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 신한” 조용병 회장, 디지털 전환 통해 ‘뉴노멀’ 이끈다
“디지털 전환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이며, 리더들이 앞장서 크고 대담한 DT 목표를 설정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나서야 한다.” 지난달 개최된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
2020-08-0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ESG경영 박차…상품·투자·대출 50조까지 확대
KB금융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5%(2017년 대비) 감축하고 동시에 현재 약 20조원 규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한다. KB금융지주는 '2019 KB금융그룹 지속가능...
2020-08-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지속가능경영 적극 확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은 회장이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지주사로 출범한 첫 해였던 지난해 1호 지속가능경영보...
2020-08-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포스텍·카이스트와 테크핀 산업협력센터 설립 추진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3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4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각각 ‘테크핀 산학렵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한국판 디지털 뉴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포괄적 산학협력...
2020-08-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원…이재민 대상 금융지원
우리금융그룹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피해복구 기금 1억원을 ...
2020-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지금까지 알던 금융은 잊어라"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계열사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NH미래혁신리더'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당부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7월 31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 화상회의실에서 김광수 회장과 각 부문...
2020-08-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프론트원 입주한 신한금융…혁신성장 플랫폼 페달
신한금융그룹이 스타트업 복합 지원센터로 조성된 마포 '프론트원(Front1)'에 자리를 잡았다. 전국 단위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
2020-07-3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BNK·DGB·JB, 충당금 적립 따른 상반기 실적 하락…건전성 관리 집중
BNK금융그룹과 DGB금융그룹, JB금융그룹 등 지방금융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제적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부문이 선전하면서 실적 하락을 최소화 했다. 또한 지주의 자산건전성 지표들이 낮은 수준에서...
2020-07-3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DGB금융, 상반기 순이익 1851억원 시현…비은행 39.2% 차지
DGB금융그룹이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1851억원으로 시현하며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2분기에 선제적 대손 충당금으로 236억원을 적립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DGB금...
2020-07-3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DGB금융, 상반기 순익 1851억…“코로나 여파 속 비은행 실적 증가”
DGB금융그룹이 30일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1851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8.2%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지난 2분기 선제적 대손 충당금 236억원을 적립한 영향이 반...
2020-07-3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DGB금융, 상반기 순익 1851억원…전년비 8.2%↓(속보)
DGB금융그룹은 30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으로 1851억원을 시현해 전년 동기보다 8.2% 감소했다고 밝혔다.또한 2분기 그룹 순이익은 9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전분기 ...
2020-07-3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금융, 해외 점포장과 화상회의 개최…글로벌사업 추진 의지 다져
NH농협금융이 지난 28~29일 이틀간 7개국 12개의 해외 점포장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지난 상반기 해외점포별 사업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하반기 뉴 노멀에 대응해 글로벌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올해 코로...
2020-07-3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조용병 회장 “디지털 전환 강력 추진해야…CEO 평가에 디지털 리더십 반영”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하반기 신한경영포럼’ 개최해 그룹 계열사 CEO 및 경영진들에게 “신한을 미래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디지털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디지털 리더십을 CEO·경영진 선임...
2020-07-3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손태승 회장 “디지털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 블루팀과 디지털혁신 포럼 개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9일 ‘블루팀과 함께하는 디지털혁신 포럼’을 개최해 그룹 디지털혁신 추진 방향이나 대고객 핵심 플랫폼인 뱅킹 앱 개선 등을 주제로 격의없는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이번 포럼에...
2020-07-3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소상공인 온라인마켓 입점
신한금융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픈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인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전에 50여개 업체를 시범 선정해 입점을 마쳤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6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2020-07-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JB금융, 미래전략부 신설…M&A 및 해외신사업 등 그룹 신성장 동력 발굴 전담
JB금융그룹이 인수합병과 해외진출, 신사업 발굴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지난 5월 ‘미래전략부’를 신설하고 전략기획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그룹 미래 전략기획 업무를 전문화했다....
2020-07-2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손태승 회장-구현모 사장, 금융·ICT 융합으로 신사업 동맹 구축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구현모 KT 사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전격적으로 손을 잡으면서 금융과 ICT를 융합한 신사업을 발굴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또한 우리금융과 KT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
2020-07-2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금융, 포스트 코로나 대비 안정적인 자산운용 전략방향 모색
NH농협금융그룹이 지난 28일 김형신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 주관으로 계열사 자산운용부문 부서장과 함께 하반기 자산운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상...
2020-07-2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VC 네오플럭스 인수한다
신한금융지주가 두산그룹의 벤처캐피탈(VC) 자회사인 네오플럭스를 인수한다.28일 투자은행(IB),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이날 네오플럭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금융지주를 선정해 통보했다. ㈜두산...
2020-07-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JB금융, 상반기 순익 1882억…“내부등급법 도입 따른 배당 늘릴 것”
JB금융그룹이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1882억원으로 시현하며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미래경기전망을 반영해 추가 충당금 150억원을 적립하면서 실적이 하락했다.JB금융의 2분기...
2020-07-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JB금융, 상반기 순익 1882억…“바젤Ⅲ 최종안으로 자본비율 개선”
JB금융그룹이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882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순이익은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선제적 추가 대손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작년 대비 4.7%의...
2020-07-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JB금융, 상반기 순익 1882억원…전년비 7.8%↓(속보)
JB금융그룹은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으로 1882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7.8% 감소한 수치다.또한 2분기 그룹 순이익은 9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
2020-07-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9102억원, 전년비 8.7%↓"미래 손실흡수능력 제고"
농협금융지주가 선제적 충당금을 쌓으면서도 2분기 증권에서 일부 상쇄하며 올 상반기 9102억원의 순익을 냈다. 농협금융지주는 28일 2020년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9102억원(지배주주 지분 기준)을 시현했다고 ...
2020-07-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신한퓨처스랩 6-2기 19개사 선발…스타트업 육성 체계 세분화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4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6-2기 19개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올해부터 연 1회 진행하던 스타트업 선발을 상·하반기...
2020-07-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금융지주 빅4 2분기 순익 2.68조원…사모펀드·코로나 순위 결정
4대 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에 2조6800억원 수준의 순이익을 거뒀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가운데 충당금 적립이 공통 경향으로 나타났다.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에 따른 비용이 실적에 희비를...
2020-07-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전직원 대상 DT·IT 온라인 연수 진행…디지털역량 강화 나서
우리금융그룹이 그룹 DT(Digital Transformation) 혁신 가속화를 위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전문역량 확보를 위해 그룹사 전직원 대상으로 ‘DT·IT 지식 콘텐츠’ 온라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그룹사...
2020-07-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