~2.0%으로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올해 금리인상 횟수를 기존 3차례에서 4차례로 상향했다. 한미 금리 차 심화로 외국인의 자금 유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한국은행...
2018-06-14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신보, 4.0 창업경진대회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4.0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신보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2018년 신보 4.0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Start-up!...
2018-06-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美 연준, 금리인상 '임박'…한국은행은 언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3월에 이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 아래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시점에 관심이 모인다.13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전날...
2018-06-13 수요일 | 구혜린 기자
금감원, 개인사업자대출 과다 상호금융조합 경영진 면담
금융감독원이 개인사업자대출 과다 상호금융조합 경영진 면담을 실시한다.금감원은 개인사업자대출 급증 상호금융조합을 금감원이 직접 찾아가서 개인사업자 대출 건전성 관리 강화와 리스크 관리방안 등데 대한 경영...
2018-06-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은행, FOMC 직후 통화금융대책반회의 개최
한국은행이 14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새벽 결과가 나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
2018-06-12 화요일 | 구혜린 기자
[북미정상회담] 국책은행, 남북경협재개 준비 태세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남북관계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책은행들도 남북경제협력 재개에 대비하는 분위기다.12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한은 창립 68주년 기념식' 자...
2018-06-12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작년 금융권 내부감사로 893건 자율조치
작년 금융권이 내부감사로 893건 자율조치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은 2017년 내부감사협의제를 통해 7개 권역, 221개 금융회사가 59개 점검과제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한 결과, 893건을 자율조치했다고 12...
2018-06-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퇴직연금사업자 골프접대·상품권 등 특별이익 제공 적발
금융감독원이 퇴직연금사업자의 골프접대, 상품권 등 특별이익을 제공한 사실을 적발, 조치를 취했다.금감원은 작년 3월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퇴직연금사업자의 골프접대, 상품권 등 특별이익 제공 여부 현장점검...
2018-06-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은행권 올해 2900여명 채용…2금융권도 채용절차 모범규준 마련 검토
은행권이 올해 정부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2900여명을 채용한다. 카드, 증권, 보험,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서도 은행연합회처럼 채용절차 모범규준 마련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금감원은 지난 4일 윤석헌 금감원장 주...
2018-06-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주열 한은 총재 "3% 성장전망 유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경제성장률로 당초 한은이 제시한 전망치인 3%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총재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한은 창립 68주년 기념식' 직후 기자들과 만...
2018-06-12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금융권 채용관행 개선 빨리 개선해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 채용관행을 빠르게 개선해야 한다"고 금융협회장들에게 당부했다.윤석헌 금감원장은 지난 4일 은행연합회장, 금융투자협회장, 생명보험협회장, 손해보험협회장, 여신금융협회장, 저축...
2018-06-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포토] 한국은행 창립 68주년 기념식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한국은행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18-06-12 화요일 | 구혜린 기자
[포토] 기념사 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한국은행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18-06-12 화요일 | 구혜린 기자
[포토] 국민의례 하는 이주열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12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한국은행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8-06-12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이주열 총재 "하반기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국내경제가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수요 측면에서 물가상승압력이 아직 크지 않아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
2018-06-12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신보, 역대 이사장 초청 간담회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역대 이사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신보는 창립 42주년을 맞아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역대 이사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간담회에는 이근영(12대), 안공혁(10대), 안승철...
2018-06-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보, 제1기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 모집
기술보증기금이 제1기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을 모집한다.기보는 청년들의 중소기업 일자리 경시풍조를 개선하고,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돕기 위해 제1기 '기보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2018-06-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보, 스타 벤처 기업 14개 선정…유망 벤처 육성
기술보증기금이 스타 벤처 기업을 선정, 유망 벤처 기업을 육성한다.기보는 글로벌 해외진출 가능성과 IPO 등 상장 가능성이 양호한 유망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8년도 제1차 ‘Kibo-Star 벤처기업’을 선정했...
2018-06-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금융회사 외화대출 등 익스포져 2335억달러
국내 금융회사의 대외 외화대출, 외화유가증권투자, 외화지급보증 등의 익스표져가 2335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국내 금융회사의 대외 익스포져 현황을 11일 발표했다.외화 유가증권 투자가 전체 익...
2018-06-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