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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체제 구축하는 BNK…JB는 얼라인과 표 대결 [주총 안건 돋보기-지방금융지주]
지방금융지주가 조만간 정기 주주총회를 열 가운데 임기 만료를 앞둔 사외이사들이 상당수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사진의 거취를 두고 변화를 꾀할지 안정을 택할지 주주들의 고심은 깊어지는 중이다. 여...
2023-03-0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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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캄보디아 로비’ 재판부 바뀌었다…공판 일정 영향은
DGB금융그룹의 캄보디아 로비 사건을 맡아온 재판부가 변경됐다. 이번 재판부 교체가 향후 재판 일정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DGB금융 임직원들의 국제상거래에 있...
2023-03-02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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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사외이사 7명→6명 축소…신임 후보에 지성배·윤수영 추천
우리금융그룹 이사회가 새 진용으로 개편된다.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4명의 사외이사 중 3명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윤수영 전 키움자산운용 대표가 추천됐다. ...
2023-03-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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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지주 최초’ 직위·직급 폐지…매니저 호칭 통일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이달부터 금융지주 최초로 일반 직원(1~7급)의 직급을 폐지하고 부서장을 제외한 직원의 직위를 프로페셔널 매니저(PM)로, 호칭은 매니저로 단일화했다. 역량 수준과 리더십에 따라 선발...
2023-03-02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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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신임 CFO에 송종근 전 무궁화신탁 경영전략 대표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가 송종근 전 무궁화신탁 경영전략부문 대표를 영입했다.JB금융은 새 최고재무관리자(CFO) 부사장에 송종근 전 무궁화신탁 경영전략부문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JB금융 측은 “송종근...
2023-03-02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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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도 ‘새 얼굴’ 재편…사외이사 절반 연임 안한다 [임종룡號 우리금융]
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새 진용을 갖추게 된다. 임기가 만료된 4명의 사외이사 중 3명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사외이사 수는 총 7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
2023-02-2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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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CEO 인사 임박…부회장직 신설 여부 ‘주목’ [임종룡號 우리금융]
우리금융지주가 조만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등 대대적인 인사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임종룡 회장 내정자의 정식 취임까지 한 달 남짓 남았지만 이번 인사에 임 내정자의 의중이 상당 부분 반영될 것으로 전...
2023-02-2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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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산은행 방성빈·경남은행 예경탁·캐피탈 김성주 확정
BNK금융그룹(회장 내정자 빈대인)은 28일 주요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해 최종 최고경영자(CEO) 후보자를 추천·확정했다고 밝혔다.부산은행...
2023-02-2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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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앞둔 빈대인 BNK금융 회장, 경영진 만나 ‘혁신·상생금융’ 강조
내달 17일 취임을 앞둔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그룹 및 계열사에 디지털 혁신금융과 상생금융을 당부했다.27일 BNK금융은 빈대인 회장 내정자가 지난 24일과 27일 업무보고회에서 지주사와 부산은행 등 9...
2023-02-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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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다올인베 품에 안았다…지분 52%·2125억 인수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가 국내 벤처캐피탈(VC) 1세대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했다. 우리금융은 이번 인수로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우리금융은 다올인베스트...
2023-02-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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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김성용·여정성·조화준 추천
KB금융지주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김성용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여정성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조화준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상근감사를 추천했다.KB금융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2023-02-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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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관행 끊고 새로운 시도로 미래 준비해야”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023년 제1차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에서 “임직원 한 명 한 명이 뚜렷한 방향성과 비전을 갖고 있는 조직만이 초일류로 거듭날 수 있다”며 “혁신과 변화에는 언제나 안되는 이유...
2023-0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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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혁신·기업문화 탈바꿈…상업 vs 한일 대립 잡는다 [임종룡號 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조직혁신과 기업문화 쇄신을 예고하면서 대대적인 후속 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우리금융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목되는 한일·상업 출신의 파벌 갈등이 해소될지 주목된다.20일 금융...
2023-0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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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전략 키워드는 비은행 M&A·플랫폼 경쟁력 [임종룡號 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완전 민영화 2년차를 맞아 그룹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 한편 디지털 플랫폼 혁신과 글로벌...
