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회장, 비은행 강화 속도낸다…내년 BNK투자증권 3000억 유상증자 추진
BNK금융지주가 BNK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추가 유상증자를 진행해 BNK투자증권의 자기자본규모를 1조원대로 높일 계획이다.BNK금융은 내년에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BNK투자증권의 자기자본규모 1조원대 확보...
2020-11-1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 경영진 내년 사업 전략 워크숍…ESG·디지털·글로벌 등 집중 논의
하나금융그룹이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해 경영의 핵심 이슈로 부상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비롯해 디지털 플랫폼, 글로벌, 한국판 뉴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논의한다. 하나...
2020-11-1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GIB 부문, 美 제조업체 CSI 1400억 규모 사업 인수금융 주선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투자금융(GIB) 사업부문이 미국 글로벌 제조업체의 인수금융 총액 4억 5000만 달러 중 1억 20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1400억원)의 인수금융 주선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인수금융 경쟁력을 강화하...
2020-11-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사 KCGS “KB금융 우리사주 추천 이사 반대”
오는 20일 열리는 KB금융지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 잇달아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
2020-11-1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BNK금융 “부산·경남은행 합병, 구성원 동의없이 검토하지 않는다”
BNK금융그룹이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의 합병을 시도했으나 BNK경남은행노동조합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합병 추진을 중단했다.경남은행 노조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경남은행의 브랜드 가치와 지역사회에서의 ...
2020-11-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실적 호조·안정 기조…힘 실리는 금융지주 계열사 CEO 연임
올해 3분기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이 ‘깜짝 실적’을 거둔 바탕에는 비은행 계열사들의 약진이 있었다. 비은행 계열사들이 지주 실적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경영자(CEO)들의 연임 가능성에도 힘이 실리...
2020-11-1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한국국제경영학회 ‘글로벌 경영대상’ 수상
DGB금융지주는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0년도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국제경영학회는 기업과 국가의 국제경쟁력, 기업 글로벌화 등을 연구하는 학회로, 현재 국제경영학계...
2020-11-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플랫폼 격전 ①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룬샷 중심 디지털 플랫폼 차별화 주도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전 계열사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해 그룹 중심의 플랫폼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 직속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한 ‘룬샷 조직’을 지난달 초부터 가...
2020-11-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4대 금융 입지 다지기 주력
NH농협금융지주가 4대 금융지주 자리를 지키며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강화 효과를 내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협금융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5505억원(지배주주지분 기준)을 기록했...
2020-11-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박성현 신한금융 상무, UNEP FI GSC 아태 뱅킹 대표 선정
신한금융그룹은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글로벌운영위원회(GSC) 아시아-태평양 뱅킹 부문 대표에 그룹 전략 및 지속가능경영부문 최고책임자(CSO)인 박성현 상무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UNE...
2020-11-0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 나눔국민대상서 물적나눔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신한금융희망재단이 5일 열린 ‘2020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물적나눔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적 귀감이 된 개인과 기업을...
2020-11-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가 시세 조종 혐의 BNK금융·부산은행 1심서 각 1억원씩 벌금 선고
주가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는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이 1심에서 각 1억원씩 벌금을 선고 받았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제6형사부(부장판사 최진곤)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
2020-1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 그룹사 전직원 디지털 이해도 높인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전 직원의 디지털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우리 디지털 인사이트(Woori Digital Insight)’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 디지털 인사이...
2020-11-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노동이사제 사실상 무산…ISS “노조 추천이사 반대”
KB금융지주의 ‘노동이사제’ 도입이 불투명해졌다. KB금융 이사회에 이어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KB금융 우리사주조합에서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선임 안건에 공식적으...
2020-11-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유튜브 채널 ‘하나TV’에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 신규 런칭
하나금융그룹이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신규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동전과 지폐송’은 돈의 모양과 가치에 대한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따라 부르기...
2020-1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DGB·JB 성장세 속 BNK 부진…비은행 성과 ‘눈길’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선제적 충당금을 추가 적립했지만 비은행 계열사 강화의 결실을 맺으면서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업계 최상위 수준의...
2020-11-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손태승 회장, ICT 융합 디지털 기반 신사업 ‘속도’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 역량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 KT와 맺은 전략적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빅테크 기업의 금융권 진출에 대응해 정...
2020-11-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신한금융 영업력 ‘선두’…GIB·글로벌 효과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올린 신한금융지주가 순수 영업력을 보여주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 경쟁에서도 선두를 차지했다.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변화 효...
2020-10-3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신한·KB 수익성 경쟁 ‘팽팽’…하나 추격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4대 금융지주 수익성 경쟁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 중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신한금융이 소폭 앞섰지만 총자산순이익률(ROA)은 두 회사가 같은 수준을 ...
2020-10-3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DGB금융, 3분기 순익 912억원…비은행 강화 결실 맺나
DGB금융그룹이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선제적 대손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했지만 비은행 계열사 강화의 결실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DGB금융은 29일 2020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당...
2020-10-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BNK금융, 3분기 순익 1365억원…코로나 영향 은행 실적 주춤
BNK금융그룹이 비은행 부문 실적 개선을 이뤘지만 은행 부문에서 경기악화에 대비해 충당금을 적립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실적이 주춤하면서 3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BNK금융은 29일 2020년 3분기 경영실적...
2020-10-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농협금융, 4위 지켰다…비은행 '선전'(종합)
NH농협금융지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옵티머스 사태 등 악재를 뚫고 4대 금융지주 자리를 지켰다. 은행의 부진에도 증권 등 비은행 부문이 선전하면서 3분기 당기순이익 5505억원을 달성했다. ...
2020-10-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DGB금융, 3분기 순이익 912억원…전분기比 5.9%↓(속보)
DGB금융그룹이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0년 3분기 그룹 당기순이익은 912억원을 달성해 전분기 대비 5.9%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763억원을 달성해 전년...
2020-10-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BNK금융, 3분기 순이익 1365억원…전분기比 21.2%↓(속보)
BNK금융그룹이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0년 3분기 그룹 당기순이익은 1365억원을 달성해 전분기 대비 21.2%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474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했다.3분...
2020-10-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농협금융 3분기 순익 39%↑…비은행 ‘선전’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비은행 부문 선전에 힘입어 55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농협금융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5505억원(지배주주지분 기준)으로 작년 3분기보다 38.8%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
2020-10-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디노랩 스타트업 역량강화 지원…“동반 성장”
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 Lab)’ 소속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디업’(D.UP, Defense-up & Develop up)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0-10-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