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총 22일 신한…23일 KB '표대결' 촉각
이달 KB 하나 신한 등 주요 금융지주 주주총회가 임박하면서 주주들에게 공이 넘어간 최고경영자(CEO) 연임, 신규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오는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2018-03-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검찰, '채용비리 의혹' 박재경 BNK금융지주 사장 영장청구
부산은행 채용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재경 BNK금융지주 사장과 강모 BNK저축은행 대표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산지검은 지난달 28일 업무방해 혐의로 박 사장과 강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
2018-03-01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안정VS쇄신' 신한금융 계열사 CEO 인사 임박
신한금융지주가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6개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앞두고 있다.2년차를 맞이한 조용병 회장이 안정된 경영을 위해 소폭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리딩 금융' 탈환을 위해 비교적 쇄신 ...
2018-02-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 신한 하나 '될성부른 떡잎' 후원…POST 평창도 지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빙상·설상 국가대표 선수들이 고른 성적을 거두며 마무리된 가운데 금융권의 '숨은' 후원도 이목을 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대한민국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후원을 오는 2...
2018-02-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창간 기획 - 디지털 혁신] KB·신한·하나·NH금융, 디지털 플랫폼 각축
금융지주가 올해 디지털 전환을 역점 과제로 꼽고 플랫폼 구축을 통해 격돌하고 있다.◇ KB, 부동산 전통강자로 우위 KB금융그룹은 주요 그룹사인 KB국민은행의 부동산 데이터와 금융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아 원스톱...
2018-02-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창간 기획 - 디지털 혁신] 금융 수장들, 업종 넘나드는 디지털혁신에 사활
#1.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지난해 10월 열린 ‘KB부동산 Liiv ON(리브온)’ 론칭 행사에 직접 나란히 참석했다. 새 부동산 플랫폼은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세대의 변화에 맞춰졌다. 전통강자...
2018-02-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원포인트 조직④-끝] 농협금융, 디지털 오픈 DNA 전파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오픈 플랫폼의 선도 등 디지털 역량을 전 그룹사에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용환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18년은 디지털 금융사로의 전환으로 미래를 창조해 가자"고 선언했...
2018-02-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원포인트 조직③] 하나금융, 해외 네트워크 디지털 전초기지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디지털로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하나금융 주력사인 KEB하나은행은 구 외환은행과 통합에 따른 강점으로 지난해 글로벌 부문에서 3407억원의 순...
2018-02-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선우석호·최명희·정구환
KB금융지주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우석호 서울대 교수, 최명희 내부통제평가원 부원장, 정구환 남부제일 소속 변호사를 추천했다.KB금융은 23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열고 세 후보를 임기 2년의 신...
2018-02-23 금요일 | 구혜린 기자
하나·KB·DGB, 잇단 사추위 회장 배제...신한 '신중론'
2월 한 달간 금융지주 3사가 사외이사 등을 추천하는 소위원회에서 현직 회장의 활동을 배제한다고 내부규범을 개정함에 따라 신한금융지주도 이를 신중히 검토하는 모양새다. 금융지주들이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2018-02-22 목요일 | 구혜린 기자
[금융지주 원포인트 조직②] 신한금융, 그룹 고유자산 전략적으로
2년차에 진입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그룹 차원의 투자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도에서 선제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올초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 고유자산 운용에 대해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
2018-02-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 10기 운영
KB금융그룹이 KB금융공익재단과 공동으로 경기도 용인시 KB증권 연수원에서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 10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KB금융은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8-02-21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신한금융 사외이사 3명 교체…김화남·박병대·최경록 신규추천
신한금융지주가 사외이사 3명을 교체한다. 대법관 출신의 박병대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등 3인이 신규 추천됐다.신한금융지주는 2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추천된 3인은 ...
2018-02-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그룹, 문화소외계층 평창 동계올림픽 초청
하나금융그룹은 저소득가정,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전국의 문화 소외계층 700여명을 초청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
2018-02-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박인규 DGB금융 회장, 앞으로 사외이사 선임 관여 못한다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이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놨다. DGB금융은 앞으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현직 회장을 배제하기로 했다.21일 DGB금융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3일 열린 임시이...
2018-02-21 수요일 | 구혜린 기자
[금융지주 원포인트 조직ⓛ] KB금융, 자본시장부문 새 수익처로
[편집자주 : 주요 금융지주들이 올해 글로벌, 디지털, 자본시장을 한 목소리로 강조하며 조직을 재정비했다. 그룹사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지주사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각 지주 별로 눈에띄는 신설 조직과 인사를...
2018-02-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 KB 등 금융지주 사외이사 '안정VS교체'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금융지주 사외이사진 변화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사 별로 5~6년 연임 이후 퇴임할 최소 2~3명의 사외이사 교체는 예정돼 있는 상황이지만, 보다 큰 폭의 교체 여부도 촉각이다. 신한...
2018-02-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GB·BNK·JB금융, 해외진출 '잰걸음'
DGB·BNK·JB금융지주 등 지방소재 은행도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새로운 수익 발굴을 위한 차원이다. ◇ DGB대구은행, 최초 해외 현지법인 설립DGB대구은행 창립 이래 최초 국외 현지법인이 출범했다. DGB대구...
2018-02-19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조용병-윤종규, 글로벌에 1등 운명 걸다
#1.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 동남아시아 순방길에 금융지주 수장으로 유일하게 동행해 한국-인도네시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했다. 조 회장은 취임 후 두 달여 만에 곧바로 중국, 홍콩...
2018-02-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설연휴 앞두고 NH통합IT센터 방문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3일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운영계획 점검과 직원 격려차 경기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했다.농협은행은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
2018-02-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회장 독서 경영, 설연휴 키워드 '4차 산업혁명'
평소 다독(多讀)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설 연휴에도 독서 경영을 이어간다.독서 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올해 "디지털 신한으로 신속한 전환"을 선언한 조용병 회장의 경영전략과 맞닿...
2018-02-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워크숍에서 "디지털 경쟁력 강화"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김용환 회장을 비롯 계열사 대표와 이사들이 참석하는 ‘2018 NH농협금융 이사 워크숍’이...
2018-02-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자사주 1000주 매수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1000주를 매수했다.KB금융은 13일 윤 회장이 KB금융 주식을 주당 6만900원에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이에 윤 회장의 보유주식수는 지난해 9월 기준 1만4000주에서 1만5000주로 늘...
2018-02-13 화요일 | 구혜린 기자
하나금융, 오라클과 GLN 구축 파트너십…블록체인·멤버십 등 연구개발
하나금융그룹은 13일 싱가포르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오라클과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obal Loyalty Network, 이하 GLN) 구축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
2018-02-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기업어음 신용등급 'A1' 신규 평가받아
하나금융지주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어음에 대한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받았다. 신한지주, KB지주 등과 비교할 때 전체 수익의 은행 비중이 약 80~90%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하나은행의 수익성이 개선...
2018-02-12 월요일 | 구혜린 기자
BNK신용정보, 지역 P2P업체와 MOU
BNK금융그룹 자회사인 BNK신용정보가 지난 9일 부산지역 대표 P2P금융사 ㈜타이탄인베스트, 중견건설업체 ㈜대성문과 상호교류 협력과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BNK신용정보는 이번 협약...
2018-02-12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