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임원인사 태풍 (3)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 오늘 첫 CEO 인사…전문성 기반 농업 차별화 포커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연말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 성과 보상에 입각해 인사 색깔을 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종합금융그룹 위상을 다지기 위해 김광수 회장이 취임 후 첫 인사에서 전문...
2018-12-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NH농협금융지주는 14일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
2018-12-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 우수사례 시상
NH농협금융지주는 14일 농협은행 서대문 본사에서 지주 및 자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2018년 리스크관리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포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의 ...
2018-12-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구리·파주·춘천에 공동육아나눔터 오픈
신한금융그룹은 13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
2018-12-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글로벌 IT인재 양성 아카데미 개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글로벌 IT인재 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IT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T인재 양성 아카데미는 하나금융그룹 진출 동남아 국가에서 펼치는 현지 사회...
2018-12-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JB금융지주 임직원, 연말 사회공헌 활동 실시
JB금융지주 임직원이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JB금융지주 임직원들은 지난 7일 오후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 15곳을 찾아 연탄 300장씩 4500장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
2018-12-1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자사주 2000주 매입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7개월만에 자사주 2000주를 사들였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12~13일 양일간 KB금융지주 주식을 각각 1000주씩 총 2000주 장내 매수했다. 이로써 윤종규...
2018-12-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19일 후보추천위…계열사 CEO 9명 원샷인사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KB금융지주 7개 계열사 9명의 최고경영자(CEO) 연임 여부가 다음주 결정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오는 19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계열사대표 후보추천위)를 ...
2018-12-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JB금융 차기 회장후보 김기홍 대표·신창무 행장 압축
J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 신창무 프놈펜상업은행장으로 압축됐다. 다음주 중 JB금융 차기 회장이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최근 임원후보추천위...
2018-12-1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JB금융지주 신임회장 후보 다음주 확정
JB금융지주 신임회장 후보가 이르면 다음주에 확정된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지난 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7명을 선정했다.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조만간 임원후보추천...
2018-12-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지주 지배구조 내부규범 개정…자회사 책임 강화
신한금융지주가 자회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자율성을 부여하기 위해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2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 관련 규정 개정 내용을 담은 '지배구조 내부규범' 개정을 공시...
2018-12-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금융 17일 임추위…4개 계열사 CEO 원샷인사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NH농협금융지주 4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의 연임 여부가 다음주 결정된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오는 1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완전 자회사인 농협은행·농협생명·...
2018-1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호 KB금융, 핵심 계열사 탑티어 정조준
2기 경영 2년차를 맞이하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내년에 은행-증권-손해보험-카드 등 핵심 계열사가 업권 내 탑티어(Top-Tier·일류의) 지위를 유지하고 도약해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2일 KB금융지주에 따...
2018-1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에 최창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선임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에 최창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선임됐다.농협금융지주는 10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창수 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신임부사장 임기는 내년...
2018-12-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일산종합금융센터 복합점포 신설
KB금융그룹은 10일 KB국민은행 일산종합금융센터가 입점한 사옥으로 KB증권 일산지점 이전을 통해 은행·증권 WM(자산관리)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 했다고 밝혔다.이로써 KB금융그룹은 WM복합점포는 총 63개로 확대됐...
2018-12-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스타트업 성장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신한금융그룹은 10일 중구 본사에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DS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의 데모데이 '신한 퓨처스랩 런웨이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
2018-12-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GB대구은행장 자추위 개시 안갯속
DGB금융지주가 마련한 지배구조개선안을 DGB대구은행이 받아들였지만 행장 선임 관련 이견을 보이고 있어 행장 선임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박명흠 대행은 올해 12월 26일 임기가 만료돼 지주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행...
2018-12-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 디지털 아이디어 경진대회…'대화형 SMS 마케팅 효율화' 대상
신한금융그룹이 혁신적인 디지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화형 SMS를 활용한 마케팅 효율화’가 대상을 차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JB금융 회장 연내 선출…차기 회장 '촉각'
은행장, 부행장 등 JB 계열사 임원 70%가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으면서 JB금융 차기 회장도 선출이 연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한 회장이 3연임에 도전하지 않고 용퇴를 선언한 시기 삼양사가 JB금융 지분을 매입...
2018-12-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권 임원인사 태풍 (2)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위기 돌파 쇄신 카드…2020 프로젝트 달성 정조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내년초 자회사 사장단 인사에서 쇄신 인사를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0년 만에 인수합병(M&A)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신한의 색깔을 안정에서 변화로 이끈 조용병 회장이 세...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태오 회장, DGB지배구조 선진화 눈앞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사진)이 취임한지 개월에 접어든 가운데, 김 회장이 추진한 ‘DGB금융 지배구조 선진화’가 구색을 갖추고 있다. 은행장 자격요건을 강화하고 사외이사 인재풀(POOL)을 구축하며 DGB금융 전...
2018-12-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GB금융그룹, 윤리경영 비전선포…시스템 개혁 착수
DGB금융그룹이 윤리경영 비전을 선포하고 시스템 개혁에 착수한다.DGB금융그룹은 그룹 쇄신을 위한 지속적 노력 일환으로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시스템 개혁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그룹은 새롭게 정립한 그룹 윤리...
2018-12-0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9~12일 일본 방문…올해 3번째 해외 IR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일본에 방문, 올해 3번째 해외 IR에 나선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를 만난다.이번 일본 IR은 올해 윤 회장이 직...
2018-12-0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금융 "은행장 70세까지만 재임 가능"
하나은행이 은행장 70세까지만 할 수 있도록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일부 개정했다. 은행장의 장기집권을 예방하고 지배구조를 선진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하나은행은 지배구조 내부규범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
2018-12-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금융그룹, 12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6일 오전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제12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그룹 차원의 홍보대사로 1차 서류전형, 2차...
2018-1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4가구중 1가구 펫팸…반려동물 양육비 월 12.8만원"
4가구당 1가구가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고 양육비로 월평균 12만원 넘게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B금융그룹은 반려동물 연관산업과 양육가구의 실태를 분석한 이같은 내용의 ‘2018 반려동물보고...
2018-1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