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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공익재단, 북한이탈주민 대상 금융교실 개최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03 14:18

KB금융공익재단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KB경제 금융교실” 1기 개소식을 개최했다. / 사진 = KB금융공익재단

KB금융공익재단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KB경제 금융교실” 1기 개소식을 개최했다. / 사진 = KB금융공익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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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KB금융공익재단은 지난 1일 미래한반도여성협회, KDI(한국개발연구원)와 MOU를 맺고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글로벌 지식협력단지에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KB경제 금융교실” 1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경제금융생활을 돕고 금융사고 피해를 예방하는 등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KB 경제금융교실은 매년 2기에 걸쳐 약 1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각 12주 과정의 교육과 체험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KB금융공익재단은 북한 이탈주민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주제, 내용, 수준 등을 반영해 과정을 편성하여 교육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KB경제금융교육은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및 경제의 기본 개념 등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와 함께 게임 및 체험수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들의 금융관련 지식과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하여 금융, 보험, 신용, 진로, 창업 등의 내용을 실제 사례 활동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탈북 및 한국 정착 과정에서 겪고 있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심리 상담 및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조기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KB금융공익재단 이옥원 사무국장은 “대표적인 경제금융교육기관으로서 노하우를 갖고 있는 KB, KDI 두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경제금융교육에 상호 협력하여 그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는 한편 체계적인 경제금융교육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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