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은행 부행장·보험 부사장급 인사 단행…여성 임원 2명 발탁
농협금융지주는 5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농협금융 최초로 여성 임원 2명을 동시 발탁했다. 강대진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 반채운 농협...
2020-12-0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직원 1인당 수익성 신한금융 가장 높아…금융지주 체제에 생산성 높아져
금융지주들이 금융당국의 지원으로 지난 2008년 총자산 980조원에서 지난 6월말 기준 2685조원으로 성장했다. 지주도 4개사에서 8개사로 늘어났다. 은행들이 대형화와 다각화를 위해 금융지주 체제로 지배구조를 변경...
2020-12-0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종합금융’ 초석 닦는 김지완·김태오 회장…비은행 경쟁 치열해진다
지방금융그룹의 비은행 계열사들이 최근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그룹 내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수익성 다각화의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지방금융지주 회장들 역시 비은행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다.김지...
2020-12-0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윤종규 회장 “ESG경영, 사회와 환경까지 동반성장”…e-타운홀미팅 진행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일 ‘e-타운홀미팅’을 진행해 2020년 그룹의 다양한 소식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윤종규 회장은 이날 타운홀미팅에서 ESG경영에 대해...
2020-12-0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윤종규·조용병, 뉴딜금융도 ‘리딩 경쟁’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뉴딜금융 지원에 고삐를 죄고 있다. 특히 금융업계 1위를 다투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은 한국판 뉴딜을 ‘신성장동력’ 새 성장기회 도약 기회로 삼고 그룹사 역량을 결집하고 나섰다. 한국판 뉴...
2020-12-0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대구은행 1·2본점서 희망찬 새해 맞이 점등식 실시
DGB금융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을 지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로 DGB대구은행 1·2본점에서 ‘2021 NEW YEAR NEW HOPE!’ 콘셉트 경관 조명을 선보였다. DGB금융은 ...
2020-12-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30억원 전달
신한금융그룹이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1호 기부자로 이웃사랑 성금 13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지난해 이웃사랑성금 120억원에 더해 전 그룹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0-12-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차기 회장 인선 돌입한 DGB금융…김태오 회장 연임 가능성에 ‘무게’
DGB금융지주가 차기 DGB금융그룹 회장 인선에 돌입하면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태오 회장은 취임 이후 대규모 인적쇄신과 비은행 계열사 인수, 글로벌 시장 다각화 등 코로...
2020-11-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DGB금융, 차기 회장 인선 돌입…최종 후보 김태오·임성훈·유구현 선정
차기 DGB금융그룹 회장 최종 후보군(숏 리스트)으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유구현 전 우리카드 대표이사가 선정됐다.DGB금융지주는 지난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
2020-11-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뉴딜·혁신금융 지원, 새 성장 기회…역량 집결”
“뉴딜·혁신금융을 그룹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고 역량을 결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화상회의로 열린 '제3차 KB뉴딜·혁신금...
2020-11-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플랫폼 격전 ④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통신·핀테크 결합 생활금융플랫폼 가속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전 계열사 차원의 디지털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내부 디지털 혁신 조직을 마련하는 한편 외부 기업과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금융’ 강화에 고삐를 죄는 중이다. 우리금융은 각 계열사 플...
2020-11-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차기 회장 선임 절차 개시…직무대행에 김인태 부사장
NH농협금융지주가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임된 김광수 회장의 후임자를 선출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농협금융지주는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은...
2020-11-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차기 농협금융 회장 관료 출신 ‘무게’…임승태·진웅섭·정은보·서태종 등 거론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김 회장의 뒤를 이을 후임자에 관심이 쏠린다. 농협금융은 김 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히는 대로 조만간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
2020-11-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정원재·이동연 내달 말 임기만료…우리금융 계열사 인사 향방은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와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FIS) 대표의 임기가 오는 12월 말 만료되는 가운데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대표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내달초께 자회사 대...
2020-11-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2000억 규모 인프라 뉴딜펀드 설정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사회기반시설 및 인프라 사업에 투자하는 뉴딜펀드인 ‘우리글로벌 인프라 뉴딜펀드 1호’의 투자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글로벌 인프라 뉴딜펀드는 우리금융 계열사 ...
2020-11-2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난치병 소아환자 치료 후원금·헌혈증 기부
우리금융그룹이 난치병 소아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후원금 2억원과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모은 헌혈증 500매를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본관...
2020-11-2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사업 협력 방안 논의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글로벌 현지화 사업을 강화하고, 캄보디아와의 국·내외 금융 협력 분야를 점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DGB금융은 지난 20일 김태오 회장과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만나 사업...
2020-11-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수소 충전소 구축·운영 사업 ‘코하이젠’ 설립 참여
신한금융그룹의 GIB 사업부문이 수소 충전소 구축·운영 사업인 ‘코하이젠(Kohygen : Korea Hydrogen Energy Network)’ 설립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다.신한금융 GIB 사업부문은 지난 20일 ‘코하이젠’ 설립을 ...
2020-11-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신한 스퀘어브릿지 : 인천’ 1기 멤버십 84개 스타트업 선발
신한금융그룹이 23일 S² Bridge(신한 스퀘어브릿지) : 인천의 1기 멤버십으로 인큐베이션·액셀러레이팅·글로벌 등 3개 분야에서 총 84개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스타트업을 발...
2020-11-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플랫폼 격전 ③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글로벌 페이먼트 허브 노린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결제와 연계한 플랫폼 전략을 주축으로 ‘글로벌 핀테크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하나금융은 글로벌 지급결제 플랫폼 ‘GLN’(Global Loyalty Network)을 중심으로 아시아 주요국을 공략...
2020-11-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회장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글로벌 확장 가속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No.1 금융그룹,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그룹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고객에게 가장 쉽고 편리한 금융플랫폼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KB금융지주는 20일 KB국민...
2020-11-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주총서 3연임 확정…허인 행장 연임안도 통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3연임에 성공하면서 2023년 11월까지 KB금융그룹을 이끌게 됐다. 또한 허인 KB국민행장 역시 3연임에 성공하면서 KB금융은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KB금융지주는 20일 오전 서...
2020-11-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네오플럭스 완전자회사로 편입 추진…내달 29일 소규모 주식교환
신한금융그룹이 다음달 29일 네오플럭스를 완전자회사로 전환한다. 신한금융은 네오플럭스 100% 자회사 전환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고,국내외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갖출 것...
2020-11-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 개최…조용병 회장 “여성 리더 능력 발휘 기대”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7일 ‘제 3회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SHeroes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컨퍼런스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 내 여성 부서장 이상 임직원과 중간 관리자...
2020-11-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윤종규 회장 20일 주총서 3연임 확정…'노조추천이사제'는 무산될 듯
KB금융지주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윤종규 회장의 3연임 안건 등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 주총에선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사외이사 선임을 둘러싼 표 대결도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해당 안건이 통과될 가능성...
2020-11-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유노윤호 함께 밀레니얼 세대 ‘자산감 키우기’ 캠페인 종료
신한금융그룹이 17일 밀레니얼 세대들을 위해 지난 3개월간 진행한 ‘자산감 키우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자산감 키우기’는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2030세대들을 대상으로 자기만의 미...
2020-11-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