2023-02-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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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충전익 1위 ‘영업력 리딩’…우리금융 성장세 두각 [2022 금융 리그테이블]
지난해 4대 금융지주사가 큰 폭의 이자이익이 증가에 힘입어 최대 7조4000억원의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을 올렸다. 충전이익은 금융지주 영업력을 보여주는 지표다.한국은행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
2023-02-18 토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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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금융사 내부통제·지배구조 개선 본격화…내달 TF 출범
금융지주 등 소유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선진화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금융당국이 제도 마련을 본격화하고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초 '기업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세부 방안을 마...
2023-0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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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나홀로 역성장…순이익 2.7% 줄었다 [금융사 2022 실적]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가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NH농협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이 홀로 역성장했다. 금리 인상 영향 등으로 이자 이익이 늘었지만 유가증권 운용이익이 줄었고 경기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2023-02-1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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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순익 2조2309억 ‘전년比 2.7%↓’…"충당금 선제 적립" [금융사 2022 실적]
NH농협금융그룹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역성장했다. 금리 인상 영향 등으로 이자 이익이 늘었지만 유가증권 운용이익이 줄었고 경 기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 4000억원을 적립한 영향이다.농협금...
2023-02-1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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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산·경남은행장 1차 후보군 선정…안감찬 용퇴
BNK금융그룹이 주요 자회사들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압축했다. 당초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는 용퇴 의사를 전했다.13일 BNK금융은 “회사별 임원후보추천위원회...
2023-0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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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 첫 행보로 노조부터 찾은 이유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임기 준비 중 첫 공식 행보로 노동조합을 찾았다. 관료 출신인 임 내정자가 회장 후보군에 포함될 때부터 ‘관치 금융’ 논란이 일었던 만큼 노조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조를 당부...
2023-02-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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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증권 부진에 ‘삐긋’했지만…주주환원 40%까지 늘린다 [금융사 2022 실적]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은행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증권, 보험의 실적 부진으로 순이익이 다소 주춤했다. 여기에 보수적인 경기 전망을 반영한 대손충당금 등의 일회성 비용도 더해졌다. 주주에게 보답을 이어간...
2023-02-0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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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올 하반기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 고려…분기배당 검토” [금융사 2022 실적]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하반기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고려하고 분기배당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13.5% 수준에서 관리하고 13.5%를 초과하는 자본에 대해서는 주주에게 환원...
2023-02-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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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순익 6천억 ‘역대급’…김기홍 숙제는 연체율·핵심예금 [금융사 2022 실적]
김기홍 회장이 이끄는 JB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은행을 필두로 캐피탈 등에서 순이익이 크게 뛰면서 그룹의 호실적을 이끌었다. 그룹 목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로 정했다. 12%가 넘어...
2023-02-0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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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영업 강화 전략 효과…하나금융 순익 3.6조 ‘사상 최대’ [금융사 2022 실적]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3조6257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리 상승 등으로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된 데다 기업 중심의 대출 자산 성장으로 이자이익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외환 관련 ...
2023-02-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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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산·경남銀 CEO 롱리스트 확정…후보군은 누구?
BNK금융그룹은 9일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 중인 주요 자회사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들 자회사는 CEO 경영승계 계획에 의한 기존 후보군과 지주에서 추천한 ...
2023-02-0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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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CET1 12% 초과분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금융사 2022 실적]
신한금융지주가 보통주자본(CET1)비율 12%를 초과하는 자본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현금배당 규모는 전년보다 줄이지 않고, 분기별로 균등하게 배당하겠다는 방침이다.이태경...
2023-02-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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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새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전문 기자 출신인 김창익 작가가 세계 경제의 구조적인 흐름을 분석하여 쓴 『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출간했다. ‘어떻게 비트코인은 미래화폐로 작동하기 시작했는가’란 부제의 이 책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당시 기축통화였던 영국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화에 패권 자리를 내주게 된 배경이 금융 세력의 선택 결과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후 인플레이션 위기 등을 거치며 달러가 구조적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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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
국내외 5,000여 주요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 인재를 추천하고 있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의 신현만 회장이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을 내놓았다.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신 회장은 그동안 『보스가 된다는 것』, 『사장의 생각』, 『사장의 원칙』 등 ‘사장학’ 분야의 저술로 비즈니스맨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가 『사장의 원칙』 출간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사장의 별의 순간』은 그 자신이 경영자로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겪으며 정립한, 급변한 경영 환경에서의 인재경영에 대한 통찰을 집대성한 책이다.‘별의 순간’이 경영자들에게 던지는 함의는 무척 각별하다. 기업이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