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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25일 정무위 데뷔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7-25 08:58

대출금리 산정 오류·삼바·즉시연금 일괄구제 등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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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인사 말씀을 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인사 말씀을 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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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이 25일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국회 데뷔전을 치른다. 윤석헌 원장의 첫 국회 데뷔인 만큼 금감원 내에서도 분주하게 움직였다는 후문이다.

25일 오전10시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은행 대출금리 책정 오류, 삼성증권 배당 등 금융 사고가 잇따른 만큼 정무위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출금리 책정 관련해서 윤석헌 원장은 대출금리를 불합리하게 책정한 은행에 제재를 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TF를 운영하고 있다. 정무위원회 위원장이 된 민병두 의원도 부당한 가산금리를 금지하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해서도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선물위원회는 금융감독원에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시 누락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면서 금감원에 재감리를 요청했다. 금감원은 증선위의 재감리 요청을 수용하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즉시연금 일괄구제 방침, 키코사태 원점 조사, 노동이사제 도입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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