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NK금융, 부산·경남銀 CEO 롱리스트 확정…후보군은 누구?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09 11:06 최종수정 : 2023-02-09 14:21

차기 행장 후보 추천권 첫 행사
13일 임추위서 1차 후보군 압축

BNK금융그룹 본점. / 사진제공=BNK금융

BNK금융그룹 본점. / 사진제공=BNK금융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BNK금융그룹은 9일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 중인 주요 자회사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자회사는 CEO 경영승계 계획에 의한 기존 후보군과 지주에서 추천한 CEO 후보군을 포함해 최종 후보자들을 확정했다. 롱리스트에는 부산은행 18명, 경남은행 21명, BNK캐피탈 22명 등이 이름을 올렸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CEO 경영승계 규정에 따라 지주 사내이사(회장 제외), 지주 업무집행책임자(부사장 이상, 감사담당 임원 제외), 은행 사내이사(상임감사위원 제외) 및 업무집행책임자(부행장 이상) 등이 차기 행장 당연직후보가 된다.

양행의 당연직후보는 총 11명이다. 우선 ▲안감찬 부산은행장 ▲최홍영 경남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 ▲명형국 BNK저축은행 대표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 ▲김상윤 BNK벤처투자 대표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 ▲김영문 BNK시스템 대표 ▲성경식 BNK금융지주 부사장 등이 부산·경남은행장 당연직후보로 선발된다. 또, 부산은행장 당연직후보에는 강상길 부산은행 부행장, 경남은행장 당연직후보에는 심종철 경남은행 부행장이 추가됐다.

아울러 정성재 BNK금융 회장 일시대표가 차기 행장 후보 추천권을 양행에 행사하면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롱리스트에는 각각 7명, 10명이 합류했다. 부산은행은 ▲강문성 BNK금융 전무 ▲구교성 BNK금융 전무 ▲손강 BNK금융 전무 ▲정성재 BNK금융 전무 ▲최우형 BNK금융 전무 ▲곽위열 전 BNK금융 전무 ▲방성빈 전 BNK금융 전무 등이다. 경남은행에서는 이들 외에도 ▲고영준 경남은행 부행장보 ▲김영원 경남은행 부행장보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 등 3명이 더 포함됐다.

BNK금융 관계자는 “차기 행장 후보 추천권이 행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행장 당연직후보에는 계열사 CEO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후보군이 부족하다. 이번 조치로 행장 후보군이 확대됐고, 경쟁을 통해서 역량이 있는 CEO를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BNK금융은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최홍영 경남은행장의 임기 만료가 오는 3월 말 도래함에 따라 지난 1월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CEO 경영승계 절차 개시한 바 있다. 이는 임기 만료 2개월 전부터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내부 규정 때문이다.

부산·경남은행, BNK캐피탈에서는 앞으로 3회 정도 임추위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우선 CEO 후보군 대상으로 지원서를 제출받아 오는 13일 개최 예정인 임추위에서 서류심사 평가를 실시해 1차 후보군을 압축할 예정이다.

이달 중에는 임추위를 추가로 개최해 프리젠테이션 평가 및 외부 평판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후보군을 압축한다. 이후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사회에서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

BNK금융 측은 “최근 BNK금융 자회사 CEO의 경영승계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자회사별 임추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승계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전지선 모우다 대표, 청년닥터 생산적 금융 확대…하반기 'MD-Score' 반영 [2026 온투업 하반기 진단 ⑤] 전지선 모우다 대표가 사회 초년생으로 신용등급이 없어 대출이 부족한 청년닥터를 대상으로 한 생산적금융에 나서고 있다. 오는 9월 의료기관 특화 신용평가모형 'MD-Score' 적용을 기점으로 개원 금융에 역량을 집중한다.14일 온투업계에 따르면, 모우다 상반기 취급액은 약 7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약 20억원으로, 대부분은 사회 초년생인 청년닥터를 대상으로 한 대출이다. 청년닥터 대출이 분류상 가계대출이지만 젊은 의사가 수련 과정을 중단 없이 마치고 전문성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이기에 장기적으로는 의료 공급과 의료 산업의 생산성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으로 평가받는다.모우다 관계자는 "하반기 개원 2 이환주號 국민은행, 외화통장 결제통화 1종→11종…여행 전후 '주거래 락인' [은행권 트래블 금융 전략]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해외여행 고객을 겨냥해 외화통장의 결제 기능을 키우고 있다. 해외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외화통장의 거래 가능 통화를 달러 1종에서 11종으로 확대했다.단순히 지원 통화를 늘린 데 그치지 않고 외화통장을 해외 결제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KB Pay 외화머니와 국민은행 외화통장 가운데 해외 결제계좌를 선택할 수 있다. 외화머니에 비해 제한적이었던 외화통장의 결제 지원 통화를 늘려 여행 전 환전부터 귀국 후 잔액 관리까지 은행 계좌와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외화통장 11종…다통화 결제 보강KB국민 트래블러스는 KB Pay 외화머니를 이용하면 현재 5 3 이혜민·박홍민 핀다 공동대표, 상반기 플랫폼 역할 확장…AI 시대 새 금융사 목표 [핀테크 하반기 승부수 ②] 핀다가 대출 중개 수수료 사업 구조를 넘어 직접 여신을 취급하는 방향으로 넓힌다. 하반기에는 저축은행 인수 절차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심사와 운영 전 과정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설계한 'AI 네이티브 뱅크'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13일 핀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누적 중개 대출 규모는 15조원을 넘어섰다. 제휴 금융사는 1금융권 12곳을 포함해 96곳, 비교 제공 상품은 300개 이상으로 늘었다. 가계대출 관리 기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만큼 중개 수수료 의존도를 낮추는 작업이 실적을 가를 전망이다.핀다 관계자는 "이제는 상품을 연결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품 자체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