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 3분기도 잘 벌었다…신한 ‘리딩금융’ 탈환할 듯
4대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상반기에 이어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파른 금리 상승 속에 은행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상승하면서 이자이익 증가세가 지속된 덕분...
2022-10-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복현, BNK금융 '채권 몰아주기' 의혹에 “특이 거래 점검하겠다” [2022 금융권 국감]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자녀가 근무하는 회사에 계열사 채권 발행을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김지완 회장의 아들이 한양...
2022-10-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회장, 글로벌 ESG 리더와 협력 논의…“국제기구와 연대 강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유럽에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국제기구들을 방문해 기후 위기 대응과 자연 회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논의했다. 1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
2022-10-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사회] 신한금융지주
2022-10-0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이사회] 하나금융지주
2022-10-0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태양광 대출 연체 없어…신중히 모니터링" [2022 금융권 국감]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태양광 발전 관련 대출 부실 우려와 관련해 “현재까지는 태양광 대출 연체가 전혀 없다”면서도 “향후 시장의 변화에 따라 우려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신중하게 모니터링해나가겠다”고...
2022-10-0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옵티머스 펀드 1170억 회수 가능…구상권 청구 소송 승소할 것” [2022 금융권 국감]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옵티머스 펀드 피해액 가운데 최종적으로 1170억가량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이 수탁사인 하나은행과 사무관리회사인 예탁결제원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권 청구 소송에...
2022-10-0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3분기 배당 400원…자사주 1500억 매입·소각
신한금융지주가 3분기에 보통주 1주당 4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15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도 결정했다.신한금융(회장 조용병)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배당 계획을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1%며 배당금 총액...
2022-10-0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조용병·손태승·손병환, 임기만료 앞두고 경영성과 굳히기
올해 말부터 내년 3분기까지 5대 금융지주 가운데 3곳의 회장 임기가 만료되는 가운데 이들의 연임 가능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이들 금융지주가 역대급 실적을 올리고 있고 신사업으로 수익 다각화...
2022-10-0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5년간 33.3조 지원…조용병 회장 “공감·상생 금융 생태계 만들 것”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5년간 총 33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신한금융은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신한 동행...
2022-09-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KB금융 14주년…윤종규 회장 “모빌리티·디지털 자산 과감한 투자할 것”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고객 경험 혁신’, ‘사회적 가치창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강조했다.KB금융은 29일 오전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
2022-09-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핀테크 축제에 KB·신한·하나·농협금융지주 회장 모인 이유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28일 개막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 KB·신한·하나·NH농협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집결했다. 국내외 핀테크 기업과 핀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코로나19 이후 3년 ...
2022-09-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개막일부터 북적북적…5대 금융지주 모인 ‘금융 핀테크관’ 가보니 [2022 코리아 핀테크 위크]
‘코리아 핀테크 위크’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왔다. 특히 금융 핀테크관에서는 국내 5대 금융지주가 혁신 기술·서비스를 앞다퉈 뽐내고 있다.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09-2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농협금융, 취약계층 ‘27조+α’ 금융 지원 가동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금융 소외계층과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27조원 규모의 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금융 취약 차주들을 위한 ▲NH상생 지원 프로그램 ▲코로나19 금융 지원...
2022-09-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하나금융, AI-OCR 솔루션 ‘금융권 최초 GS인증 1등급’ 획득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OCR 솔루션 ‘리딧(READIT) v3.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금융권 최초로 GS(Good Software)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GS인...
2022-09-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윤종규·조용병·함영주·손태승·손병환, 빅테크 경쟁 슈퍼앱서 ‘승부수’
5대 금융지주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은행·보험·카드·증권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 앱’ 구축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금융당국이 금융사 통합 앱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포괄적 규제 완화를 추...
2022-09-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금융·생활서비스 모아 개방형 플랫폼 [금융지주 슈퍼앱 패권 전쟁]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국민은행 ‘KB스타뱅킹’을 중심으로 그룹 계열사와 공공기관 등의 서비스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한데 모아 개방형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슈...
2022-09-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회장, 지주 중심 총괄 슈퍼앱 차별화 [금융지주 슈퍼앱 패권 전쟁]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에게 특명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은행과 카드, 증권, 보험 등 모든 계열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한 곳에 묶은 슈퍼앱을 만들라고 말이다.한국금...
2022-09-2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옴니채널 기반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금융지주 슈퍼앱 패권 전쟁]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옴니채널을 기반으로 종합금융플랫폼 도약에 페달을 밟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 플랫폼 ‘하나원큐’를 중심으로 전 계열사 금융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
2022-09-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인터뷰] 박근영 그룹 디지털총괄 부사장 “전 계열사 서비스 하나원큐서…연결 강점”
“하나금융은 차별화된 경쟁력은 연결입니다. 한번 로그인으로 앱 설치와 가입 없이 결제, 주식거래 등 서비스를 하나원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박근영 하나금융TI 대표 겸 하나금융지주 디지털총괄 부사장은 하...
2022-09-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2024년 우리원뱅킹 내놓는다 [금융지주 슈퍼앱 패권 전쟁]
‘자회사 본업 경쟁력 강화와 그룹 시너지 제고’를 하반기 과제로 강조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슈퍼 애플리케이션(앱) 도약 전략을 짜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우리은행 우리원(WON)뱅킹을 유니버설 뱅킹으...
2022-09-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인터뷰] 고원명 우리금융지주 디지털혁신부장 “증권·보험사 인수 대비…연계 아키텍쳐 설계”
“향후 우리금융그룹의 유니버설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완성된 형태의 증권·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IT적으로도 증권·보험 계열사를 인수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 서비스를 바로 연계할 수 있는 아...
2022-09-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손병환 NH농협금융그룹 회장, 내년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플랫폼 구축 [금융지주 슈퍼앱 패권 전쟁]
손병환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농협금융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고객중심 종합금융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NH농협은행의 종합금융 플랫폼 ‘NH올원뱅크’을 중심으로 내년 1분기...
2022-09-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DGB금융, 취약계층에 3년간 7.4조 금융 지원한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3년간 7조4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파워풀(powerful)! 희망을 여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프로젝트는 ...
2022-09-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금융, 디노랩 3.5기 모집…“스타트업과 디지털 초혁신 이룰 것”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3.5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우리금융은 이번 디노랩 3.5기 공모에서 ▲디지털 플랫폼 ▲ESG ▲AI(인공...
2022-09-2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초개인화’로 금융 경계 허문다 [AI 금융 생태계 확장 ③]
금융권이 인공지능(AI) 사업 확대 전략을 이어나가고 있다. AI 기반 머신러닝을 통해 챗봇, 투자, 자산관리 등의 서비스를 내놓으며 맞춤형 관리를 원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4대 금융지주와...
2022-09-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