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위 "카드수수료 0%대 정부예산 투입 정해진 바 없어"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7-23 09:34

연합뉴스 22일 보도 해명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금융위원회 CI / 출처=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CI / 출처=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카드수수료 0%대 추진과 관련해 정부 예산 투입을 포함한 세부 내용에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22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카드 수수료 0%대로 인하 추진…정부예산 넣고 연회비 인상'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금융위는 연합뉴스에서 "금융위 목표는 카드수수료율을 영세 가맹점은 0% 초반대로 중소가맹점은 0%대로 낮추는 것이다", "금융위는 정부 예산을 투입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중이다", "영세 자영업자 세액공제 확대와 같은 세제 지원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되고 있다", "정부와 함께 신용카드사와 사용자가 비용을 분담하는 방안도 추진된다"고 보도한 내용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금융위는 이에 대해 "카드수수료 개편과 관련해 수익자 부담 원칙, 사회적 약자 배려, 카드사 부담 여력 범위 내 추진 등 5대 원칙을 지난 6월 카드사 사장단 간담회서 밝힌바 있다"며 "그러나 기사에서 언급한 영세·중소가맹점 우대수수료율 인하 수준, 수익자별 구체적 분담 방안 등 세부적인 개편 내용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