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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FE, 다음주 아닌 내년 1월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1-10-15 11:50

다음 주 언팩 예고에 갤럭시S21 FE 출시설 난무
“FE, 내년 상반기보다 연내 출시해야 주목받을 것”

삼성 갤럭시S21FE 추정 이미지. 사진=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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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FE(팬에디션) 출시 시기를 두고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4일(현지시각) 디스플레이플라이체인컨설턴트(DSCC) 창업자 로스 영의 전망을 인용해 “삼성 갤럭시S21FE가 다음 주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지 않을 것이며, 출시일은 내년 1월”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IT팁스터인 존 프로서와 막스 웨인바흐도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1FE의 출시는 내년 1월로 연기됐으며, 1월 11일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도는 앞서 폰아레나가 보도했던 것과 반대되는 내용이다.

폰아레나는 지난 13일(현지시각) IT 팁스터 란즈크의 대만 공급망 소식통을 인용해 “20일 열리는 ‘갤럭시 언팩 파트2’에서 갤럭시S21 FE가 공개될 것”이라며 “20일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29일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란즈크는 “일부 액세서리는 이미 주요 지역에 공급되기 시작했다”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간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던 갤럭시S21FE의 출시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일각에선 출시가 무산됐다는 의견도 있었다. 폴더블폰이 기대 이상의 수요를 보이고 있지만, 반도체 칩 부족 현상 장기화로 물량 부족 현상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또 삼성이 폴더블폰 대중화에 주력하고 있고, 시장에서도 기대 이상의 수요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S21 FE의 출시는 폴더블 판매 분산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21FE가 내년에 출시된다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2 시리즈에 묻힐 것이라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 초 갤럭시S22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S21 FE를 선보인다면, 출고가가 대폭 낮아지지 않는 이상 판매량을 높이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갤럭시S21 시리즈 이후 바(Bar) 형태의 스마트폰을 선보이지 않았고, 많은 이들이 FE 출시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이 시점에 갤럭시S21FE를 선보인다면, 소비자들의 관심을 주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아울러 이번 언팩에서는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 개념이 도입된 폴더블폰을 선보일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기존에는 한 가지 색으로 단일화됐다면, 이제는 이용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조합할 수 있는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언팩에서는 갤럭시Z플립3의 새로운 색상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IT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의 초대장을 보면, 갤럭시Z플립3는 블루, 그레이, 라이트 핑크, 화이트, 옐로우 등 새로운 색상을 공개할 수 있다”며 “이들은 삼성 비스포크 가전의 일부 색상”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지난 13일 발송한 갤럭시 언팩 파트2 초대장에서 “컬러, 디자인, 사용 형태…‘모바일’은 개개인의 개성을 드러내는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소개한다”라며 행사를 소개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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