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3D 프린터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JB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19일 전북은행 본점 19층 연수원에서 전주서신중학교, 전주근영중학교, 완산중학교, 이리동중학교, 군산영광중학교에 '3D프린터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4차 산업 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활용을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프린터를 지원하고 군산 대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 비전 프로그램이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구성회 교수와 3D 프린터를 지원 받는 각 학교 담당 교사와 학생들 2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산단에서는 각 학교 방문교육과 도내 3D 프린터 담당 교사들의 집합연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영구 이사장은 “도내 청소년을 위한 미래 비전 프로그램인 3D 프린터 지원사업은 앞으로도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도내 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 인재가 양성되길 바란다”며 “장학문화재단에서는 청소년과 도민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