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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충전익 1위 ‘영업력 리딩’…우리금융 성장세 두각 [2022 금융 리그테이블]
지난해 4대 금융지주사가 큰 폭의 이자이익이 증가에 힘입어 최대 7조4000억원의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을 올렸다. 충전이익은 금융지주 영업력을 보여주는 지표다.한국은행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
2023-02-18 토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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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금융사 내부통제·지배구조 개선 본격화…내달 TF 출범
금융지주 등 소유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선진화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금융당국이 제도 마련을 본격화하고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초 '기업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세부 방안을 마...
2023-0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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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나홀로 역성장…순이익 2.7% 줄었다 [금융사 2022 실적]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가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NH농협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이 홀로 역성장했다. 금리 인상 영향 등으로 이자 이익이 늘었지만 유가증권 운용이익이 줄었고 경기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2023-02-1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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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순익 2조2309억 ‘전년比 2.7%↓’…"충당금 선제 적립" [금융사 2022 실적]
NH농협금융그룹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역성장했다. 금리 인상 영향 등으로 이자 이익이 늘었지만 유가증권 운용이익이 줄었고 경 기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 4000억원을 적립한 영향이다.농협금...
2023-02-1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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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산·경남은행장 1차 후보군 선정…안감찬 용퇴
BNK금융그룹이 주요 자회사들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압축했다. 당초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는 용퇴 의사를 전했다.13일 BNK금융은 “회사별 임원후보추천위원회...
2023-0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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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 첫 행보로 노조부터 찾은 이유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임기 준비 중 첫 공식 행보로 노동조합을 찾았다. 관료 출신인 임 내정자가 회장 후보군에 포함될 때부터 ‘관치 금융’ 논란이 일었던 만큼 노조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조를 당부...
2023-02-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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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증권 부진에 ‘삐긋’했지만…주주환원 40%까지 늘린다 [금융사 2022 실적]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은행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증권, 보험의 실적 부진으로 순이익이 다소 주춤했다. 여기에 보수적인 경기 전망을 반영한 대손충당금 등의 일회성 비용도 더해졌다. 주주에게 보답을 이어간...
2023-02-0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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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올 하반기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 고려…분기배당 검토” [금융사 2022 실적]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하반기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고려하고 분기배당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13.5% 수준에서 관리하고 13.5%를 초과하는 자본에 대해서는 주주에게 환원...
2023-02-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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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순익 6천억 ‘역대급’…김기홍 숙제는 연체율·핵심예금 [금융사 2022 실적]
김기홍 회장이 이끄는 JB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은행을 필두로 캐피탈 등에서 순이익이 크게 뛰면서 그룹의 호실적을 이끌었다. 그룹 목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로 정했다. 12%가 넘어...
2023-02-0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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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영업 강화 전략 효과…하나금융 순익 3.6조 ‘사상 최대’ [금융사 2022 실적]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3조6257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리 상승 등으로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된 데다 기업 중심의 대출 자산 성장으로 이자이익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외환 관련 ...
2023-02-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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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산·경남銀 CEO 롱리스트 확정…후보군은 누구?
BNK금융그룹은 9일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 중인 주요 자회사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들 자회사는 CEO 경영승계 계획에 의한 기존 후보군과 지주에서 추천한 ...
2023-02-0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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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CET1 12% 초과분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금융사 2022 실적]
신한금융지주가 보통주자본(CET1)비율 12%를 초과하는 자본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현금배당 규모는 전년보다 줄이지 않고, 분기별로 균등하게 배당하겠다는 방침이다.이태경...
2023-02-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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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3兆클럽’ 안착…분기배당 도입 예고 [금융사 2022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KB·신한·하나금융에 이어 연간 순익 ‘3조클럽’에도 처음으로 진입했다. 이는 핵심이익과 비용 관리, 비은행 부문의 확충 효과가 주효했다. 또, 분기배당 도입 등으...
2023-02-0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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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3년 만에 리딩금융 탈환…순익 4조6423억 '사상 최대' [금융사 2022 실적]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4조6423억원의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올리면서 KB금융지주를 제치고 3년 만에 '리딩 금융‘ 자리를 탈환했다. 유가증권 손익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줄었지만금리 상승 영향으로 이자 이...
2023-02-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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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號, 주주환원 본격 확대…“CET1 13% 초과분 주주에게 돌려준다”
KB금융그룹이 중장기 자본관리계획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보통주자본(CET1)비율을 13% 수준으로 관리하고, 이 비율을 초과하는 자본은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총...
2023-0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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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이자이익 바탕 순익 4조4133억 ‘역대 최대’…0.1%↑ [금융사 2022 실적]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4조413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와 주식시장 침체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줄었지만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
2023-0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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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우리은행 손잡고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 “금융 자산 한눈에”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고경모)이 우리은행(대표 이원덕)과의 제휴를 통해 마이데이터(MyData·본인 신용 정보관리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달 1일부터 유진투자증권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
2023-02-0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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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 실적발표 돌입…작년 순익 16.5조 '역대 최대'
7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4대 금융지주 실적발표가 시작된다. 이들 금융지주는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6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
2023-0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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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우리금융 회장에 임종룡 내정 존중…지배구조 선진화 기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일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내정된 데 대해 “이사회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2023년 업무계획 기자간담회...
2023-02-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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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초기 금융지주 수장 인사 마무리…연임 관행 깨고 ‘전격 교체’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내정되면서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만료된 금융지주에서 모두 수장 교체가 이뤄졌다.지난해 말 신한금융과 NH농협금융을 시작으로 BNK금융과 우리금융에서도 새...
2023-02-04 토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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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임종룡 우리금융 차기 회장 내정자…민관 두루 경험한 합리적 금융 전문가
3일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은 민관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금융·경제정책의 주요 보직과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NH농협금융...
2023-02-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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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조직혁신·新기업문화 정립”(종합)
우리금융그룹을 이끌 새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내정됐다. 임 전 위원장은 조직혁신과 새 기업문화 정립 등 대대적인 조직 쇄신을 예고했다.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3일 오후 회의를 열고 임 전 위원...
2023-02-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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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내정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내정됐다.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3일 오후 압축 후보군(숏리스트) 4명을 대상으로 추가 면접을 진행하고 임 전 위원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단...
2023-02-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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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속보)
2023-02-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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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 오늘 결정…'내부' 이원덕 vs '외부' 임종룡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3일 결정된다. 내부 출신 2명과 외부 출신 2명이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그룹 내 2인자로 꼽히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정통 관료 출신인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양강구도에 이목이 쏠린다....
2023-02-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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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순익 8102억원 ‘역대 최대’…이자이익 증가·비용절감 효과 [금융사 2022 실적]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81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역대급 실적을 경신했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줄고 충당금 전입액이 늘어났지만,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결과...
2023-02-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