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조선 해외사업 사령탑에 외국인들 잇달아 영입하는 이 회사?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외국인 경영자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전세계 해양·방산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미국 방산업체 레오...
2024-12-1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외국인 김병주'...MBK·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변수?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인수전에 '외국인 투자'에 대한 법적 해석 문제가 새로운 변수라는 주장이 나온다.17일 업계와 MBK 법인 등기 등에 따르면 김병주 MBK 회장은 미국 국적이다. 김 회장은 MBK 투자심의위원회(...
2024-12-1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The shipbuilding industry is booming...' Samsung Heavy Industries sells its headquarters building again after 23 years
Samsung Heavy Industries (CEO Choi Sung-ahn) has signed a deal to sell its Pangyo R&D center and land for KRW 400 billion and sublease the building back to the company. The company sold its Gangnam he...
2024-12-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KAI와 항공엔진 기술 협력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정연인)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과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KAI와 '항공기용 엔진 개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
2024-12-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조선업 호황이라던데...' 23년 전 이어 또 다시 사옥 매각한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판교 R&D센터와 그 부지를 4000억원에 매각하고, 이 사옥을 다시 재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23년 전 비슷한 방식으로 강남 사옥을 매각한 바 있는데, 그때와는 사뭇 ...
2024-12-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LS일렉트릭, 한수원과 SMR 기반 '스마트 넷제로시티' 구축 협력
LS일렉트릭(대표이사 회장 구자균)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소형모듈원자로(SMR)을 활용한 스마트 배전 기술협력으로 글로벌 탄소중립을 추진한다. LS일렉트릭은 16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구자균 L...
2024-12-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重, 판교R&D센터 4000억 매각…"재무구조 개선 및 미래 경쟁력 강화"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재무건전성 개선과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판교 R&D센터를 4000억원에 처분한다고 16일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삼성중공업 판교R&D센터는 약 2257평에 달하는 7460제곱미터(...
2024-12-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아비커스, 자율운항 설루션 대규모 수주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 아비커스(Avikus)가 자율운항 설루션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아비커스(대표이사 임도형)는 16일 에이치라인해운과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설루션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
2024-12-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밥캣, 내년부터 4개 분기 배당 실시…최소 배당금 1600원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성철박)이 내년부터 4개 분기 모두 배당을 실시한다. 두산밥캣은 16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주주환원율 강화 정책과 최소배당금 설정, 자사주 매각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배당과 자...
2024-12-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MBK '차이니즈월'은 유명무실? "핵심임원 5명 정보 공유 가능한 위치"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과거 고려아연과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고 받은 기밀자료를 활용해,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나섰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MBK가 내놓은 해명을 반박하는 주장이 MBK의 내부...
2024-12-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그룹 글로벌 방산 총괄에 레오나르도 출신 '마이클 쿨터' 영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손재일)가 글로벌 방산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방산업체 '레오나르도 DRS' 글로벌 법인 사장 출신인 마이클 쿨터(Michael Coulter)를 해외사업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6일...
2024-12-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달후 고려아연 이사회 ‘대전’…최윤범 쇄신안 결과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향방을 가를 ‘표대결’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고려아연 경영진과 MBK파트너스·영풍 어느 쪽도 과반 이상 지분을 확보 못 했다. 그렇기 때문에 ‘중립’을 유지하고 있는 국민연금 등 캐스...
2024-12-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잘 나가는 LS그룹 CFO 3인방’ 이상호·최세영·이태호 [나는 CFO다]
LS전선 이상호 부사장, 예스코홀딩스 최세영 전무, ㈜LS 이태호 상무 등 세 사람은 LS그룹 ‘잘 나가는’ 최고재무책임자(CFO) 3인방이다. 2025년 그룹 임원 인사에서 일제히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이들은 4년 전 구...
2024-12-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기업지배구조 86점' HD현대건설기계, 90점 우등생 되기 비법 [기업지배구조보고서]
HD현대(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 건설기계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2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지배구조 핵심...
2024-12-1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POSCO FutureM, Earnings · Financials 'on Thorny Path'
First-year CEO Yoo Byung-ok, who took the helm of POSCO Future M in May, seems to be deep in thought. Mr. Yoo is an expert in eco-friendly future materials, having served as head of POSCO's purchasing...
2024-12-1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아시아나항공, 차입금 1조1000억원 상환…부채비율 낮춘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대한항공에 합병된 가운데, 채권은행(산업은행ᆞ수출입은행) 차입금 1조400억 원을 조기 상환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7일 기간산업안정기금 600억 원도 변제해 총 1조1000억 원의 정책...
2024-12-13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마침내 한몸' 아시아나 품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난제' 남았다
대한항공이 인수 선언 이후 꼬박 4년여 만에 아시아나항공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세계 10위권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 등극,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작업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다만, 아시아...
2024-12-12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효성티앤씨는 12일 이사회를 통해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 부문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수 가격은 9200억원으로 결정됐다. 회사는 외부 기관의 적정 평가를 통해 정했으며, 매출채권 등 유동자산을 활...
2024-12-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퓨처엠, 실적·재무부담에 '가시밭길'
지난 5월 포스코퓨처엠 사령탑에 오른 1년차 CEO(최고경영자) 유병옥 사장의 고민이 깊어보인다. 유 사장은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포스코퓨처엠 친환경미래소재총괄 등을 거친 친환경 미래소...
2024-12-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강원랜드, 사감위 유공 표창 수상…사행산업 지도·감독 우수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로부터 사행산업의 과도한 사행심 유발을 방지하고 건전 발전을 위한 업무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감독 우수 유공 단체 표창을 수상했...
2024-12-1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DCM] LS MnM 19년간 CP 최상위등급 유지한 비결은
국내 최대 비철금속 전문기업 LS MnM(대표이사 구동휘)이 19년 가까이 기업어음(CP)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가 이처럼 장기간 우수한 신용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국내 유일 전업 전기동 제련업체로서...
2024-12-1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태광그룹, 서울·울산 지역 그룹홈 청소년 2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제공
태광그룹이 연말을 맞아 그룹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태광그룹은 12월 한 달간 한국그룹홈협의회와 연계해 ‘미래를 키우는 큰 빛’을 주제로 서울·울산지...
2024-12-1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MBK의 외주화 우려, 씨엔엠 경영실패 사례를 보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사모펀드의 과거 경영실패로 인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MBK는 지난 2008년 씨앤엠(C&M)을 인수하며 국내 케이블TV 시장에 진출했다. MBK는 고용을...
2024-12-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KDDX 비밀 활용 의혹' 한화오션 "일부 인용했지만 보안검증위 확인 마친 사안"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개념설계 원본을 허가 없이 보관하고 이를 인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12일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은 KDDX 비밀 활용 의혹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2024-12-1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국군통수권자 尹 탄핵 정국에 K-방산 어쩌나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탄핵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수출에 물오른 K-방산 기업들이 피해를 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방위력 개선 사업과 군수품 조달, 방위산업 육성...
2024-12-1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강원랜드,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안전한 리조트 조성에 노력"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인 EV-드릴랜스를 도입하고 10일 고한에 위치한 강원랜드 행정동에서 정선소방서(서장 유영민) 및 장비제조업체인 탱크테크와 ‘전기차 화재 진압 합동훈련...
2024-12-1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