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회장, 기업가치 제고 자신감…자사주 5000주 추가 매입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사들이면서 완전 민영화를 토대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021-12-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3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1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
2021-12-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필승코리아펀드 공익기금 12억원 장학금으로 전달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소재·부품·장비 분야 인재 육성에 나섰다.농협금융은 지난 3일 정부 서울 청사에서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과 박학주 NH아문디(Amundi) 자산운용 대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
2021-12-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022 업권별 전망-금융지주] 신한·KB, 비은행권·디지털 승부서 ‘리딩’ 좌우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내년 우호적인 영업 환경을 바탕으로 올해에 이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비이자이익의 성장세가 주춤할 가능성이 크나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
2021-12-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부사장‧부행장‧영업본부장 인사 단행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3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보험, NH농협손해보험의 부사장과 부행장, 영업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사이동한 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 2년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1-12-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경찰청, 제1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 개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과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경찰청에서 제1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은 지난 7월 신한금융-경찰청 간 민생 금융범...
2021-12-0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임성훈 대구은행장,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이웃 돕기 성금 6억원 전달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1일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이웃 돕기 성금 6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
2021-12-0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JB금융, 전북 무주에서 신입 직원 연수 진행
JB금융그룹은 각 계열사 하반기 채용 신입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주간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통합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통합연수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3개 계...
2021-11-2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지주 회장 연임 기획 ②] KB ‘포스트 윤종규’ 허인·양종희·이동철 3각 구도
KB금융지주가 이번 연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스트 윤종규’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윤종규 회장은 후계 구도를 정립하기 위해 지주 주요 임원과 계열사 사장단 새 판 짜기에 돌입한다. 다음달 말 임기가 끝나는...
2021-11-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권 빅테크 대응 플랫폼 도약] 윤종규, 확장형·맞춤형 앱 전략…‘리딩 금융플랫폼’ 노린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통해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 실행에 힘을 싣고 있다. KB금융은 모든 계열사 영업점과 모바일·인터넷, 고객 상담센터의 옴니 채널화와 끊김 없는(se...
2021-11-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MZ세대 특화 플랫폼 구축…손태승 “게임체인저 될 것”
우리금융그룹이 MZ(밀레니얼+Z세대)세대에 특화된 전용 플랫폼을 구축한다. 기존 금융 플랫폼과는 다른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스템과 조직문화에 기반한 테크 기업체(Tech Company)를 내놓기로 했다. 미래 고객인 MZ...
2021-11-2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탄소중립 키워드는 트랜지션 파이낸스"
신한금융그룹은 조용병 회장이 전날(24일) 오후 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공식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 위원회(Leadership Council)’ 초대 회의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리더십 위원회는 제26차 ...
2021-11-25 목요일 | 임지윤 기자
JB금융, 금융권 최초 ‘빅데이터 플랫폼’ 개시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계열사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모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그룹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허브(Data Hub)’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2021-11-25 목요일 | 임지윤 기자
NH금융연구소, 이정우 연구원팀 금융보안원 공모전서 대상 수상… 금융혁신·보안 분야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이정우 NH금융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이끄는 팀이 금융보안원 주관 ‘2021년 금융혁신‧보안 분야 논문 공모전’에서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대상을 수상한 논문...
2021-11-24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손태승 ‘종합금융지주화 전략’ 속도 붙는다…우리금융,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
우리금융지주가 공적자금 투입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된다. 정부가 예금보험공사의 우리금융 잔여 지분 중 9.3%를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 등 5곳의 민간 주주에게 매각하기로 하면서다. 민간 금융그룹으로 재탄생하...
2021-11-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법적 리스크 털었다…3연임 청신호(종합)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과정에 관여하고 점수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번 판결로 법적 리스크를 털어내면서 연임 가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021-1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새 주주에 5개사…유진PE·KTB운용·두나무 등
유진PE(유진프라이빗에쿼티)가 정부(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지분 4%를 인수한다.KTB자산운용(2.3%),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1%) 등도 새 주주로 이름을 올린다. 금융위원회는 22일...
2021-11-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 조용병 회장 2심서 무죄(상보)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과정에 관여하고 점수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조은래 김용하 정총령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2021-1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 조용병 회장 항소심 22일 선고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과정에 관여하고 점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항소심 선고가 22일 열린다. 이번 법원 판결에 따라 신한금융의 지배구조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어 금융권이 촉각...
2021-1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새 주주 22일 발표…유진PE·두나무 유력
우리금융지주가 20년 만에 완전민영화에 성공할 전망이다. 유진그룹 계열 사모펀드(PEF)인 유진PE와 국내 1위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등이 유력 인수 후보로 떠올랐다. 22일 금융권에 따...
2021-1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JB금융, ESG 평가 2년 연속 ‘A+’ 획득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하는 ‘2021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
2021-11-2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지주 회장 연임 기획 ①] 금융지주 회장들, 연임 체제 강화할까 포스트 키울까
올해 연말을 시작으로 주요 금융지주사의 2인자를 둘러싼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금융지주 이사회가 친(親)회장 성향으로 구성돼 회장의 장기 연임을 보장하고 있지만 이런 회장의 임기도 결국 통제받는다. 정치권...
2021-1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권 빅테크 대응 플랫폼 도약] 조용병, 디지털 혁신투자로 플랫폼금융 판도 바꾼다
금융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금융지주사들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금융지주들은 금융 서비스에 더해 비금융·생활 콘텐츠를 강화하며 ‘종합생활금융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공을 들이고 나섰다. 특히 카카오...
2021-1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올 연말 자동차금융 통합 플랫폼 선보인다
우리금융그룹이 자동차금융 그룹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 우리금융은 올 연말 자동차금융 플랫폼 ‘우리원(WON)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우리원카는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 협업을 통한 그룹...
2021-11-1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회장 ESG 경영, 유엔서 인정받다…UNEP FI 리더십위 위원 선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8일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UN Environment Program Finance Initiative)에서 신설한 공식 파트너십(동반 관계) 기구인 ‘리더십위원회(Leadership Council)’ 위원으로 선출됐...
2021-11-1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