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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3兆클럽’ 안착…분기배당 도입 예고 [금융사 2022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KB·신한·하나금융에 이어 연간 순익 ‘3조클럽’에도 처음으로 진입했다. 이는 핵심이익과 비용 관리, 비은행 부문의 확충 효과가 주효했다. 또, 분기배당 도입 등으...
2023-02-0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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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3년 만에 리딩금융 탈환…순익 4조6423억 '사상 최대' [금융사 2022 실적]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4조6423억원의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올리면서 KB금융지주를 제치고 3년 만에 '리딩 금융‘ 자리를 탈환했다. 유가증권 손익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줄었지만금리 상승 영향으로 이자 이...
2023-02-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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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號, 주주환원 본격 확대…“CET1 13% 초과분 주주에게 돌려준다”
KB금융그룹이 중장기 자본관리계획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보통주자본(CET1)비율을 13% 수준으로 관리하고, 이 비율을 초과하는 자본은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총...
2023-0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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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이자이익 바탕 순익 4조4133억 ‘역대 최대’…0.1%↑ [금융사 2022 실적]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4조413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와 주식시장 침체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줄었지만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
2023-0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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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우리은행 손잡고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 “금융 자산 한눈에”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고경모)이 우리은행(대표 이원덕)과의 제휴를 통해 마이데이터(MyData·본인 신용 정보관리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달 1일부터 유진투자증권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
2023-02-0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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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 실적발표 돌입…작년 순익 16.5조 '역대 최대'
7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4대 금융지주 실적발표가 시작된다. 이들 금융지주는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6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
2023-0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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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우리금융 회장에 임종룡 내정 존중…지배구조 선진화 기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일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내정된 데 대해 “이사회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2023년 업무계획 기자간담회...
2023-02-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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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초기 금융지주 수장 인사 마무리…연임 관행 깨고 ‘전격 교체’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내정되면서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만료된 금융지주에서 모두 수장 교체가 이뤄졌다.지난해 말 신한금융과 NH농협금융을 시작으로 BNK금융과 우리금융에서도 새...
2023-02-04 토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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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임종룡 우리금융 차기 회장 내정자…민관 두루 경험한 합리적 금융 전문가
3일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은 민관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금융·경제정책의 주요 보직과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NH농협금융...
2023-02-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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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조직혁신·新기업문화 정립”(종합)
우리금융그룹을 이끌 새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내정됐다. 임 전 위원장은 조직혁신과 새 기업문화 정립 등 대대적인 조직 쇄신을 예고했다.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3일 오후 회의를 열고 임 전 위원...
2023-02-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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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내정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내정됐다.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3일 오후 압축 후보군(숏리스트) 4명을 대상으로 추가 면접을 진행하고 임 전 위원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단...
2023-02-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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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속보)
2023-02-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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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 오늘 결정…'내부' 이원덕 vs '외부' 임종룡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3일 결정된다. 내부 출신 2명과 외부 출신 2명이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그룹 내 2인자로 꼽히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정통 관료 출신인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양강구도에 이목이 쏠린다....
2023-02-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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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순익 8102억원 ‘역대 최대’…이자이익 증가·비용절감 효과 [금융사 2022 실적]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81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역대급 실적을 경신했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줄고 충당금 전입액이 늘어났지만,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결과...
2023-02-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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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순익 8102억원 ‘역대 최대’…은행·캐피탈 선전 [금융사 2022 실적]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81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역대급 실적을 경신했다. 핵심 자회사인 은행이 자산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올린 데다 캐피탈도 선전한 결과다.BNK금융은 2022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
2023-02-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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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 면접 돌입…최종 후보 4인 경쟁 치열
우리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면접에 돌입하는 가운데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당국 수장에 이어 대통령까지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조한 가운데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내 의견도 팽팽한 것으...
2023-02-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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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은행은 공공재”…금융지주 CEO 선임 등 지배구조 개선 나선다
“은행은 국방보다도 중요한 공공재적 시스템이기 때문에 자유로운 설립 대신 인허가 형태로 운영 중이고 과거 위기 시 은행에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해 구조조정했던 경험을 우리는 갖고 있다. 그만큼 공정하고 투...
2023-01-3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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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선도’ KB·신한·하나금융, 블룸버그 GEI 연속 선정
주요 금융지주가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속속 맺고 있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글로벌 금융정보기관인 블룸버그가 발표한 ‘양성평등 지수(Gender-E...
2023-01-3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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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금융계열 4개사 대표 내정…한화손보 대표이사에 나채범
한화그룹이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내정인사를 발표했다. 31일 한화그룹은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을 한화손보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권희백 한...
2023-01-3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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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노조, 사외이사 후보 6번째 추천…'낙하산 방지' 정관 개정도
KB금융그룹 노동조합이 재차 사외이사 추천에 나서면서 다음달 주주총회 결과가 주목된다.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이 의무화된 가운데 민간기업에도 노조추천이사제가 확산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KB금융그...
2023-01-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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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첫 현장 소통’ 해외점포장 간담회 주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이후 일선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첫 행보로써 그간 해외점포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글로벌 사업에 대한 구상을 공유했다. 아울러 그는 글로벌 사업의 핵심 성공요인으로 인력...
2023-01-3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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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 권력지도 바뀐다…사외이사 대폭 물갈이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중 70%가 넘는 인원의 임기가 오는 3월 모두 만료된다. 최근 대부분 금융지주 회장이 교체된 데 이어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큰 폭의 물갈이가 예상된다.5대...
2023-01-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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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내실 성장·함영주 외형 확대 고삐 죈다 [2023 신(信) 수장]
올해 대부분 금융지주 회장이 교체된 가운데 기존 임기를 수행 중인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각각 내실 성장과 외형 확장에 집중한다.주요 금융지주 회장 키워드로는 ‘고졸 신화’가 떠올랐다...
2023-01-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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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 만들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하나금융그룹 출발 2023 : 원 스피릿(One Spirit)! 세계를 미래를 하나로!' 행사를 열고 2023년 3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
2023-01-2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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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냐 외부냐…우리금융 차기 회장 이원덕·신현석·임종룡·이동연 '4파전'(종합)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 아메리카 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 내부 인사와 외부 인사가 균형 있게 숏리스트(압축 후보군)에...
2023-01-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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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 4파전…후보에 이원덕·신현석·임종룡·이동연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이같은...
2023-01-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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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새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전문 기자 출신인 김창익 작가가 세계 경제의 구조적인 흐름을 분석하여 쓴 『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출간했다. ‘어떻게 비트코인은 미래화폐로 작동하기 시작했는가’란 부제의 이 책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당시 기축통화였던 영국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화에 패권 자리를 내주게 된 배경이 금융 세력의 선택 결과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후 인플레이션 위기 등을 거치며 달러가 구조적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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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
국내외 5,000여 주요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 인재를 추천하고 있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의 신현만 회장이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을 내놓았다.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신 회장은 그동안 『보스가 된다는 것』, 『사장의 생각』, 『사장의 원칙』 등 ‘사장학’ 분야의 저술로 비즈니스맨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가 『사장의 원칙』 출간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사장의 별의 순간』은 그 자신이 경영자로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겪으며 정립한, 급변한 경영 환경에서의 인재경영에 대한 통찰을 집대성한 책이다.‘별의 순간’이 경영자들에게 던지는 함의는 무척 각별하다. 기업이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