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분기 영업이익 2조2308억…역대 최대 실적
LG화학은 2021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인 매출 11조4561억원, 영업이익 2조2308억원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0.2% 늘었다.LG화학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1조40...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LG전자 “모바일 사업 중단 영업 순손실 1.3조 발생”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C사업부 철수에 대해 “상반기 전체 중 영업 순손실은 1조3000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 케어 차원의 OS(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앱 서비스 지속 ...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MC 특허, 스마트가전·IoT·인포테인먼트 개발에 활용"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C사업부의 특허 자산 매각 계획에 대해 “특허 자산을 활용한 사업모델은 내부적으로 계속 검토하고 있다. 다양한 수익화 방안이 구체화되는 시점에 시장과 소통...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OIL ‘좋은 기름’ 퀴즈 이벤트 진행
S-OIL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7일까지 ‘좋은기름’ 퀴즈 이벤트와 신규 보너스카드 회원 유치 프로모션을 소셜미디어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S-OIL은 이달 ...
2021-07-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컨콜] LG전자 "VS사업부, 하반기 흑자전환 목표…내년 매출 증가 기대"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반도체 수급 이슈 완화에 따른 추가 매출 증가와 내부 원가 절감 효과로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향후 기확보된 수주 잔고와 원가 ...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에너지솔루션 "수주잔고 180조 글로벌 톱…폭스바겐 폼팩터 전환 영향 적다"
LG에너지솔루션 장승세 전무는 29일 열린 LG화학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180조원 정도 수주잔고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톱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각형 배터리를 개발하겠다는...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LG전자 “경쟁사 로우엔드 제품 대응 안 해…프리미엄 브랜드 유지”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오브제 컬렉션이나 비스포크와 같은 공간 맞춤 가전 시장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며 “자사의 오브제 컬렉션은 경쟁사와 좀 다르게 출시 시점부터 디자인 특화...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마그나 협업으로 시너지 강화…성장성 높은 신사업 진출”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전자의 장기적 사업 전략 방향은 질적 성장에서 크게 두가지 축”이라며 “첫 번째 축은 가전 등 기존 사업 방식과 사업 모델을 혁신해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에너지솔루션 "2025년 車배터리 케파 430GWh…유럽 36%, 미국 34%"
LG에너지솔루션 장승세 전무는 "자동차배터리 케파(연간 생산능력)는 올해말 150GWh 수준을 확보할 것"이라며 "2025년이 되면 약 430GWh까지 늘어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29일 열린 LG화학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LG전자 "MC본부 인력 4분의 1 타 계열사로 이동…그룹 미래 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C사업 철수 발표 이후 수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다”며 “개인의 희망, 직무 연관성을 최대한 고려해 계열사 내 재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에너지솔루션 "볼트EV 리콜 충당금, GM과 협의할 것"
LG에너지솔루션 장승세 전무는 29일 LG화학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GM 볼트EV 화재는 과거 배터리 모듈 제조 공정상 두 가지 결함이 드물지만 동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어 "리콜 절차 등 대응은...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가전·TV 호조에 상반기 매출·영업익 최대치 경신
LG전자가 생활가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실적 호조를 이어가면서,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LG전...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LG전자, 2분기 영업익 1조1127억…전년比 65.5%↑
LG전자가 2분기 매출액 17조113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했으며,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2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했다. 2분기 영...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차·현대일렉트릭, 이동형 수소 발전기 개발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수소 연료전지 사업 다각화를 위해 건설·항만 시설용 이동형 수소 발전기 개발에 나선다.현대차는 29일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일렉트릭과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 멤버십, 이용자 의견 수렴해 ‘선택형’ 개편…할인·적립 선택한다
SK텔레콤이 기존 ‘할인형’ 멤버십을 ‘선택형’ 멤버십으로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이달 초 멤버십 회원들에게 문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적립형’ 멤버십으로의 전환을 고지했다. 그러나 이...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 LG전자 분리막 사업 5250억원에 인수…"4대 배터리 소재 기술력 확보"
LG화학이 LG전자 분리막 사업을 인수하며 배터리 소재 사업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LG화학은 LG전자 BS사업본부 내 화학·전자재료(CEM)사업부문 생산설비와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를 인수하는 안건을 29일 이사...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넥슨 창업자' 김정주, 16년만에 NXC 대표직 떠난다…이재교 신임 대표 선임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사진)가 16년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NXC는 29일 이재교 브랜드홍보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다국적 투자은행 출신 알렉스 이오실레비치를 글로...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한국전력, 가정용 에너지 절약 맞손
LG전자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국전력’)와 협력한다. LG전자와 한국전력은 29일 화상회의를 열고 ‘전력데이터 및 AI 기반 고객체감형 홈 에너지 서비스 개발을 위한 ...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KT, ESG 경영 활동 담은 ‘ESG 리포트 2021’ 발간
KT가 창사 이래 첫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KT ESG 리포트 2021’에는 지난 136년간 대한민국 통신역사를 이끌어온 KT의 ESG 활동은 물론, 디지털플랫폼 기업 KT의 경영현...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사업 영역·규모 관계없이 의미있는 M&A 적극 검토 중”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성장을 위한 방안과 M&A 계획에 대한 질문에 “오늘날과 같이 급격하게 사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는 핵심 역량을 보유한 기업...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EUV, 노하우·기술 시너지 극대화 중요"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메모리 업계에서 EUV(극자외선) 채용이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아가는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는 2018년부터 EUV 관련 내용을 언급드렸다”며 “EUV는 단순...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가전, 고부가 제품 중심 판촉 확대…온라인 판매 채널 강화”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소비자가전은 하반기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상승이 예상되나, 적극적인 대응으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비스포크 라인업과 뉴라이프 가전 등 고...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하반기 폴더블 대중화 통해 판매량 확대 집중”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는 폴더블 대중화를 통해 판매량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폴더블폰 신모델은 고객 니즈에 맞춰 혁신성을 높였으며, 폼팩터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삼성전자 “인도 스마트폰 공장 생산 이슈 없어…베트남 7월 정상화 전망”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인도·베트남 스마트폰 공장 상황에 대해 “인도 공장 직원들은 감염 가능성 고려해 미출근 조치하고, 생산라인은 감염 피해를 줄이기 위...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삼성전자 “휴대폰 6000만대·태블릿 800만대 판매”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2분기 무선 제품 출하량은 휴대폰 6000만대, 태블릿 800만대를 기록했다”며 “ASP(평균판매가격)는 태블릿을 포함해 233달러이며, 제품 믹스 중 스마트...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출범…ESG 경영 강화
삼성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지속가능경영 관련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위원회인 '거버넌스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개편하기로 결의했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기존 거버넌스...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