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금융지주 순이익 7.6조원…대손충당금 적립으로 11%↓
2020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이7조 62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430억원 줄어 11.0%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적립과 펀드관련 손익 감소에 의한 은행부문과 금융투자부문 실적 감소가 주로 기인했다.15일...
2020-09-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ESG 금융 미래 찾다 ② KB금융그룹] 윤종규 KB금융 회장, ESG 상품·투자·대출 선도
KB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기반한 지속가능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금융사 최초로 이사회 내 ESG를 전면 배치한 위원회를 따로 만들었고, 은행에서는 ‘KB맑은하늘’ 금융상품 패키지를 선도...
2020-09-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GB금융그룹,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지역 핀테크 기업 활성화 세미나’ 개최
DGB금융그룹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지역 핀테크 기업 활성화 세미나’를 열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10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코로나19로 사업 영위에 위축을 겪고 있는 지역 핀테크 기업의 활성화를 도...
2020-09-1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 공동육아나눔터 '신한꿈도담터' 77호점 개소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 지원과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신한꿈도담터' 77호점을 개소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0일 인천 중구에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꿈도담터' 77호점을 개소했다고 밝...
2020-09-1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 윤순진·류영재 사외이사 후보 추천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 측이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은 1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SG...
2020-09-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GB금융그룹, 2020 신입직원 채용 돌입…총 39명
DGB금융그룹이 총 39명 규모로 2020년 신입직원을 채용한다.DGB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
2020-09-1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금융, 밀레니얼 세대 위한 '자산감(미래자산+자신감) 키우기' 캠페인 실시
신한금융그룹이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자산감(미래자산 + 자신감) 키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신한금융그룹은 9일 우리사회의 미래 자산인 밀레니얼 세대의 자신감을 키우고,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2020-09-0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은퇴 후 걱정 없는 '금(金)퇴족'…"40대부터 격차…펀드·연금·신탁 비중 커"
은퇴한 후에도 지금과 비슷한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이른바 '금(金)퇴족'은 40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격차를 보이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상품 구성에서도 40~44세부터 펀드·연금·신탁 비중이 60%...
2020-09-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 인천 소외계층에 밀박스 1만개 전달
신한금융그룹이 8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Hope Together 신한 밀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10일부터 개최되는 '제 36회 신한동해오픈'이 코...
2020-09-0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K-뉴딜투자 '그린코리아 펀드' 가입
김광수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8일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국내주식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품인 'NH-Amundi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이 펀드는 NH농협금융 계열사인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2020-09-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회장 "한국판뉴딜 선점하는 것이 신한에 더 큰 도약 기회 될 것"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새롭게 열리는 시장으로 한국판 뉴딜을 선점해 더 큰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7일 오전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N.E.O Projec...
2020-09-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SG 금융 미래 찾다 ① 신한금융그룹] 금융지주 ESG 경영 속도…조용병 회장 사회적 가치 측정
신한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반영한 사회책임경영에 힘을 싣고 있다. 국내 금융지주 중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 관련 이사회 내 소위원회를 만들었고, 은행과 지주에서 업계 최초로 각각 그린본드와 ...
2020-09-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AI 전진배치…금융 빅4 투자자문 승부수
주요 금융그룹들이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투자자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그룹 중 첫 AI 자회사 이름표를 단 신한AI에 이어, KB도 AI 투자자문 합작사를 검토하는 등 AI가 보조수...
2020-09-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1조1582억 규모 유상증자 결의…사모펀드 어피니티·베어링 투자유치
신한금융지주가 홍콩계 글로벌 PEF(사모펀드)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1조2000억원에 근접한 유상증자에 나선다. 신한금융지주는 4일 이사회를 열고 1조1582억원 규모(약 3913만주)의 제3자 배정 보통주 유상증자를 추진...
2020-09-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1.2조원 유상증자 추진…4일 이사회
신한금융지주가 1조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사모펀드(PEF)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아 자본확충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안...
2020-09-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한국판 뉴딜 사업에 10조원 지원
KB금융그룹이 오는 2025년까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동참해 총 10조원을 지원한다. KB금융그룹은 3일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K-뉴딜 사업 추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SOC(사회간접자본) ...
2020-09-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디지털·그린뉴딜에 10조 신규자금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춰 총 60조원의 금융지원에 나선다.하나금융그룹은 기존 혁신금융지원 50조원에 추가해 한국판 뉴딜 사업 금융지원을 위해 디지털 뉴딜 부문에 1조4000억원, 그린 뉴딜 ...
2020-09-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 회장 “한국판 뉴딜 성공 적극 뒷받침”…신성장 동력 발굴에 10조 지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3일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향후 우리금융그룹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한국판 뉴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로드맵인 ...
2020-09-0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금융, K-뉴딜에 13.8조 금융지원…‘농업의 Green化’ 추진 본격화
NH농협금융지주가 3일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2025년까지 대출과 투자를 통해 총 13조 8000억원 규모를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 계획은 은행과 증권·자산운용 등 비은행 자회사를 아우르는 농협금...
2020-09-0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태풍 ‘마이삭’ 피해 복구 위한 종합금융지원 실시
신한금융그룹이 3일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2020-09-0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뉴딜금융 '170조+α'…5대 금융지주 70조원 대출·투자키로
5대 금융지주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춰 향후 5년간 약 70조원 자금을 대출 및 투자로 공급하기로 했다. 데이터,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부문과, 친환경 모빌리티, 신재생 에너지 등 그린 부문이 해당된다...
2020-09-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2000억 규모 첫 선순위 회사채 발행…안정적인 유동성 확보
우리금융지주가 2일 2000억원 규모의 원화 선순위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 1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증권신고서 신고금액인 1500억원보다 6배 이상 많은 9000억원의 유효수요가 몰려 이사회 승인금액인...
2020-09-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디지털로 미래 금융의 기준을 다시 세우자”
“비즈니스 모델과 업무 프로세스, 조직과 개인의 평가 체계까지 디지털을 중심으로 완전히 바꿔 나가야 한다.”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그룹 창립 19주년 기념식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2020-09-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티아이 창립 30주년…김정태 회장 "디지털 중심 변화 주도 핵심 되길"
하나금융그룹의 IT전문 관계사인 하나금융티아이가 1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온라인 중계를 통한 비대면 랜선 기념식을 개최했다.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서른 살 랜선 생일파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
2020-09-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 연차보고서 국제평가대회 수상
신한금융그룹이 국제 연차보고서 평가대회인 ‘2019 LACP 비전어워즈’ 재무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하고, ‘2020 ARC 어워즈’의 디자인/그래픽, 인터렉티브 PDF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0-09-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그룹 회장단, 이번주 청와대서 뉴딜펀드 논의한다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이번주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관련해 논의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9월 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첫 한국판 뉴딜 전략 회의가 열린다. 민간 금융권에서는 KB·신한·하나·우리...
2020-08-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