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재계 투자 키워드는 ‘친환경·일자리 창출’
재계가 ‘친환경’을 위시한 투자 계획을 일제히 발표했다. 친환경 사업 육성을 바탕으로 SMR(소형원전모듈) 등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업에도 진출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같은 기간 대규모 신규 채용도 발표...
2022-05-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이노 ‘에그’ 2기 발대식, 친환경 스타트업 육성 및 사업 협력 박차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이 25일 그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환경 스타트업 진흥 프로그램인 ‘에그’ 2기 발대식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적극적인 환경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에그’는 ‘에’스케...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MCNS ‘SK피유코어’로 사명 변경 "친환경 사업 확대"
SKC(대표이사 박원철)의 폴리우레탄 원료사업 자회사 MCNS가 ‘SK피유코어(SK pucore)’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피유코어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사명을 S...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방산계열사 임직원 현충원 합동 참배
한화그룹 방산계열사(㈜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디펜스)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6일 국립서울현충원(동작구 현충로 소재)을 방문해 합동 참배와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협력사와 LNG운반선 핵심 기자재 국산화 성공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중소협력업체, 연구기관 등과 함께 LNG운반선(액화천연가스 운반선)용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LNG운반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은 중소협력업체...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공군 F-4 전투기 창정비 사업 완료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25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공군 F-4 팬텀 전투기 창정비 최종호기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1988년부터 올해까지 35년간 총 437대의 공군 F-4 팬텀...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허태수, 친환경·디지털 미래성장 박차 “5년간 21兆 투자”…2만2천명 신규채용
허태수 GS그룹 회장(사진)이 친환경·디지털 미래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21조 원을 투자한다, 투자 규모 중 48%에 이르는 10조 원은 신사업·벤처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2만2000명...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 C&C, 생활 속 ESG 실천 '행가래'로 나무 10만그루 효과 냈다
SK C&C(대표 박성하)는 26일 일상 생활 속 ESG 활동 ‘행가래’를 통해 지난 2년간 10만5000그루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행가래는 계단 이용, 머그컵·텀블러 사용, 식당 음식물 쓰레기...
2022-05-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고려대, 수소·로봇 계약학과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운영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고려대학교와 수소,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채용조건형 학∙석사 통합과정의 계약학과를 설립한다.양측은 26일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스마트모...
2022-05-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박지원, SMR 선도 팔 걸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박지원 두산그룹 회장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SMR(소형원전모듈) 선도를 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SK그룹과 두산그룹은 이달 초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원전 육성 정책에 따라 미래 신사업 중 ...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사장, 다보스포럼서 ‘민간 경제 외교’...대니엘 예긴 S&P 부회장 만나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올해도 ‘다보스포럼 개근’을 이어갔다. 김 사장은 2010년부터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WEF)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왔...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정우,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위해 5년간 53조 원 투자...2만5천명 신규 채용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오는 2026년까지 총 53조 원을 투자한다. 약 2만5000명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26일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해당 투자를 통해 그린 철강, 이차전지소재 및 수소 등 친...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권오갑, 친환경·디지털 대전환 주도...현대重 5년 간 21조 원 투자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사진)이 친환경·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5년 간 21조 원 투자를 진행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6일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그룹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핵심 토대를 만들고 사업 본연의...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 그룹 ‘인권경영’ 실천의지 다진다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각 계열사에 인권경영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인권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중공업그룹은 26일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인권경영선언을 채택했으며...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양손잡이 경영' 나선 구자은, 3개월 간 현장 경영 강행군
구자은 LS그룹 회장(사진)이 주력 사업과 신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양손잡이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약 3달에 걸친 국내 주요 계열사 현장경영에 나섰다.올해 취임한 구 회장과 ㈜LS 명노현 대표이사는 ...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G 구광모, 2026년까지 국내에 106조 투자…“韓, R&D 핵심기지로 키운다”
LG(회장 구광모)가 오는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국내에 106조원을 투자한다. 국내 투자 규모를 늘려 최첨단 고부가 생산기지 및 R&D 핵심기지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매년 1만명씩, 5만명을 직접 채용하며...
2022-05-2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 E&S, 中베이징가스그룹과 LNG·수소 협력 나선다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2 세계가스총회(WGC 2022)’에 참석해 중국 화베이(華北) 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기업과 LNG(액화천연가스)·수소 분야 협력 강화를 약속하는 등 민간 에너지외교에 나섰다. S...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국내 유가 2000원 시대 개막…휘발유도 리터당 2000원 기록
국내 유가 2000원 시대가 개막했다. 경유 가격에 이어 휘발유도 리터당 평균 2000원대에 돌입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00.33원으로...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반도체·배터리·바이오에 5년간 247兆 투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5년 간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에 약 250조를 투자한다. SK그룹은 오는 2026년까지 BBC 분야를 중심으로 24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미 연준 ‘자이언트 스텝’ 언급 없자 3대 지수 상승 마감 [뉴욕 증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Federal Reserve System)의 5월 의사록이 공개됐다. 시장에서 우려했던 ‘자이언트 스텝’(Giant step) 언급이 없자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자이언트 스텝은 인플레이션(Inf...
2022-05-2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시가 총액 4兆 ‘일진머티리얼즈’ 매각 추진
일진그룹(회장 허진규)이 핵심 계열사이자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동박을 생산하는 일진머티리얼즈(대표이사 양점식) 매각을 추진한다. 일진그룹은 25일 “일진머티리얼즈 매각과 관련해 당사의 최대주주들이...
2022-05-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제뉴인, 소통경영 강화로 ‘직원들 마음 사로잡는다’
지난해 8월 신규 출범한 현대제뉴인(대표이사 조영철)이 소통경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회사 주관이 아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만족도를 ...
2022-05-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정의선 현대차 회장 장녀 6월 결혼…대우家와 사돈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대우가와 사돈 관계를 맺는다.25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첫째딸 진희씨는 다음달 서울 강북구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상대는 김덕중 전 교육부장관의 손자로 전...
2022-05-2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테슬라, ‘오백슬라’까지 가나…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 재산도 98조 증발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Elon Musk) 재산이 98조원 증발했다. 그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 주가가 600달러대로 떨어진 결과다.24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전날 대비 6.93% 급락한 ...
2022-05-2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SK E&S, 호주 산토스와 ‘에너지동맹’ 강화
SK E&S(대표이사 유정준, 추형욱)와 호주 최대 에너지기업 산토스(Santos)가 호주 일대를 글로벌 탄소중립 메카로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가스총회(WGC2022...
2022-05-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정은, 이차전지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장 진출...현대무벡스, LG화학 구미 양극재 공장 물류 솔루션 공사 수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이 이차전지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장에 진출했다. 현대무벡스(대표이사 현기봉)는 LG화학 구미 양극재 공장 내 물류솔루션 구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은 경북 구미시 해...
2022-05-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