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연속 '2조 클럽' 눈앞…3분기 누적순익 23%↑
하나금융지주가 주력 계열사인 은행의 이자이익에 힘입어 연간 순익 '2조 클럽'을 달성할 전망이다. 하나금융지주는 2018년 3분기까지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조 8921억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이...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 3분기 누적순익 1조 돌파…생보·손보 주춤
농협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만에 누적 순익 1조원을 돌파했다. 은행과 증권 부문에서 호조를 보였지만,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은 주춤했다.농협금융은 2018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771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 소비자보호 워크샵 '불건전 영업행위 벽 허물기'
NH농협금융지주는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2018년 농협금융 소비자보호 워크샵을 25~26일 1박2일간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는 NH농협금융지주 홍재은 상무를 비롯해서 NH농협...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신한, 은행은 날았지만…카드 수수료 직격탄
금융지주 리딩을 다투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이 은행 부문 이자이익 확대와 대손충당금 하향 안정화에 힘입어 3분기에도 나란히 순익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고금리·수수료 인하 여파로 카드 부문이 직격탄을...
2018-10-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생보사 인수 우선 고려…당장 급한 과제는 아니다"
KB금융지주가 향후 그룹의 추가 인수합병(M&A) 전략 방향으로 취약 부분으로 꼽히는 생명보험사 인수를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환 KB금융지주 전무(CFO)는 25일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그룹의...
2018-10-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3분기 누적순익 2.86조 리딩…'3조 클럽' 순항
KB금융그룹이 3분기 연속 9000억원대 경상익을 기록하며 연간 순익 '3조 클럽'에 청신호가 켜졌다. KB금융지주는 25일 2018년 3분기 누적 그룹 당기순이익(연결 지배주주 기준)이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2조 868...
2018-10-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체질개선으로 신성장 동력 필요한 시기"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5일 중구 새문안로 농협금융지주 회의실에서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팀장 등 10명과 함께 도시락으로 점심을 하며 소통했다. 이날 김광수 회장은 “이제 농협금융은 체질개...
2018-10-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종합금융 향하는 DGB금융, 30일 하이투자증권 출범
DGB금융그룹이 하이투자증권 자회사 편입을 공식 마무리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김태오 회장을 비롯 자회사 최고경...
2018-10-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아시아신탁, 부동산 비즈니스 풀 라인업 구축 위해 필요"
신한금융지주가 현재 타진중인 아시아신탁 인수를 발판으로 부동산 비즈니스 풀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영웅 신한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은 24일 2018년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
2018-10-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그룹 차원의 차별화된 자문역량 강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그룹 차원의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2018 KB 자산관리 페어 STAR PLU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 WM스...
2018-10-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3분기 누적순익 2.64조…글로벌 고공행진
신한금융지주가 조용병 회장이 역점을 둔 그룹 매트릭스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부문, GIB(그룹&글로벌 IB) 부문에서 약진하며 올 3분기까지 2조6000억원 넘는 순익을 냈다. 신한지주는 2018년 3분기 누적 당기순...
2018-10-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연말 인사 전문성 우선 고려할 것"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연말 인사는 전문성에 초점을 두고 업무경력과 직무 전문성을 우선 고려하는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3일 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김광수 회장은 전일(22일) 서울 서대문 본사...
2018-10-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아시아신탁 지분 60% 인수…부동산신탁 뛰어든다
신한금융지주가 부동산신탁회사인 아시아신탁 지분 60%를 인수한다.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에 이어 아시아신탁 지분 인수까지 나서면서 신한금융지주는 경쟁사인 KB금융지주 대비 자산과 수익 규모 면에서 더욱 앞...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22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협약
하나금융그룹은 22개 지방자치단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원도 삼척시, 경북 울진군, 충북 진천군, 제주도 서귀포시 등으로 이미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협약한...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2030년까지 녹색산업에 20조 투자
신한금융그룹은 22일 그룹차원의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녹색산업에 20조원을 투자·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20∙20'은 저탄소 금융시...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3분기 실적위크…KB '수성' vs 신한 '탈환'
주요 금융지주사의 3분기(7~9월)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리딩 자리를 수성하려는 KB금융지주와 탈환하려는 신한금융지주의 경쟁이 주목된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4일 신한금융지주를 시작으로 KB금융지주...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 향해 뛴다 ① 하나금융] ‘하나의 IB’ 체제로 항공기금융 발돋움
[편집자주 : 하나·신한·NH·KB 등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장기 성장동력으로 IB(투자금융) 강화를 꾀하고 있다. 지주 차원의 조직 관리와 계열사 협업, 해외 부문 IB데스크 확대도 눈에 띈다. 각사 별로 IB 프로젝트...
2018-10-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GB금융지주, 회장·은행장 후보 검증 강화…지배구조 규정 개정
DGB금융지주는 1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9월 발표한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제도화를 위한 지배구조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DGB금융지주 측은 "이번 규정 개정은 최고경영자(CEO) 육성 및 선임과정의 투명성을...
2018-10-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세종시에 공동육아나눔터 9·10호 오픈
신한금융그룹은 19일 세종시 소담동·고운동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9·10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그룹과 세종시의 상호협력으로 완공된 ‘신한 꿈도담터’ 9·10호점은 부...
2018-10-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DGB금융,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10년 연속 수상
DG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한국생산성본부(KPC)와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 개최한 ‘2018-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인증식’에서 10년 연...
2018-10-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발달장애 학생 교육사업 1억원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1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사단법인 사피엔스4.0에 발달장애 학생 교육사업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한금융그룹과 교육부, (사)사피엔스...
2018-10-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4년 연속 인증
BNK금융그룹은 지난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인증식’에서 4년 연속 ‘DJSI 아시아퍼시픽지수’ 편입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DJSI는 1999년 미국 S&P 다우존스...
2018-10-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DJSI 월드지수 3년 연속 편입
KB금융그룹은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 월드지수 편입 및 국내 은행산업 최우수(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전세계 총...
2018-10-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국내 금융그룹 최초 6년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
신한금융그룹은 미국 다우존스가 13일 발표한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6년 연속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2018-10-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산본역지점 WM 복합점포 신설…총 60개로 확대
KB금융그룹이 KB국민은행 산본역지점이 입점한 사옥으로 KB증권 산본지점을 이전해 은행·증권 자산관리(WM)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WM복합점포는 총 60개로 확대됐다. WM복...
2018-10-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블록체인 기반 앱 보안솔루션 특허 취득
KB금융그룹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앱(App) 보안 솔루션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금융앱에 필수 탑재되는 보안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위해 새로운 버전의 금융앱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
2018-10-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